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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2018-07-31 10:58
지금 읽고 있는 소설이 사전을 만드는 사람의 이야기이다.
얼마전에도 사전관련된 책을 한권 읽었더랬다.
아주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사전 관련된 프로젝트도 한적이 있다.


동하에게 새로운 단어를 설명해주면서 사전을 가끔 찾아보게 된다.
그러면서 사전이라는게 정말 군더더기없이 설명되어 있구나 하는 감탄도 하게 되는데...

그리고, 책을 많이 읽다보면 몰랐거나, 잘 쓰지 않는 단어들을 접하게 된다.

인상적이었던 단어가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적확'
내 추측으로는 이 단어는 일본 작가들이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일본어에 저런 단어가 있는지는 모르겠다만..)

일본소설에서 20번 정도 접할때, 한국소설에서는 한번 정도 접하는 느낌...
(어쩌면 내가 보는 일본작가가 다양하지 않고, 그걸 번역한 사람들도 몇 안 되니까, 그 번역가들이 자주 사용하는지도 모르겠다.)

두번째로는 '이녁'
이 단어는 최문희의 '난설헌'이라는 소설에서 처음 접한 것 같다.

- 듣는 이를 조금 낮추어 이르는 이인칭 대명사, 하오할 자리에 쓴다.



하여튼 근래에 사전을 가끔 접하기도 하는데, 이번에 읽은 책이 사전 만드는 사람 이야기라서
왠지 반가워서 오랜만에 글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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