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57,246 th visitor since 2017.2.1 ( Today : 824 )
My Life...
No. 2
Subject. 책을 제대로 본게.
Date. 2006-05-29 01:19:25.0 (211.112.124.162)
Name. x
Category. i Life
Hit. 410
File. DSC02824.jpg   




2006년 4월에 김진명의 소설을 본게 마지막이 아닌가 싶다.

언젠가부터 책을 사보는데 취미를 잃어가기 시작했다.

가끔 심심할때면 전에 봤던 책을 또 보곤 했다.
이건 내 삶에서 흔히 있는 일이 아니다.

신기한 것은
제목만 봐서는 무슨 내용인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 책도
책장을 펼치기만 하면 생생하게 기억이 떠오른다는 사실이다.

아마도 내 독서가 단기간에 이루어져서 아직 그 기억의 잔상들이 남아있는게 아닌가 싶다.
전에 봤던 책을 다시 꺼내보는 일 자체가 없던 일인지라 지금까지는 몰랐었다.

덕분에 이미 본 책을 다시 보지 않을 이유만 하나 더 늘어 버렸다.

저 중에서 과연 다시 볼만한 책이 얼마나 될까?



2. 미루기에는 끝이 없다.
'책을 정리해야지'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책을 저기다 다 정리해야지'
하고 생각한지가 벌써 한 3-4달은 된것 같다.

원래 있던 책장을 치우고 공간박스로 바꿔놓고 나서
한번도 정리하지 않은걸로 봐서는
당분간도 계속 저 자리를 지키지 않을까,

[바로가기 링크] : http://eye.wingkie.com/gate.jsp?url=http%3A%2F%2Fcoolx.net%2Fboard%2Freadnew.jsp%3Fdb%3Dblog%26num1%3D2%26num2%3D0






Name
Password
Comment
Copyright © 1999-2017, swindler. All rights reserved. 367,611 visitor ( 1999.1.8-2004.5.26 ), 2,405,771 ( -2017.01.31)

  2HLAB   2HLAB_Blog   RedToolBox   Omil   Omil_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