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
No. | 2 |
Subject. | 책을 제대로 본게. |
Date. | 2006-05-29 01:19:25.0 (211.112.124.162) |
Name. | x |
Category. | i Life |
Hit. | 410 |
File. | DSC02824.jpg |
2006년 4월에 김진명의 소설을 본게 마지막이 아닌가 싶다. 언젠가부터 책을 사보는데 취미를 잃어가기 시작했다. 가끔 심심할때면 전에 봤던 책을 또 보곤 했다. 이건 내 삶에서 흔히 있는 일이 아니다. 신기한 것은 제목만 봐서는 무슨 내용인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 책도 책장을 펼치기만 하면 생생하게 기억이 떠오른다는 사실이다. 아마도 내 독서가 단기간에 이루어져서 아직 그 기억의 잔상들이 남아있는게 아닌가 싶다. 전에 봤던 책을 다시 꺼내보는 일 자체가 없던 일인지라 지금까지는 몰랐었다. 덕분에 이미 본 책을 다시 보지 않을 이유만 하나 더 늘어 버렸다. 저 중에서 과연 다시 볼만한 책이 얼마나 될까? 2. 미루기에는 끝이 없다. '책을 정리해야지'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책을 저기다 다 정리해야지' 하고 생각한지가 벌써 한 3-4달은 된것 같다. 원래 있던 책장을 치우고 공간박스로 바꿔놓고 나서 한번도 정리하지 않은걸로 봐서는 당분간도 계속 저 자리를 지키지 않을까, [바로가기 링크] : http://eye.wingkie.com/gate.jsp?url=http%3A%2F%2Fcoolx.net%2Fboard%2Freadnew.jsp%3Fdb%3Dblog%26num1%3D2%26num2%3D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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