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
No. | 36 | ||||
Subject. | 비열한 거리 | ||||
Date. | 2006-10-22 20:39:27.0 (211.32.31.37) | ||||
Name. | x | ||||
Category. | i Life | ||||
Hit. | 1517 | ||||
File. | E0932-00.jpg | ||||
가끔 출/퇴근길에 차에서 보던 드라마 말고 영화를 본지는 참 오랜만이다. 극장에라도 한번 가줘야 되는데, 안 가기 시작하다보니 그것 또한 왜 그렇게 내켜지지 않는지 모르겠네. 그래도 여유가 좀 생긴 주말 퇴근길에 DVD를 한편 빌려서 정리할거 다 정리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비열한 거리를 보기 시작했다. 영화에 대해서는 뭐 그다지 할말이 없다. 오랜만에 봤다는 느낌보다 강렬한 뭔가를 못 받아서 그런가 보다. '우리형'의 결말 이후로 왠지 슬퍼지는 결말들이 그다지 내켜지지 않는다. 아주 우울한 기분에 빠질때는 유쾌하기만 한 뭔가가 자꾸 보고싶어진다. 그런 류의 작가나 감독을 많이 알면 좋으려만 그다지 알지 못하는것 같다. 영화를 다 본 다음날, 할일은 별로 없으나 정신없는 하루가 또 지나가려고 한다. 오랜만에 비도 내리고, 쓸쓸한 하루가 끝나가는건가... [바로가기 링크] : http://eye.wingkie.com/gate.jsp?url=http%3A%2F%2Fcoolx.net%2Fboard%2Freadnew.jsp%3Fdb%3Dblog%26num1%3D36%26num2%3D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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