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New List Style
No. | 2094 |
Subject. | 안철수 |
Date. | 2009-06-19 13:21:49.0 (211.36.27.8) |
Name. | swindler |
Hit. | 4349 |
File. | |
며칠전 무릎팍 도사에 안철수 교수님이 나왔다. 공교롭게도 나는 그 시간에 술 마시고 당구치고 있었다. 당구치는 사이사이에 잠시 얘기하는걸 들으면서, 큐대를 들고 있는 내 모습이, 참 뭐하고 살고 있나 싶기도 하고... 안철수연구소에서 잠시 일했을때 느껴진 회사분위기나 이런것으로는 사실 그다지 호감이 없었다가, 영혼의 승부라는 책을 보고나서 아주 약간의 호감만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 느낌이 더했던것 같다. 원래 존경하거나 했던 분이라면 이런 느낌이 심하지 않았을지도 모르는데... 일단 자세한 이야기는 조만간 무릎팍도사를 제대로 보고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될 문제인것 같다.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20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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