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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New List Style
No. 2106
Subject. 부산에 다녀오라.
Date. 2009-08-19 11:09:17.0 (211.36.27.8)
Name. swindler
Hit. 5996
File.
주말에 부산에 다녀올일이 있었다.

워낙 촉박한 일정이라 친구들에게 연락도 없이 조용히 갔다오긴 했는데,

간만에 타본 KTX 이제 정말 못 탈것 같다.
왜케 불편하지.
앞좌석과의 간격이 많이 좁은건 아닌데,
왠지 모르게 불편하다.

1005-1번 타고 다니다가 성남방향 좌석을 탄 느낌이랄까.
(아는 사람만 아는 표현이다. 내가 지금껏 타본 버스중에서는 1005-1이 가장 편하다. 물론 가장 많이 타서 그런것도 있지만..)


그러고보면 주말 서울부산간 KTX가 51200원이고,
특실은 7만원이 넘군.
영화는 무려 7000원 더 내야 하네.

사실 마일리지로 비행기 탈까도 생각했는데, 성수기라 그런지 평소보다 50%나 더 마일리지 차감이 되기 때문에 그것도 패쓰.

안 막히기만 한다면야 버스가 제일 편하지 않을까 싶군.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2106/0






주방장 형.. KTX싼맛에 탄다고 생각하셔요.. 세계의 고속철중에서 가장 싸잖아요.. 여기는 한정거장 가는데 3만원이예욤 저도 한번 타고 안타는 KTX 2009-08-19 17:10
propheta 저도 새마을에 비하면 너무 불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큰 차이가 등받이 각도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특실이 좀 낫긴 합니다만, 역시나 새마을보다 못하더군요. 2009-08-20 14:14
swindler 특실마저 구리단 말이지 음... 2009-08-2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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