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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New List Style
No. 2119
Subject. 럼블피쉬 - 내사랑 내곁에
Date. 2009-10-08 11:26:55.0 (211.36.27.8)
Name. swindler
Hit. 7452
File.
요즘 출퇴근에 차를 몰고 다니다보니 라디오를 듣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하긴 뭐 그전에는 거의 안 들었다고 봐야겠지.

오늘 출근길에는 '내사랑 내곁에' 라는 노래가 흘러나오는데,
김현식이 부른게 아니라 럼블피쉬가 부른 곡이었다.

이 노래를 가장 많이 들었던 시기는
컴퓨터에 사운드카드라는걸 처음 설치했던 시기가 아닌가 하는 기억이 남는다.

코복스라는 사운드카드도 아닌걸 만들어서 잠시 쓰다가,
adlib 카드가 대거 출현하여 인기 폭발.
그리고 아마 좀더 있다가 음성까지 출력할수 있는 사운드 카드가 나온 기억이 난다.


요즘에는 음악을 들어본지가 참 오래된거 같다.
집에서도 그렇고, 출퇴근길에서도 그렇고...

아이팟터치가 들려주는 음색이 왠지 마음에 들지 않기도 하거니와,
왠지 음악이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그리고 전에는 업무시간에 음악을 들으면서 일했는데,
그렇지 않은지도 반년은 된듯.


음악이 주는 즐거움 하나를 잊고 산다고 봐야될까.


그러고보니 집에서 커피한잔과 음악을 함께해본적이 언제인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이제부터라도 좀더 여유를 찾아봐야 될듯.

예전과 다른점이 있다면 혼자가 아닌 둘이라는 점.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2119/0






병국 형님 안녕하세요~ 혼자가 아닌 두분이서 재밌게 보내고 계신지요~?^^ 저도 슬슬 그런 재미를 느껴봐야 할 것 같은데요... ㅎㅎ 2009-11-03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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