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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New List Style
No. 2157
Subject. 돈버는 재미 vs 명예욕
Date. 2010-10-25 15:51:44.0 (211.36.27.8)
Name. swindler
Hit. 5569
File.
중학교때부터 본의 아니게 돈을 벌기 시작한것 같은데,
그때는 돈이 계획없이 들어오기 때문에 계획적으로 살기가 참 힘들었었다.
밥 사 먹을 돈이 없을때도 있었고 (진짜 이랬던적이 있나?)
돈이 넘쳐날때도 있었고,,,

회사를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돈걱정은 그다지 많이 하지 않고 산것 같다.
돈을 많이 벌어서라기보다는 정해진 날짜에 정해진 돈이 입금되니까 말이다.
(사회생활 초기에는 분명히 그돈으로 생활을 못했을텐데..)


하여튼 중요한것은 예전부터 중시하는것 중의 하나가 '명예욕'이라는 점이다.
어쩌면 책을 냈던 것도 무관하지 않은 일중의 하나였다.

그런데, 명예욕이라는걸 꽤 오랫동안 잊고 살았던것 같고,
그만큼 욕심을 내지 않았던 것 같은데,
그 이유가 바로 돈버는 재미에 맛들린건 아닌가 하는 점이다.

뭐 어느쪽이든 둘다 나쁠건 없으니, 지금 관심가는데로 하자는게 결론이다.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2157/0






swindler 이번에 잘만하면 두마리 토끼를 잡을법도 한데... 2010-10-27 13:11
MonSteR ㅋㅋ 형이 알바해서 술 사주고 그런 시기가 있었지요. 참 그때가 아련합니다.ㅎㅎ 형이 알바해서 200만원 벌었다고 했었나? 그래서 머 서울대 옆에 두부파는 곳에 가서 소주 먹고 녹두가서 술먹고 뻗고 그랬었지요.. 그게 참.. ㅎㅎ 10년도 더 되었습니다.ㅎㅎ 2010-11-1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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