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New List Style
No. | 2168 | ||||||||
Subject. | 병원 탐방 | ||||||||
Date. | 2010-11-29 15:14:11.0 (211.36.27.8) | ||||||||
Name. | swindler | ||||||||
Hit. | 5775 | ||||||||
File. | |||||||||
탐방이라고 표현한것은 오늘 병원 2군데를 동시에 갔기 때문이다. 첫번째 갔던 피부과는 뭐 앉아서 잠깐 상담하고 끝. 자세한 비용 상담은 밖에 담당자와 하고 가라는데, 생각보다 많이 드는군. 아마 다른 병원 한군데정도 더 가보지 않을까 생각된다. 두번째는 치과. 어릴때 치과 갔다가 고생한 이후로, 치과라는곳과는 거의 인연을 끊고 살았다가 언젠가부터 가야겠다고 생각만 하던 중. 치과라는데를 가본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안 난다고, 처음 의사에게 솔직히 얘기했다. 그래도 의사가 별 반응도 없고, 심각하리라고 생각했던 것은 나 혼자만의 착각이었던걸까? 나이 지극하신 의사선생님이 오히려 믿음이 가는 분위기. 몇군데 간단(?)하게 손만 보면 된다네. 그중에 하나는 오늘 치료하고 왔고, 몇번 더 가면 될 분위기. 혹자들은 차 한대값이 이빨에 들어갔네 어쩌네 하던데. RC 자동차 한대값도 안 들어갈 분위기다. 결혼하기전에는 병원 정말로 안 갔는데, 와이프가 자꾸 부추겨서 몇번 가다보니, 이것도 갈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요번에 치료가 끝나고 나면, 정말 오랫동안 미뤄오던 정신병원에를 한번 가봐야겠다.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216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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