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57,551 th visitor since 2017.2.1 ( Today : 1129 )
자유게시판 - New List Style
No. 2168
Subject. 병원 탐방
Date. 2010-11-29 15:14:11.0 (211.36.27.8)
Name. swindler
Hit. 5775
File.
탐방이라고 표현한것은 오늘 병원 2군데를 동시에 갔기 때문이다.

첫번째 갔던 피부과는
뭐 앉아서 잠깐 상담하고 끝.
자세한 비용 상담은 밖에 담당자와 하고 가라는데,
생각보다 많이 드는군.
아마 다른 병원 한군데정도 더 가보지 않을까 생각된다.

두번째는 치과.
어릴때 치과 갔다가 고생한 이후로, 치과라는곳과는 거의 인연을 끊고 살았다가
언젠가부터 가야겠다고 생각만 하던 중.

치과라는데를 가본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안 난다고,
처음 의사에게 솔직히 얘기했다.

그래도 의사가 별 반응도 없고, 심각하리라고 생각했던 것은
나 혼자만의 착각이었던걸까?

나이 지극하신 의사선생님이 오히려 믿음이 가는 분위기.
몇군데 간단(?)하게 손만 보면 된다네.
그중에 하나는 오늘 치료하고 왔고, 몇번 더 가면 될 분위기.

혹자들은 차 한대값이 이빨에 들어갔네 어쩌네 하던데.
RC 자동차 한대값도 안 들어갈 분위기다.

결혼하기전에는 병원 정말로 안 갔는데,
와이프가 자꾸 부추겨서 몇번 가다보니, 이것도 갈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요번에 치료가 끝나고 나면,
정말 오랫동안 미뤄오던 정신병원에를 한번 가봐야겠다.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2168/0






challenger 오호 좋은 치과 발견한거군! 연락처 나중에 주시오 나도 함 가봐야겠다 2010-12-15 15:54
swindler 근데 위치가 우리회사 근처다. 뱅뱅사거리. 2010-12-16 11:27
Name
Password
Comment
Copyright © 1999-2017, swindler. All rights reserved. 367,611 visitor ( 1999.1.8-2004.5.26 ), 2,405,771 ( -2017.01.31)

  2HLAB   2HLAB_Blog   RedToolBox   Omil   Omil_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