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New List Style
No. | 2176 |
Subject. | 새로운 키보드 |
Date. | 2011-01-03 12:01:09.0 (211.36.27.8) |
Name. | swindler |
Hit. | 4197 |
File. | |
자리를 옮기면서 키보드와 마우스도 새것으로 바뀌었다. 마우스는 그닥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뭐 적당히 선택한거 같고, (워낙 저렴한 놈이라 조만간 다시 바꿀지도 모르겠다.) 새 키보드는 리얼포스라는 놈인데, 태어나서 지금까지 샀던 키보드중에서 제일 비싸다. 아니, 태어나서 지금까지 샀던 키보드 다 합친거랑 비슷하지 않을까. (예전에 리얼포스 샀다가 팔았던것만 빼면..) 이게 참 좋은 놈인건 확실한데, 아직 살짝 적응이 안 되고 있다. 그래도 글 몇개 쓰다보니 점차 손에 익어가는게 느껴져서 다행이다. 어쩌면 며칠간 미친듯이 일해야 될 수도 있는데, 아마 그때 큰 힘을 발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새롭다는게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 불편하지만, 곧 익숙해지고 나면 새롭다는 사실조차 잊게 된다. 그래도 잠시나마 변화라는건 나쁘지 않은 변수인듯.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217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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