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49,070 th visitor since 2017.2.1 ( Today : 15584 )
자유게시판 - New List Style
No. 2206
Subject. 홀가분하다.
Date. 2011-05-03 14:21:26.0 (211.36.27.8)
Name. swindler
Hit. 4506
File.
이런 표현자체가 좀 미안해지긴 하지만,
솔직한 내 심정을 표현하기 가장 적당한 단어라는 생각이 든다.

근래에 우리 회사와 같이 일해보자고 제안을 한 곳이 몇군데 있는데,
조금전에 전화해서 정중히 (나름?) 거절의 뜻을 전했다.

올해는 우리회사에게도 아주 중요한 시기인지라,
근래에 여러 검토를 거쳐서 어느정도 방향이 결정되었는데,
아쉽게도 우리 방향 때문에 다른 회사의 제안을 거절 할 수 밖에 없게 된 것이다.

그중 한 회사는 거의 10년째 여러번 제안을 했는데,
매번 거절하게 되어 상당히 죄송스럽다.
조만간 한번 들러서 벌주를 사야 될듯 하다 ㅎㅎ

하여튼, 고민 하던 일들이 싹 정리되고 나니
말 그대로 홀가분하다 ^^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2206/0






Name
Password
Comment
Copyright © 1999-2017, swindler. All rights reserved. 367,611 visitor ( 1999.1.8-2004.5.26 ), 2,405,771 ( -2017.01.31)

  2HLAB   2HLAB_Blog   RedToolBox   Omil   Omil_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