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원, Swindler, coolx 님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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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349

Subject.

운동 1일차 후기

Date.

2014-10-06 15:35:16.0 (211.36.27.3)

Name.

swindler

Hit.

5946

File.

언젠가부터 내킬때마다 조금씩 운동을 다니긴 했었는데,
그런 방법으로는 안 될것 같아서
PT를 등록해야지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등록.

오늘 1일차.

아마 최근 몇년동안 제일 힘들지 않았을런지?
요즘에야 뭐 힘들면 쉬었다 하면 되는데, 무슨 체육시간도 아니고 군대 훈련갔을때도 아니고 옆에서 시키니까 죽을 것 같으면서도 계속 하게 되네.
(그러니까 PT를 하겠지 ^^)

50분이라는 시간이 왜이렇게 안 가나 싶기도 하고,
진짜 이렇게 하면 죽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진짜 잠깐 구역질이 날뻔...)

선생님에게 좀 쉬엄쉬엄 하자고 얘기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는데,
그래도 뭐 하는데까지 해보자는 생각으로...

하여튼, 이왕 시작한거 안 빼먹고 가는게 1차적인 목표임.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2349/0


swindler	일주일이 지났다. 뭐 한달 다닌다고 끝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1/3을 갔구나. 힘들다 ㅎㅎ	2014-10-1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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