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New List Style
No. | 2369 |
Subject. | 광교도서관, 수지도서관, 상현도서관 |
Date. | 2015-11-06 11:44:35.0 (211.36.27.3) |
Name. | swindler |
Hit. | 4057 |
File. | |
대학교때 책을 안 본것이 후회가 될때가 있다. 도서관에서 한두번 빌려본게 전부였을텐데, 아마 지금이었다면 시도때도없이 도서관을 들락날락하지 않았을까 싶다. 동하와 함께 도서관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수지도서관만 다니다가, 최근에 광교/상현 도서관이 생겨서 그냥 내키는대로 다니곤 한다. 접근성은 셋다 비슷비슷. 그중 상현도서관 책이 제일 적은데, 그러다보니 새로 들어오는 책이 상당히 많다. 지금 대충 검색해보니 1주일에 300권 정도. 다른 도서관은 100건이 조금 안 되는 수준... 예전에는 보고 싶은 책을 메모해 두었다가, 도서관 갈때마다 검색했는데. 이제는, 새책을 빌리는 재미가 쏠쏠하다. 빌려보는 책이지만, 아무도 보지 않은 말 그대로 새책이다. 당연히 깨끗하기도 하고... 그리고, 반납된 책들을 유심히 보기 시작했다. 누군가가 빌렸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나름 볼만한 책이라는 게 아닐런지.. 책을 빌리는 스타일이 변하다보니 좀 더 다양한 책을 접하게 되는 장점도 있다.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2369/0 |
|
|
|
[Modify] [Delete] | [Li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