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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New List Style
No. 2400
Subject. 도서관
Date. 2017-01-09 14:17:38.0 (121.78.49.66)
Name. swindler
Hit. 1914
File.
읽은 책을 기록하기 시작하면서, 2016년이 가장 적게 읽은 해가 되지 않을까 했었는데,
정작 현실이 되었다.

아마 마지막에 집어들은 책이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가 아니었다면 결과가 달랐을지도 모르겠다. (책이 너무 두껍다. 두껍다보니 오래 걸리는 것도 있지만, 책을 들고 다니지를 않는다. ㅎㅎ)

하여튼, 주말에 6개월만에 도서관이라는 곳엘 갔다.
볼려고 적어두었던 책 중에서는 한권 빼고 전부 대출중이라...
잠시나마 책을 고르는 재미를 느껴보긴 했는데,
이게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걸 쉽게 할만큼 내가 조예가 깊은것도 아니고...

가끔 책을 통해서나마 어떤 감정을 느끼고 싶을때가 있다.
분명히 예전의 어떤책, 어떤 작가의 작품에서 느꼈던. (하지만 그 책 말고, 그와 유사한 다른 책을 보고 싶긴 하지만..)


그래서 이제 후기를 기록할때 줄거리나 느낌을 써볼까 싶기도 하다.

어쩌면 비슷한 이유로, 집에 있는 책들을 다시 한번씩 읽게 될지도 모르겠다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2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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