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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New List Style
No. 2459
Subject. 신경쓰고 살아가기
Date. 2018-02-27 17:00:33.0 (125.131.199.20)
Name. swindler
Hit. 1904
File.
사회생활 초창기때 한 선배가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있다.

'그런거 다 신경쓰고 살아가면 피곤하지 않냐?'

거기에 대한 답으로 '별로 피곤하지 않아요. 신경쓴다기보다는 그냥 익숙해서 자연스러워요' 라고 했더랬다.


요즘 갑자기 그 생각이 다시 난다.

뭐 당연히 20대만큼의 퍼포먼스가 안 나는것도 사실이지만,
이제 신경쓰는 것들이 그만큼 진짜 '신경'을 써야 하는 사태가 된 것이다.

피곤해지는게 느껴진다.

신경쓰지 말자.
어차피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오래 살아온 사람들이다.
알아서 잘 살고 있다는 뜻.


나 하나 신경쓰기도 어려운데, 심지어 다른데까지는 오버다 ^^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24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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