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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New List Style
No. 2510
Subject. 공부
Date. 2020-10-13 11:23:29.0 (121.134.199.74)
Name. swindler
Hit. 1223
File.
중국업체와 일을 많이 하게 되면서,
성의를 보이기 위해서 중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나에게 맞는다는 느낌.

영어에서 비롯된 언어에 대한 무관심이 아니라,
전혀 다른 느낌...

특히나, 한자를 알고 있는게 꽤 도움이 되었는데,
그래서 듣고 말하기보다 한자를 많이 쓰면서 공부한게 흠이긴 하지만,,
어쨌든 덕분에 동하와 같이 HSK 1급 시험도 같이 보고,


그러다가, 중국어 공부를 그만두고
고등학교 이후 처음으로 다시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

휠씬 활용도도 높고, 단어만 하더라도 중국어보다 휠씬 많이 아니까,,,

크게 욕심내지 않고
하루에 20-30분 정도 공부를 계속했었는데,

얼마전부터 여러가지 이유로 인하여 의욕을 상실하고 손 놓은지
보름째, 오늘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언제 다시 해외여행을 가게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긴 하지만,
뭐 그래도...



어제 우연히 유튜브 콘텐츠를 보다가
어떤 언어라도 일반적으로 사람이 아는 단어가 3만-5만 단어.

아주 많이 아는 사람도 8만을 넘기가 쉽지 않다는 말을 들었다.

고3깨 내가 외운 단어가 한 2만개는 넘어가는 것 같다.
물론 그중에 절반도 기억을 못하겠지만,

그래도 쉬운 영어책으로 공부하다보면 모르는 단어는 그닥 많지 않다.

꾸준히 하다보면 나이 40 중반에 지금보다는 영어와 좀 더 친해지지 않을까 싶다. ㅎㅎ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2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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