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원, Swindler, coolx 님의 홈페이지

갤러리

No.

1306

Subject.

201302 미국출장 3일차

Date.

2013-04-02 14:33:30.0 (211.36.27.3)

Name.

swindler

Category.

내 삶의 주변들

Hit.

3907

File.

IMG_1705_1.JPG

이 사진은 밑에 다시 나오니 일단 넘어가자.

이집도 이번에 처음 찾은 집이다.
유니온스퀘어 한복판에 있는 쌀국수집.

역시 미국에서 먹는 쌀국수는 국내와 좀 많이 다르다.
고기 같은게 엄청 많이 들었고, 가격은 보통 더 저렴하다.
참고로, 이집도 카드를 받지 않고 적당히 음식가격에 TAX를 붙여서
계산하기 쉬운 금액으로 적어온다.
분명히 $37.xx (4인분) 였는데, 대충 종이에 $45 써서 가져왔던것 같다.
하여튼 샌프란시스코에서 쌀국수 2번 먹어봤는데, 다 만족 스러웠다.

뜬금없는 동하사진. 집에서 잘 놀고 있나 보다. ㅎㅎ

물놀이를 하는건 다 좋은데, 부모가 너무 힘들다 ㅋㅋ

유니온스퀘어에 있는 무슨 탑인데, 뭐 중요한건지는 모르겠다.

케이블카 한번 보긴 해야지.
이번에는 촉박한 일정으로 인하여 타지는 않았다.

Caltrain 타러 걸거나는길에 주유하러 온 Google Self Driving Car를 만났다.
대충 슥 보고 지나쳐왔는데, 다들 자세히 봤어야 하는거 아니냐는 아쉬움이..

Caltrain Station

기차에도 갤럭시노트2 광고를..

이번에는 Palo Alto에 내렸다.
박대표가 이동네로 이사를 했기 때문에, 여기서 만나서 점심을 먹고 사무실로 이동하기로 했다.
좀 괜찮은 동네라는 느낌이 팍 든다.

꽤 유명하다는 Sundance 스테이크집.

솔직히 빵은 그냥 그랬다.

이건 참 괜찮더만, ㅎㅎ

이거 치킨요리인데, 뭔지 잘 모르겠다. 뭐 중요한건 아니니까

이게 문제의 Steak 이다.
맛은 그냥 Steak 맛이다.
근데 사이즈가 너무 커서 좀 힘들었다.
그때 아마 medium rare로 주문했던가? rare로 주문했나 그랬는데,
나는 괜찮았는데, 따라서 주문한 누구는 좀 힘들어했다 ㅎㅎ

참고로, 이날 5명이서 식사를 했는데, 주문이 잘못되는 바람에
2명분인가 돈을 안 받았다 ㅎㅎ
이거 주나 저거 주나 별 차이는 없는데 ㅎㅎ

근처에 애플 본사가 있어서 잠시 구경차.

그래도 저기까지는 들어가봤다.
이제 관광코스에 애플본사가 있는데, 버스에서 중국애들이 단체로 내리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우리 사무실.
1년만인가?

저녁은 Fuki Sushi라고 이집도 꽤 괜찮은 집.

역시 ZAGAT Rating인가.
이제는 ZAGAT도 안 믿은지 오래다.

고등어회는 괜찮았다.

이건 일본식 방어조림이란다.

스시와 사시미들.

저중에 성게알은 맛이 일품이었다.

내가 미국에서 먹어본 스시와 회중에서 이집이 제일 괜찮았던 것 같기는 하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건 아닌거 같다.
그냥 서울동네횟집이 더 맛있다.
앞으로 미국가서 회 먹지 맙시다.

이날 저녁 먹고 Caltrain 타고 돌아왔는데,
집으로 바로온건지 어디 또 들러서 술 먹었는지 정확히 모르겠다.
(이날 아랑을 갔던가. 자리가 없어서 헤맨 날이 이날인가?)

하여튼 다음날 아침은 또다시 고려정.
왠만하면 다른데서 먹고 싶었는데, 다시 공항으로 가야하는 날이라서 시간이 촉박했다.

공항에 샵에서 Boudin 클램챠우더 통조림을 팔길래 사와봤다.
개?丙탔막? 보딘보다는 다른집이 더 맛있다고 생각하는데,
어쨌든 이건 좀 아니었다. 너무 짜다.

공항에서 사온 동하선물 하나더.
케이블카란다. (굴러가면 종 소리도 난다.)
언젠가 같이 타러 갈 날이 오겠지.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gallery/13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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