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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No. 1420
Subject. 수지도서관
Date. 2017-02-06 11:36:07.0 (121.78.49.66)
Name. swindler
Category. 내 삶의 주변들
Hit. 2100
File. IMG_0213.JPG   




요즘에는 예전만큼 도서관에 자주 가지를 않는데,
최근에 한달새에 2번이나 다녀왔다.

지난번에는 상현도서관, 이번에는 수지도서관.
(포켓몬고의 영향이기도 했다. 그 옆에 포케스탑이 많아서..)

어쨌든 적어두었던 작가의 책 몇권을 빌렸는데,
책을 빌리는 것이 생각보다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이다.

어쩌다보니 일본작가의 소설만 6권..
원래 한국작가 소설을 한권 포함했었는데, 전산 오류로 대출이 안 되는 사태가 발생...

직원이 자리에 없고, 기다릴 시간이 없어서 한권은 아쉽지만 내려놓고 왔다.
대부분 쉽게 읽히는 책이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책이 쌓여 있으면 부담감이 생기기 마련.
덕분에 주말에 무려 3권이나 읽어버렸다.

모리에토, 이사카 코타로 같은 작가는 전에 접해보았던 작가인데, 그의 소설을 더 접하고 싶었던 작가이고,
에쿠니 가오리야 뭐 워낙 많이 읽었지만, 최근에 뜸한 것 같아서 한권 들고 왔다.


특이한건, 이와이슈운지의 작품..
생각해보니 한번도 읽어 본적이 없다. 영화는 본적이 있긴 하지만, 소설로는 처음...

하여튼 당분간 읽을 책이 있으니 좋긴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부담감이 들기도 한다.

작년이 최근 10년 사이에 가장 책을 적게 읽은 해가 되긴 했는데,
올해는 어쩌다보니 2월이면 작년 읽은 만큼 될듯 하네.
다 보고나면 당분간 좀 쉬어야겠다.

아무래도 난 책을 편하게 보는 성격이 못 되는듯 ㅋㅋ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gallery/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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