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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No. 1423
Subject. 여행
Date. 2017-02-08 10:25:19.0 (121.78.49.66)
Name. swindler
Category. Wish List
Hit. 2178
File. 1239815_673306399365856_601079595_n.jpg   




갑자기 그냥 부산에 가고 싶어졌다.

일주일정도 방 하나 잡아두고,
만나서 술 마실 친구나 후배는 2-3일이면 떨어지겠지만,
그래도 꼭 일주일인게 좋겠다.

그중 2-3일 정도는 가족들이 왔다가는것도 좋겠다.
서울 친구들이 한번씩 왔다가는 것도 좋겠다.

왠지 꼭 부산이어야 한다.
그래도 고향이라는 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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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기분이 좀 그럴 때가 있다.
보통 술 마신 다음날인 경우가 많고...

그러다 갑자기 생각났다.
Wish List 중에서 지금 할 수 있는게 있을까?

사실 뭐 워낙 비현실적인 것들이 많다보니...
그나마 현실적이라면 B&O A9 정도 들이는 거라고나 할까?

근데, 음악틀면 동하는 시끄럽다고 하고, 아무래도 집이라는 곳이
음악감상의 용도를 잃은지는 오래다.


하여튼, 그중에 할만한거라도 있었으면 괜찮았을 텐데,
그런것도 없고...

그래서 Wish List에 간만에 뭐 하나 추가해 보자는 생각에...



사실 제주도도 나쁘지 않을것 같았는데,
한달 정도 집을 정해두고 사는것.

지인들이 한번씩 왔다 가는것도 좋고,,,
근데, 아무래도 제주도는 접근성이 떨어지다보니,
갑자기 퇴근길에 '한번 가볼까?' 하고 가기 힘들다보니...

부산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


몇해전에 회사에서 그런 얘기가 나온 적이 있었다.
한달정도 사무실을 강원도로 이전하고, 거기서 작업하기로....

실천하지는 못했는데, 조금 아쉽기도 하다.
못할 이유도 없었을텐데 ^^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gallery/1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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