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No. | 1472 |
Subject. | 2022년 7월 동하와의 LA 여행 4일차 |
Date. | 2022-07-25 15:39:56.0 (121.134.199.74) |
Name. | swindler |
Category. | 내 삶의 주변들 |
Hit. | 796 |
File. | IMG_7268.JPEG |
이 날은 Joshua Tree 국립공원을 방문하고자 가이드투어를 이용했다. 거리가 꽤 있고, 늦은 밤에 돌아와야 해서, 동하랑 둘이서 렌트해서 가기에는 리스크가 있다고 판단했다. 결론적으로는 100% 만족하는 투어였다. 이 날은 점심부터 일정이 시작되어 일찍 일어난김에 조식을 먹었다. 오전에 수영도 하고, 간식으로, 어제 사둔 농심컵라면.. 맛은 별로 우리를 제외하고 동행이 3명 더 있었다. 모두 쇼핑에는 관심이 없어서, 쇼핑몰에 가지 않고 도중에 리버사이드라는 곳에 들러 약간의 관광을 했다. 여기 특이하게 도산 안창호 선생님의 동상이 있다. Mission Inn 이라고 유명하다는데, 우리에게 크게 와닿는 장소는 아닌 듯. 이 공간내에 투어 프로그램이 있다고 하니 유명하긴 한가 보다. 도중에 인앤아웃 버거를 드디어 먹었다. 동하는 처음 접했는데, 생각보다 마음에 안 드나 보다 ㅎ 그래도 사진은 찍었다. 이 차를 타고 돌아다님. 차 사진이 하나도 없어서 기록을 위해 남겨둠. 8기통인데, 내리막길 같은데서는 4기통으로 동작한다고 한다. 이거 내가 찍은 파노라마샷인가. 처음 찍어본 듯 하다. 일몰을 보다가 이동중인가. 잘 모르겠다 ㅋ 기온이 38도 ㅠ 동하를 위해서 도중에 일어서서 잠깐 구경할 수 있도록 호제 가이드님이 배려를 해 주셨다. 위험하지 않게 잘 살펴보면서 한 컷. 나는 도로가 뜨거워서 도저히 못 찍겠다 ㅋ 이번에 사진을 참 많이 찍었다. 가이드님이 많이 찍어주시기도 하고, 아마 내가 1년간 찍은 사진보다 많을 듯. 이 사진은 밤에 정말 노력을 들여서 찍은 사진이다. 이 나무도 조슈아트리인가? 혹자들은 조슈아 트리가 어떤 특정 나무를 뜻하는지 알았다고 하는데, 모하비 사막에서만 자라는 유카라는 종 중에서 가장 큰 종이라고 한다. 낮 1시쯤 출발하여, 밤 12시가 넘어서 돌아오는 힘든 여정이었지만, 여러모로 의미가 있었다. Full Moon 이라 별을 많이 못 보긴 했으나, 그래도 엄청 많은 별도 봤고, 사막도 동하랑 처음 가봤고 ㅎ 홈페이지에 올리지 않은 사진이 수백장은 있는 듯.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gallery/1472/0 |
|
|
|
[Modify] [Delete] | [Li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