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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No. 62
Subject. 검색 품질 비교해보세요
Date. 2005-04-29 14:16:36.0 (211.219.39.230)
Name. swindler
Hit. 4626
File.
"검색 품질 비교해보세요"

국내 주요 6개 포털사이트의 검색 품질을 한눈에 직접 비교·체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귀추가 주목된다.

 엠파스(대표 박석봉)는 28일 자사가 운영하는 엠파스( http://www.empas.com)를 포함해 네이버( http://www.naver.com)·다음( http://www.daum.net)·야후코리아( http://www.yahoo.co.kr)·네이트닷컴( http://www.nate.com)·파란( http://www.paran.com)등 주요 6개 포털 사이트의 검색 품질을 한 화면에서 직접 비교·체험할 수 하는 ‘엠파스 챌린지’ 페이지를 선보이고 검색품질 완전 경쟁을 선언했다.


 ‘엠파스 챌린지’는 검색창에 키워드를 입력하면 화면 좌측에는 엠파스의 검색 결과 페이지가, 우측에는 5개 사이트중 사용자가 선택한 포털사이트 검색 결과가 동시에 제공돼 한눈에 두 사이트의 검색 결과를 비교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사용자의 관심사와 트렌드에 따라 시의적절하게 검색 결과가 재배치되는 유저랭크 검색 서비스의 출범과 함께 계획됐다.

 엠파스 측은 “‘우리가 더 낫다’라고 일방적으로 주장할 생각은 조금도 없다”며 “사용자가 뭘 찾고 싶어하던 늘 검색결과 순서가 고정돼 있는 기존 검색사이트의 검색결과를 직접 눈으로 보고 비교해보면 유저랭크의 차별성을 금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주요 포털들이 엠파스이 이같은 이벤트에 응할 수 없다며 엠파스를 통한 검색 결과 공개를 차단한 것으로 알려져 운영업체간 적잖은 마찰이 예상된다.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 측은 “타사 사이트를 통해 네이버 검색 결과를 오픈하는 것은 저작권 침해 및 광고 등의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다”며 엠파스가 진행하는 비교마케팅에 대응할 뜻이 없음을 내비췄다.

 엠파스가 다른 포털들의 검색품질에 정면으로 던진 도전장에 대해 경쟁사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공개적인 검색품질 비교테스트를 접한 사용자들의 반응은 어떨지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etnews.co.kr

○ 신문게재일자 : 2005/04/29
○ 입력시각 : 2005/04/28 14: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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