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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564
제목 : 마인크래프트 : 좀비 섬의 비밀
분류 : 기타
저자 : 맥스 브룩스
역자 : 손영인
출판사 : 제제의숲
Rating :
읽은날짜 : 2022-04-17
아이 책인데, 한때 마인크래프트에 빠지면서 아빠도 같이 관심을 가지기 원해서
반 강제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전 세계 1억 2000만명 유저를 보유한 인기 게임 마인크래프트의 제작사인 모장 스튜디오가
세계적인 판타지 작가들과 손을 잡고 공식 판타지 소설 시리지를 출간했다.
이 책은 그중 첫번째 내용으로,
마인크래프트라는 게임에 대해서 조금은 알게 되었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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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563
제목 : 비밀
분류 : 소설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역자 : 양윤옥
출판사 : 소미미디어
Rating :
읽은날짜 : 2022-04-17
2014년에 출판사 창해에서 나온 책으로 읽었는데,
최근에 소미미디어에서 다시 책이 나왔다. 제목은 그대로다.
몇 페이지를 보는 순간 마지막 1페이지의 반전이 다 떠올라서 그만 볼까 했었는데,
결말을 알고 다시 보는데도 흥미진진했다.
스키버스를 타고 가다 사고가 나서,
엄마는 사망하고 딸아이만 살아났는데, 이 딸아이의 몸에 엄마의 정신이 깃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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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562
제목 : 절대정의
분류 : 소설
저자 : 아키요시 리카코
역자 : 주자덕
출판사 : 아프로스미디어
Rating :
읽은날짜 : 2022-04-16
몰입도가 높다는 표현이 딱 맞는 소설이다.
점차 책에 빠져들어서 잠시도 쉬지 않고, 한숨에 끝까지 다 읽었다.
고등학교 동창 친구들, 그중 한명이 친구들에게 살행당하고
5년이 지난 후 그 친구로부터의 초대장이 도착한다.
다들 노리코에게 도움을 받은 기억이 있다.
하지만, 노리코는 친구를 위해서라기 보다는 '정의'를 위해서 한 행동이었다.
반대로, 친구라고 하지만 정의롭지 못한 행동을 한다면 한치의 주저도 없이
친구를 신고하기도 한다.
이런 '절대정의'는 결국 가족도 피해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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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561
제목 : 사소한 변화
분류 : 소설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역자 : 권일영
출판사 : 비채
Rating :
읽은날짜 : 2022-04-15
2019년에 출간한 책인데, 본적이 없어서 빌려왔더니,
읽다보니 5년전에 '변신'이라는 제목으로 이미 읽은 적이 있는 소설이다.
예전에는 출판사 '창해'에서 나왔는데,
아마 2019년에 '비채'에서 제목을 바꿔서 새로 나온 것 같다.
소설을 두번 읽지는 않는데, 이번에는 그냥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어서 끝까지 읽었는데,
두번 봐도 흥미진진하긴 하네.
우연히 강도사건에 휘말리게 되어 머리에 총상을 입고,
뇌를 이식받았는데, 제공자처럼 변해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결국은 다시 본인의 모습을 찾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자기 머리에 총을 쏘게 된다는 그런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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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560
제목 :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분류 : 소설
저자 : 모리미 도미히코
역자 : 서혜영
출판사 : 작가정신
Rating :
읽은날짜 : 2022-04-11
모리미 도미히크라는 작가는 처음 접했다.
책 표지에 야코모토슈고로상 수상작이라고 해서 빌려왔는데, 이 상 이름도 처음 들어봤다.
다빈치 선정 올해의 책 1위라고도 하여, 큰 기대를 가지고 보기 시작했다.
후배 여자애를 짝사랑하는 어수룩한 선배 남학생의 이야기인데,
애니메이션풍의 유쾌하고 비현실적인 캐릭터들을 대거 등장시켰는데,
판타지에 가깝다고 해야 하나.
개인적으로 판타지는 내 취향에 안 맞는 것 같다.
어쨌거나, 수상도 많이 하고, 일본의 차세대 천재 애니메이터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으로
극장판 애니메이션도 제작되었다고 하니, 남들에게는 꽤 재미난 소설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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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559
제목 : 우리 집 비밀
분류 : 소설
저자 : 오쿠다 히데오
역자 : 김난주
출판사 : 재인
Rating :
읽은날짜 : 2022-04-09
오쿠다 히데오의 가족 소설 시리즈 제 3탄이다.
- 충치와 피아니스트
- 마사오의 가을
- 안나의 12월
- 편지에 실어
- 임산부와 옆집 부부
- 아내와 선거
총 6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설 스바루'라는 문예지에 연재했던 단편 중에서 엄선해서 엮었다고 하는데,
어느 단편 하나도 기대에 못 미치는게 없다.
각각 단편을 장편으로 다시 내 줬으면 하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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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558
제목 : 서점의 다이아나
분류 : 소설
저자 : 유즈키 아사코
역자 : 김난주
출판사 : 한스미디어
Rating :
읽은날짜 : 2022-04-09
어린 시절 동화책을 계기로 맺어진 두 소녀의 우정 이야기이다.
다이아나라는 이름으로 어릴때부터 놀림받은 주인공,
그리고 뭐 하나 부족한게 없이 자란 다른 주인공 아야코
초등학교 시절 오해로 둘의 사이가 멀어지는데, 다시 이야기를 하기까지 10년이 걸릴 줄은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서점 직원과 대학생이라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던 두 주인공은 다시 만나 화해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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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557
제목 : 웃어라, 샤일록
분류 : 소설
저자 : 나카야마 시치리
역자 : 민현주
출판사 : 블루홀식스
Rating :
읽은날짜 : 2022-04-06
'안녕, 드뷔시'라는 작품으로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을 수상한 나카야마 시치리의 작품이다.
그러고보니, 금융 미스터리는 처음 접한 게 아닌가 싶다.
전설의 채권 회수맨이 어느 날 시체로 발견된다.
그와 콤비를 이룬지 얼마 되지 않은 주인공 유키, 그는 전임자의 업무를 물려받아
채권회수에 힘쓰는 한편, 의문의 죽음을 추적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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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556
제목 : 나는 매일 직장상사의 도시락을 싼다
분류 : 소설
저자 : 유즈키 아사코
역자 : 권남희
출판사 : 이봄
Rating :
읽은날짜 : 2022-04-03
얼마전에 처음 접한 유즈키 아사코라는 작가의 책을 몇 권 더 빌려왔다.
이 작가는 여자들의 우정에 천착해온 작가로, 여자들의 따뜻한 우정뿐만 아니라 서늘한 관계까지 그려내며
다양한 여성캐릭터를 창조해 왔다고 한다.
이 작품은 '런치의 앗코짱'이라는 제목으로 드라마도 제작되어, NHK에서 방영되었다고 한다.
앗코짱과 미치코의 이야기를 담은 두 편의 소설과 각각 독립된 다른 두편의 소설도 같이 수록되어 있다.
어느 날, 일주일동안 도시락을 싸주는 대신, 자기의 점심과 바꾸자는 제안을 받고,
그때부터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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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555
제목 : 매일 아침 지하철역에서 모르는 여자가 말을 건다
분류 : 소설
저자 : 유즈키 아사코
역자 : 권남희
출판사 : 이봄
Rating :
읽은날짜 : 2022-04-03
앗코짱 시리즈 2편이라고 한다.
1편인 '나는 매일 직장상사의 도시락을 싼다'를 보자마자 2편을 바로 집어들었다.
아동 도서 출판 업체가 문을 닫고,
한동안 연락이 되지 않던 앗코짱이 다시 등장했다.
일상을 견디는 사람들을 위한 꽉 찬 응원.
매일 매일 직장에 끌려가다시피 하는 아케미.
앗코짱의 아침 스무디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주는 것일까?
흥미진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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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554
제목 : 플랫폼 레볼루션 Platform Revolution
분류 : 경제/경영
저자 : 마셜 밴 앨스타인 외
역자 : 이현경
출판사 : 부키
Rating :
읽은날짜 : 2022-04-01
플랫폼 비즈니스라는 단어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이미 실제로는 많은 걸 이용하고 있다.
가장 손쉬운 예로, 객실을 하나도 보유하지 않은 에어비앤비의 회사 가치가
어떤 호텔 체인보다 크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 책은 플랫폼이 왜 세상을 지배하게 되었는지.
글로벌 대기업조차 플랫폼 기업에 밀리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시작으로 해서,
플랫폼을 어떻게 디자인할지, 론칭은 어떻게 하고 수익 창출은 어디서 해야 하는지 등을
성공과 실패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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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553
제목 : 두렵지만 매력적인
분류 : 인문
저자 : 제러미 베일렌슨
역자 : 백우진
출판사 : 동아시아
Rating :
읽은날짜 : 2022-03-28
책 제목만 봐서는 무슨 책인지 알 수 없는데,
'가상현실VR이 열어준 인지와 체험의 인문학적 상상력'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스탠퍼드대학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이자 가상현실 분야의 선구자인 심리학자
제러미 베일렌슨의 책이다.
가상현실이 현재 어떤 상황에 이르렀는지 궁금하다면 이 책이 완벽한 해답을 던져준다.
또한, 미래에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줄것인지도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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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552
제목 : 명랑한 갱은 셋 세라
분류 : 소설
저자 : 이사카 고타로
역자 : 김선영
출판사 : 현대문학
Rating :
읽은날짜 : 2022-03-27
약간은 특이한 제목의 이사카 고타로 소설이다.
몇 년 만에 은행을 턴 4인조 강도단.
이 특이한 4인조 강도단에게 특이한 일이 생기기 시작한다.
우연히 이들이 강도단임을 눈치챈 기자가 거액을 요구하기 시작하는데, 그 기자에게 복수를 꿈꾸는 사람들과 함께
복수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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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551
제목 : 이사
분류 : 소설
저자 : 마리 유키코
역자 : 김은모
출판사 : 작가정신
Rating :
읽은날짜 : 2022-03-24
처음 접한 작가인데,
다크 미스터리의 여왕이라고 한다.
마리 유키코의 '이사 호러 괴담집'
우연히 해설을 펼쳤다가 무서운걸 잘 못 본다면 해설을 먼저 보라고 해서,
실제로 그렇게 봤다.
그래서인지 소개글처럼 집 안의 문을 여는 것조차 무서워지지는 않았다.
호러물을 좋아한다면 이 작가를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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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550
제목 : 기묘한 러브레터
분류 : 소설
저자 : 야도노 카호루
역자 : 김소연
출판사 : 다산책방
Rating :
읽은날짜 : 2022-03-20
무명작가의 데뷔작으로 일본 출판계를 발칵 뒤집어넣으며 문제작으로 떠올라, 전자책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작가에 대해서 알려진 것이 아무것도 없고, 단지 친구의 실제 경험담에서 출발했다는 점만 알려져 있다.
결혼식 당일 신부가 사라졌다. 그 이후로 몇년동안이나 신부를 찾았지만, 행방을 알지 못했고,
몇년뒤에 우연히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는 얘기만 들었다.
30년이 지나 페이스북을 통해 신부를 찾게 되었고, 그때부터 둘의 편지(메세지)가 이어진다.
과연 30년전에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이건 아름다운 사랑이나 슬픈 이별 이야기는 아니다.
반전의 반전을 더하다 끝에서야 숨겨진 이야기가 밝혀진다.
대학을 다니기 위해 어쩔수 없이 선택한 여자의 직업이 문제가 된 것은 아니었다.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고모집에서 살다가 사촌과 결혼을 약속한 것도 문제는 아니었고,
사촌동생과 고모부의 부절적한 관계도 아니었다.
결국 모든 문제는 신랑의 범죄행위였고, 30년이 지난 후에도 현재진행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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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549
제목 : 결혼기담
분류 : 소설
저자 : 아키요시 리카코
역자 : 장혜영
출판사 : 대원씨아이
Rating :
읽은날짜 : 2022-03-20
결혼은 상대의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는 계기
그런데 알고 싶지 않았던 비밀까지 알게 된다면?
결혼 미스터리 단편집이다.
결혼정보회사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4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아키요시 리카코가 반전의 여왕이라고 하는데,
그의 기발한 다른 소설들도 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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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548
제목 : 엄마가 했어
분류 : 소설
저자 : 이노우에 아레노
역자 : 김영주
출판사 : 문학동네
Rating :
읽은날짜 : 2022-02-27
이노우에 아레노라는 작가를 처음 접했다.
제목만 봐서는 엄마가 뭘 했다는건지 전혀 예상할 수 없었는데,
결국 엄마가 아버지를 죽였다는 내용이다.
연작소설이다.
첫 편에서 엄마가 뭘 했는지를 밝히고서는 다른 이야기들이 하나씩 펼쳐진다.
감옥에 간다고 해도 점심 먹고 갈 것인지 물어보는 엄마.
유쾌하다기보다는 진지하고 심각함이 감도는 색다른 가족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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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547
제목 : 블랙 쇼 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
분류 : 소설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역자 : 최고은
출판사 : 알에이치코리아
Rating :
읽은날짜 : 2022-02-26
히가시노 게이고의 새로운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다.
아마도 새로운 주인공의 이름이 블랙 쇼맨이 아닐까?
마요는 어느날 전화를 받고 고향집으로 돌아간다.
교직생활을 퇴직하고 조용히 살아가는 아버지가 살인사건의 피해자가 되어 있다.
갑자기 나타난 잘 알 수 없는 삼촌, 이 사람은 용의자인가?
마술사인가? 탐정인가?
아버지가 교사였을때의 중학생 시절부터 숨겨온 이야기가 흥미진지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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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546
제목 : 보이지 않는 것을 팔아라
분류 : 경제/경영
저자 : 해리 백위드
역자 : 홍석윤
출판사 : 알파미디어
Rating :
읽은날짜 : 2022-02-24
눈에 보이지 않는 서비스를 어떻게 마케팅할것인가?
자동차나 골프공 같은 제품을 파는 것과는 다른 문제이다.
몰랐는데, 이 책은 이미 출간된지 20년이 넘은 스테디셀러이다.
그러나 출간된 이후 계속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뉴욕타임스, 비즈니스위크 등의 유명한 언론 매체에서 이 시대 최고의 비즈니스북이라고 칭찬하고 있다.
딱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다.
"서비스 비즈니스 관련된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꼭 읽어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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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545
제목 : 추리소설가의 살인사건
분류 : 소설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역자 : 민경욱
출판사 : 소미미디어
Rating :
읽은날짜 : 2022-02-22
히가시노 게이고만이 쓸 수 있다는 블랙 코미디 단편집이다.
'세금 대책 살인사건'은 세금폭탄을 맞은 추리 소설가가 비용공제를 받기 위하여,
본인의 소비내역에 맞추어 소설을 재구성하는 얘기다.
소설이 완전히 산으로 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추리소설만의 문제가 아니라 요즘 세대의 독서 형태를 비평하는 듯한 내용으로
써내려간 단편 작품도 있다.
점점 늘어나는 페이지수를 넘어서 드디어 필살기.
8.7kg 짜리 소설책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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