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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247
제목 : 그 무렵 누군가
분류 : 소설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역자 : 이혁재
출판사 : 재인
Rating : 
읽은날짜 : 2019-09-12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집으로 여덟 편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이 작가의 책을 하도 많이 접했더니, 그중에서 '아빠, 안녕'이라는 소설은 다른 소설집에서도 접한 기억이 난다.
단편이 내용을 전달하기에 조금 짧은 감이 있어서,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이 소설집에서는 그런 느낌을 전혀 받지 못했다.
그냥 히가시노 게이고 다운 소설들이 모여있다.
수수께끼가 가득 / 레이코와 레이코 / 재생 마술의 여인 / 아빠, 안녕 / 명탐정의 퇴장 / 여자도 호랑이도 / 자고 싶어, 죽고 싶지 않아 / 20년 만에 지킨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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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246
제목 : 결국 왔구나
분류 : 소설
저자 : 무레 요코
역자 : 김영주
출판사 : 문학동네
Rating :
읽은날짜 : 2019-09-09
최근에 무레 요코의 책을 꽤 접했는데, 작가 코너에 이 책이 있길래 그냥 빌려왔다.
보통 단편집을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이 단편집은 꽤 괜찮았다.
각각 다른 이야기이지만, 전체적으로 큰 주제가 똑같다.
제목 그대로 '결국 왔구나' 도대체 이것이 무엇인지...
치매를 피하지 못한 노년의 부모들과 낯설고 버겁지만 그래도 웃음 지을 수 있는 자식들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몇명의 등장인물 때문에 짜증이 나기도 했지만, 그것 또한 몰입해야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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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245
제목 : 나는 나대로 혼자서 간다
분류 : 소설
저자 : 와카타케 치사코
역자 : 정수윤
출판사 : 토마토출판사
Rating : 
읽은날짜 : 2019-09-08
"나는 일직이 아득바득 무언가에 맞서 싸운 적이 있었나.
이제껏 함양해 온 것은 순응이나 협조, 요컨대 어떻게 하면 사랑받을까 하는 데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
아마존재팬 랭킹 1위, 아쿠타가와상 수상 등 유명작인데, 우연히 접했다.
63세 최고령 수상자로 소설계에 데뷔했다고 한다.
일흔넷의 나이에 아이들은 품에서 떠났고, 남편도 세상을 떠났다. 혼자 남은 삶이 외롭고 쓸쓸하지만,
가끔 막막함에 웃컥거리기도 하고, 해방감에 웃음이 나기도 한다.
세상 모든 늙어가는 여자들을 위한 이야기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나는 한장 한장 넘기면서 내용에 집중하기가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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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244
제목 : 1년만 나를 사랑하기로 결심했다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숀다 라임스
역자 : 이은선
출판사 : 부키
Rating :
읽은날짜 : 2019-09-07
'그레이 아나토미', '스캔들'이라는 유명한 미드 작가이자 제작책임자인 숀다 라임스.
사실 드라마는 봤는데, 작가 이름은 처음들었다.
자기 분야에서 누가 봐도 부러울 정도로 성공을 이룬 저자가 앞만 보고 달려오던 중년의 그녀에게 일어난 변화를 쓴 이야기이다.
의외로 소극적이며, 무대공포증과 불안증에 시달리던 그가 1년만 다른 삶을 살아보기 위해 시도한 변화들,
그것들이 스스로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도전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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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243
제목 :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하완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Rating :
읽은날짜 : 2019-09-02
어디서 이 책 제목을 접했는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왠지 익숙한 제목으로 다가왔다.
예전에 읽었는데 기억을 못 하는게 아닐까 하는 의심을 이 책을 다 읽을 때까지 지우지 못했다.
결론적으로 나는 이 책을 처음 접했다.
하지만, 제목을 기억하는 것만큼 인상적으로 책 내용이 와닿지는 않았다.
'본격 야매 득도 에세이'
'노력이 배신하고 사사건건 내 인생에 지적질하는 현실
열심히 내 인생을 살기 위해 열심히 살지 않기로 결심했다!'
열심히 산다는 것에 대해서 조금은 더 냉철하게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책이다.
내가 열심히 살았는지에 대해서 자신은 없지만, 지금 현재가 그렇게 불만족이지는 않다.
그래서일까?
진심으로 와닿기보다는 마음 편히 읽기 좋은 책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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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242
제목 : 렌 2/2
분류 : 소설
저자 : 지영
출판사 : 아름다운날
Rating : 
읽은날짜 : 2019-08-24
작가 지영이 TV에서 다큐멘터리를 보던 중 임진영 전쟁의 포로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면서,
일본의 옛 성터에 있는 한 가신 집안의 묘지에 한국인의 묘가 있는 것을 보고 구상하게 된 소설이라고 한다.
처음에 사랑 이야기인줄 모르고 시작했던 이 소설은 점차 뒤로 갈 수록 빠져들게 만들었다.
개정판 안내에 보니 어느새 3번째 표지를 바꾸게 되었다고 한다.
한때 꽤 유명했던 베스트셀러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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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241
제목 : 렌 1/2
분류 : 소설
저자 : 지영
출판사 : 아름다운날
Rating :
읽은날짜 : 2019-08-23
우연히 누가 책을 줘서 보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작가나 소설에 대해서 아무런 사전지식이 없는 상태였다.
400여 년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두 남녀의 애틋한 사랑을 그려낸 로맨스 소설이라고 하는데, 1권을 다 본 지금까지는
그다지 사랑이 드러나고 있지는 않다.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인 포로 렌과 영주 류타카의 이야기.
특히 류타카는 지금까지 사랑에 대한 아무런 감정이 없는 삶을 살아왔다.
전쟁이나 일본 무사의 얘기가 아니라, 로맨스 소설이다보니 좀 더 쉽게 읽히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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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240
제목 : 아들! 엄마 좀 나갔다 올게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신혜영
출판사 : 유노북스
Rating :
읽은날짜 : 2019-08-18
"엄마라서 눈물 나게 행복했지만, 엄마라서 피눈물 나게 불행했다. 그래서 나는 미니멀맘이 되기로 했다."
워라벨이 아니라, '엄자벨'이라는 표현을 쓰는 작가.
'엄마의 삶과 자녀의 삶의 밸런스'도 맞춰야 한다는 미니멀맘 신혜영 작가.
틀린 말이 하나도 없는데도 뭔가 거부감이 드는 책이다.
내가 엄마가 아니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뭔가 너무 당연한 얘기를 혼자만 하고 있는 것 같은 표현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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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239
제목 : 같은 말도 듣기 좋게
분류 : 자기계발
저자 : 히데시마 후미카
역자 : 오성원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Rating :
읽은날짜 : 2019-08-04
어린 시절 하루종일 한마디도 하지 않던 소심한 성격의 저자 히데시마 후미카가 국민DJ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깨달은 대화의 기술을 42개 이야기로 나누어 적은 책이다.
한마디 말과 제스처만으로도 상대의 호감을 얻고 기분 좋은 대화상대가 되는 법.
이런 점이 부족한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보고, 책장에 꽂아두고 여유가 있을 때
아무 장이나 펼쳐서 다시 한번 읽어보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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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238
제목 : 90년생이 온다
분류 : 경제/경영
저자 : 임홍택
출판사 : 웨일북
Rating :
읽은날짜 : 2019-08-03
언젠가부터 '꼰대'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하게 되면서, 나같은 70년대생들이 이 말을 경계하기 시작했다.
지금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있는 90년대 생들, 이들은 80년대생과도 다르고, 70년대생과는 완전 다른 세상을 살고 있다.
그들의 사고방식이나 생활패턴이 다른 것 또한 당연한 일.
그들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기 위한 책, 책 한 권 읽는다고 쉽게 이해가 되겠냐마는 그래도 조금이나마 이해해 볼려는 시도는 필요하지 않을까.
몰려오는 '그들'로부터, 당신은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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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237
제목 : 차라리 철들지 말 걸 그랬어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이채명
출판사 : 꿈공장플러스
Rating :
읽은날짜 : 2019-07-28
탈북 작가의 책을 접한 건 처음인 것 같다.
갓 스무살이 넘은 나이에 목숨을 걸고 두만강을 건넜다고 한다. 가족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사실은 '꿈'을 찾기 위해서가 아니었을까.
'어려서 고생하면 철이 빨리 든다'고 하는 말은, 그 당시에는 힘들지만 한 단계 더 성숙해지기 때문이 아닐까?
이 에세이는 우리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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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236
제목 : GIRL 걸
분류 : 소설
저자 : 오쿠다 히데오
역자 : 임희선
출판사 : 북스토리
Rating :
읽은날짜 : 2019-07-22
사실 이 책을 2006년에 읽긴 했었다.
10년도 넘어 거의 기억이 나질 않아 다시 한번 읽어봤다.
'공중그네'의 작가 오쿠다 히데오가 우리 시대 여성들의 삶을 그린 소설이다.
띠동갑 연하의 신입사원에게 반한 요코의 이야기, 여자 상사 밑에서 일하기 싫어하는 남자 직원 때문에 피곤한 세이코,
타고난 미모로 화려한 20대를 보냈지만 30대가 되어 주위의 냉담한 시선에 초조해지는 유키코의 이야기 '걸' 등 모두 5편의 소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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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235
제목 : 잠깐이라도 푹 자고 싶어요
분류 : 기타
저자 : 파트릭 르무안
역자 : 배영란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Rating :
읽은날짜 : 2019-07-21
최근에 '잠'과 관련된 책을 좀 읽다보니, 이 책도 눈에 들어와서 읽게 되었다.
수면 부채로 낮 시간동안 피로가 가시질 않고, 집중력이 떨어져 일도 제대로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수면제나 수면유도제 같은 약은 거의 효과가 없고, 가능하다면 수면패턴을 체크하는게 좋을 듯 하다.
전문가의 도움을 빌리지 않고, 획기적으로 수면의 질을 높이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정보는 많이 얻었으나, 변화를 하기가 쉽지 않다는 정미 문제다.
그나마 할 수 있는 일이 몇가지 있는데, 특히나 잠들기 전에 스마트폰을 멀리하는 것 정도는 유용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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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234
제목 :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분류 : 과학
저자 : 매슈 워커
역자 : 이한음
출판사 : 열린책들
Rating :
읽은날짜 : 2019-07-20
근래에 TV에 자주 출연하여 유명해진 정재승 교수의 추천사가 표지에 씌여져 있다.
"당신의 침대 머리맡에 놓아둬야 할 단 한 권의 책이 있다면 그거은 바로 이 책이다."
엄청 두껍고, 엄청 어렵다.
그런데, 손을 뗄수가 없다.
'잠'이라는 것에 대해서 그동안 내가 얼마나 무지했던 것인지?
아직 인류조차도 무지한 영역이 너무 많아, 결론낼 수 없는 문제가 더 많긴 하지만,
도대체 잠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내 삶의 패턴을 송두리째 바꿔볼까 고민하게 만드는 책이다.
빌려서 다 본 다음에, 책을 구입했다. 잠시 쉬었다 다시 읽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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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233
제목 : 표정없는 남자
분류 : 소설
저자 : 김재희
출판사 : 책과나무
Rating :
읽은날짜 : 2019-07-19
김재희라는 작가는 처음 접했다.
표지에 '한국추리문학대상 수상작가 김재희 신작 장편'이라고 되어 있고, '한국추리문학선 2'라고 되어 있어서 집어들었다.
초반에는 생각보다 잘 읽히고 치밀한 구성이라는 생각에 대단한 작가를 만났다고 느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조금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소설을 읽다 기분이 나빠지는 것 또한, 그만큼 빠져들었다는 뜻이니까 훌륭한 작품이긴 하다.
감건호 프로파일러가 등장하는데, 그 시리즈가 또 있나 보다.
다른 책도 접해보고 싶긴 한데, 소재를 미리 확인해 본 다음에 읽어야 너무 기분 나빠지는 상태에 빠지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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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232
제목 : 합리적 의심
분류 : 소설
저자 : 도진기
출판사 : 비채
Rating :
읽은날짜 : 2019-07-17
판사에서 변호사가 된 도진기 작가의 신간이다.
아마 나는 도진기 작가의 모든 책을 다 본것 같으니, 팬이라고 해야 되지 않을까.
작가후기에 보면 "내 오랜 미스터리 팬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이 작품은 추리소설이 아니다. 굳이 분류하자면 법정소설이라 해야 할 것 같다" 고 되어 있다.
그래서 사실 크게 기대를 하지 않고 읽기 시작했는데, 어떤 추리소설보다 흥미진진하고 끝까지 책에서 손을 뗄 수 없게 읽혔다.
결론이 궁금해서 미칠 지경이라는 표현이 절대 과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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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231
제목 : 야구를 부탁해
분류 : 소설
저자 : 오쿠다 히데오
역자 : 김난주
출판사 : 재인
Rating :
읽은날짜 : 2019-07-15
오쿠다 히데오가 야구 오타쿠인지는 처음 알았다.
그냥 제목이 '야구를 부탁해' 인줄 알았는데, 이건 뭐 소설이라기 보다는 야구 이야기이다.
특히 일본 야구 이야기이다보니 좀 와닿지 않는 측면이 있긴 했다.
그래도, 중년 소설가의 야구나 록 음악에 대한 열정이 볼만하긴 했다.
저자의 이야기인지 꾸며낸 이야기인지는 모르겠다. 아무래도 직접 겪은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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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230
제목 : 우리는 아이들에게 모두 빚진 사람들이다
분류 : 정치/사회
저자 : 송인수
출판사 : 우리학교
Rating :
읽은날짜 : 2019-07-14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지난 6년간 이끌어온 송인수 대표가 쓴 이야기이다.
교육운동가 이전에 두 아이의 부모로서 일상을 살아가는 저자의 이야기도 포함되어 있다.
교직생활을 하다가 좋은교사운동 대표직을 위해 사직하고 그 이후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시작했다.
교사를 드만두었지만 늘 스스로를 길거리 교사로 생각하며, 아직도 교사의 피가 끓는다고 말한다.
중간중간 종교적인 이야기들이 조금 등장하는 것이 무교인 나에게 약간 거슬리기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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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229
제목 : 여름철 한정 트로피컬 파르페 사건
분류 : 소설
저자 : 요네자와 호노부
역자 : 김선영
출판사 : 엘릭시르
Rating :
읽은날짜 : 2019-07-13
웬만큼 일본작가를 많이 접했는데, '요네자와 호노부'라는 작가는 처음 접했다.
전작 '봄철 한정 딸기 타르트 사건'도 있구나, 근데 뭐 굳이 찾아서 볼 것 같지는 않다.
소시민처럼 살기 원하는 고바토와 오사나이, 이 둘은 거짓말쟁이임이 틀림없다.
두 사람 모두 스스로를 여우와 늑대로 생각하는 오만한 고등학생이다.
서로를 자신의 목적에 이용하고 있는데, 도대체 어디까지가 사건의 진실인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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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228
제목 : 싱글몰트 사나이 2/2
분류 : 소설
저자 : 유광수
출판사 : 휴먼앤북스
Rating :
읽은날짜 : 2019-07-13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전직 형사와 기무사 요원은 과연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
왜 모든 사건은 강태혁 형사를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는것인지?
아무 연관도 없어 보이는 사건들이 연결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과연 주인공이 찾아낼 수 있을까?
약간 허무하게 결론이 나는 느낌도 없지 않아 있다.
가만히 생각만 하다가 뜬금없이 범인을 지목해 내기도 한다.
어쨌든 유광수라는 작가는 눈여겨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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