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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872
제목 : 템테이션
분류 : 소설
저자 : 더글라스 케네디
역자 : 조동섭
출판사 : 밝은세상
Rating : 
읽은날짜 : 2017-12-04
더글라스 케네디라는 작가는 접한지가 얼마 되지 않았다.
그의 작품중에서 대표작이 '템테이션'이라고 하여 이번기회게 읽어보았는데,
흥미진진하다.
무명의 시나리오 작가 데이비드 아미티지. 어느날 그의 글이 시트콤으로 제작되면서 일약 스타가 된다. 그 삶에 조금씩 적응해 가던 어느날, 갑자기 바닥으로 추락하게 되는데...
결국 그는 원래의 삶을 되찾을 수 있을까?
그 원래의 삶은 성공하기 전일지? 후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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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871
제목 : 수상한 사람들
분류 : 소설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역자 : 윤성원
출판사 : 알에이치코리아
Rating : 
읽은날짜 : 2017-12-03
히가시노 게이고의 단편집.
대부분 단편집을 선호하지 않는데, 이 책처럼 짧고 부담없이 읽히는 것들은 꽤 괜찮기도 하다.
- 자고 있던 여자
- 판정 콜을 다시 한번
- 죽으면 일도 못해
- 달콤해야 하는데
- 등대에서
- 결혼 보고
- 코스타리카의 비는 차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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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870
제목 : 용은 잠들다
분류 : 소설
저자 : 미야베 미유키
역자 : 권일영
출판사 : 노블하우스
Rating :
읽은날짜 : 2017-12-02
사이킥 능력을 가졌다고 주장하는 신지.
그와 인연이 생긴 잡지사 기자 고사카, 이 둘은 우연히 초등학생의 실종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신지의 능력이 사기라고 주장하는 오다 나오야.
도대에 어디까지가 진짜 능력이고 이들은 어떤 일을 꾸미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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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869
제목 : 탐정클럽
분류 : 소설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역자 : 양억관
출판사 : 노블마인
Rating :
읽은날짜 : 2017-11-26
히가시노 게이고의 단편집.
특이한 사건들에 항상 가장 늦게 등장하는 탐정클럽.
단편집이지만 흥미진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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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868
제목 : 몬테로소의 분홍 벽
분류 : 소설
저자 : 에쿠니 가오리
역자 : 김난주
출판사 : 예담
Rating :
읽은날짜 : 2017-11-26
수지도서관에 있는 에쿠니 가오리 책을 아마도 다 본것 같다.
그중에 딱 한권 못 본책...
몇번이나 찾을려고 했는데, 못 찾은 책.
왜 그런지 드디어 알았다.
이거 그림책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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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867
제목 : 우리 집 문제
분류 : 소설
저자 : 오쿠다 히데오
역자 : 김난주
출판사 : 재인
Rating :
읽은날짜 : 2017-11-26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오쿠다 히데오.
- 달콤한 생활?
- 허즈번드
- 에리의 4월
- 남편과 UFO
- 귀성
- 아내와 마라톤
단편집이지만 한편 한편 버릴게 하나도 없다.
그중 특히나 '달콤한 생활?'이 첫 작품이라 그런지 가장 와 닿는다.
"그럼 밤참 준비해 놓고 기다릴께.
아니, 그런 거 안 만들어도 된다니까 그러네. 그러나 그런 문자는 보낼 수 없었다.
얼마나 착실한 아내인가. 자신의 거짓말이 양심에 찔려 준이치는 가슴이 뜨끔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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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866
제목 : 나는 농담이다
분류 : 소설
저자 : 김중혁
출판사 : 민음사
Rating :
읽은날짜 : 2017-11-26
처음 접하는 작가이다.
신간코너에 있었는데, '오늘의 젊은작가 12' 라는 문구에 혹해서 빌렸다.
꽤 괜찮았다.
낮에는 컴퓨터 수리고, 밤에는 코미디 클럽에서 스탠드업 코미디를 하는 남자 주인공.
얼마전 그는 어머니를 잃고 고아가 됐다. 그런데, 어머니는 그의 이부형제 이일영에게 부치지 못한 편지를 남겼다. 하지만 일영은 실종되었고, 우영은 주인없는 편지 앞에서 혼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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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865
제목 : 최후의 Z
분류 : 소설
저자 : 로버트 C. 오브라이언
역자 : 이진
출판사 : 비룡소
Rating :
읽은날짜 : 2017-11-26
처음 보는 작가에 처음 접하는 소설.
신간코너에 있었는데, 책 뒷 표지에 뉴욕타임즈에서 추천한 문구였나 그런게 있어서 빌렸다.
흥미진진하다.
핵전쟁 이후 혼자 살아남은 주인공, 어느날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이게 과연 행복일지 불행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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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864
제목 : 어느날 중년이라는 청구서가 날아왔다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고명한
출판사 : 세이지
Rating : 
읽은날짜 : 2017-11-23
새로 들어온 코너에 있어서 제목만 보고 빌려왔다.
그런데, 제목은 좀 자극적이지만, 실제 내용하고는 차이가 꽤 크다.
오히려 '무소유' 라던가, 비슷한 제목이 어울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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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863
제목 : 소수의견
분류 : 소설
저자 : 손아람
출판사 : 들녘
Rating :
읽은날짜 : 2017-11-16
'손아람'이라는 작가를 처음 접했다.
재개발현장에서 농성중이던 학생이 경찰의 구타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그의 아버지는 아들을 구하기 위해 진압중이던 경찰을 구타하며 사망케 하고 만다.
정당방위인지 아닌지, 주인공인 변호사는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하게 된다.
꽤 재밌고 쉽게 읽혔다.
이 작가의 다른 책을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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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862
제목 : 이코: 안개의 성
분류 : 소설
저자 : 미야베 미유키
역자 : 김현주
출판사 : 황매
Rating :
읽은날짜 : 2017-11-14
미야베 미유키의 판타지소설이라고나 할까.
나는 판타지 소설하고는 좀 맞지 않는 것 같다.
안개의 성에 대한 세세한 묘사들이, 그냥 지루하게만 느껴졌다.
태어날때부터 머리에 뿔이 난 주인공 이코, 그는 제물로 바쳐질 운명이다.
그 안개의 성에서 친구 토토가 목숨을 걸고 구해준 '광휘의 서' 덕분에 살아나는데,
과연 이 오래된 전설을 깰 수 있을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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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861
제목 : 사명과 영혼의 경계
분류 : 소설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역자 : 송태욱
출판사 : 현대문학
Rating :
읽은날짜 : 2017-11-12
신간소설은 아니지만, 수지도서관에 처음 들어온 새책을 빌렸다.
역시 새책을 볼때는 기분이 배가 되는듯.
의학 서스펜스 소설, 상당히 감동적이기도 하고,
흥미진진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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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860
제목 : 그래스호퍼
분류 : 소설
저자 : 이사카 고타로
역자 : 오유리
출판사 : 랜덤하우스코리아
Rating :
읽은날짜 : 2017-11-12
이사카 고타로의 대표작.
어수룩한 전직 수학 교사 스즈키의 복수를 꿈꾸는 이야기.
예전에 읽었던 것 같은 기억이 나는데, 정확하지는 않다.
아마 읽었더라도 한 10년은 됐을듯한.. (소설 나온지가 10년이 안 되었구나 ㅠㅠ)
살인청부업자 밀치기,
그리고 자살을 유도하는 청부업자 등
독특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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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859
제목 : 마왕
분류 : 소설
저자 : 이사카 고타로
역자 : 김소영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Rating :
읽은날짜 : 2017-11-11
이사카 고타로 대표작이라고 해서 기대를 너무 많이 한 것인지,
의외로 조금 실망이었다.
좀더 스펙타클하기를 원했다고나 할까?
갑자기 어떤 능력이 생긴 형 안도,
다른 사람이 어떤 말을 하게끔 조종(?)이 가능해졌다.
소설은 형의 이야기와 동생 이야기 두개의 시선으로 나누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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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858
제목 : 쓸쓸한 사냥꾼
분류 : 소설
저자 : 미야베 미유키
역자 : 권일영
출판사 : 북스피어
Rating :
읽은날짜 : 2017-11-11
일명 미미여사의 연작소설이다.
연작인지 모르고 빌렸는데, 의외로 꽤 괜찮았다.
헌책방을 운영하는 주인공 이와씨.
그 주변에 일어나는 이런저런 사건들...
흥미진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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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857
제목 : 아직 피어 있습니까, 그 기억
분류 : 소설
저자 : 이정하 글 이수동 그림
출판사 : 아리샘
Rating :
읽은날짜 : 2017-11-09
에세이.
이정하 시인을 좋아했었는데, 이 책은 왠지 내용에 공감이 가질 않는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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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856
제목 : 아내를 사랑한 여자
분류 : 소설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역자 : 이선희
출판사 : 창해
Rating :
읽은날짜 : 2017-11-06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이 아니었다면 집어들지 않았을 책이다.
무척 두껍다. (내가 원래 두꺼운 책을 좋아하지 않는다. 들고 다니기도 힘들고, 누워서 보다 깜빡 졸았을때 타격이 크다 ㅠㅠ)
하여튼,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중에서는 조금 못 미치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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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855
제목 :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분류 : 소설
저자 : 스미노 요루
역자 : 양윤옥
출판사 : 소미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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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날짜 : 2017-11-02
굉장히 독특한 제목의 소설이다.
최근 영화도 개봉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작가의 첫 소설이라고 되어 있는데, 주목을 끌기 위해서 이런 제목을 정했다고 한다.
그런데, 책을 끝까지 읽어보면 저 말이 얼마나 중요한 의미인지 깨닫게 된다.
내가 여기 줄거리를 간단하게 남기는 이유는 다음에 기억이 나지 않을 것 같아서 였는데, 이 소설은 제목만으로 절대 내용을 잊어버리지 않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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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854
제목 : 위풍당당
분류 : 소설
저자 : 성석제
출판사 : 문학동네
Rating :
읽은날짜 : 2017-10-29
우리시대의 이야기꾼이라는 성석제의 소설.
숨겨진 시골마을에서 벌어지는 맹랑한 얘기들.
서로 과거를 숨기고 모인 사람들,
그리고 그들과 엮이게 된 조폭들.
뭐 이런 내용에 결론이 중요한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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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853
제목 : 장미 비파 레몬
분류 : 소설
저자 : 에쿠니 가오리
역자 : 김난주
출판사 : 소담
Rating :
읽은날짜 : 2017-10-28
등장인물이 많아서 좀 정신이 없긴 한데,,,
읽다보면 에쿠니 가오리 스러운 면이 느껴진다.
겉으로 평온한 결혼 생활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몇 부부들,
그리고 몇몇 여자들. (독신 남자는 등장하지 않는 것 같네.)
서로 복잡하게 얽히다가,,, 거의 결론없이 그냥 끝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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