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lx.net http://www.coolx.net/ Swindler, coolx 님의 홈페이지 ko Mon, 21 Oct 2024 21:50:49 +0900 coolx.net 0.0.1 : swindler 2024 고1 3월 모의고사 http://coolx.net/board/know/332/0 2024 고1 3월 모의고사 know swindler http://coolx.net/board/know/332/0 Mon, 21 Oct 2024 21:50:49 +0900 감자볶음 http://coolx.net/board/recipe/408/0 재료 - 감자 3개 - 당근 1/2개 - 양파 1개 양념 - 맛소금 1/2T - 통깨 약간 1. 감자와 당근, 양파는 채 썬다. 2. 감자를 팔팔 끓는 물에 굵은 소금1T를 넣고, 한번 데쳐준다 (딱 2분) 이렇게 하면 전분도 빠지고 볶을 때 부서지지 않는다고 한다. 3.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당근을 볶다가 양파를 넣고, 어느정도 익은 후 데친 감자를 넣는다. 4. 맛소금과 통깨 넣고 마무리한다. 보통 물에 담궈서 전분을 뺐는데, 이 방법도 괜찮은 것 같다. 예전에는 감자튀김 굵기로 감자볶음을 만들었는데, 채 썰어서 얇게 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recipe swindler http://coolx.net/board/recipe/408/0 Mon, 21 Oct 2024 11:16:22 +0900 가지볶음 http://coolx.net/board/recipe/407/0 가지 2개 고추 1개 양파 1/4개 대파 1대 1. 가지를 먹기 좋게 썰어준다. 2. 양파는 채 썰고 파와 고추를 쏭쏭 썰어준다. 3. 양념장을 만든다. 간장 2T 굴소스 1T 설탕 1T 다진마늘 0.5T 고춧가루 0.5T 4.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팬에 파를 넣고 파향을 낸다. 5. 파가 노릇해지면 가지와 양파를 넣고 계속 볶는다. 6. 가지가 어느 정도 익으면 양념장을 넣는다. 7. 완성무렵에 참기름 1T를 넣고, 고추도 넣어준다. 8. 마지막으로 통깨 0.5T를 넣는다. recipe swindler http://coolx.net/board/recipe/407/0 Tue, 15 Oct 2024 10:48:16 +0900 감자국 http://coolx.net/board/recipe/406/0 1. 멸치 육수를 만든다. 2. 감자를 먹기 좋게 썰어서 물에 씻어준다. (전분 제거) 3. 멸치육수에 감자를 넣고 끓인다. 4. 마늘 5쪽과 양파를 넣는다. 5. 대파와 고추를 넣는다. 6. 간은 소금으로 맞춘다. - 꽤 먹을만하다. recipe swindler http://coolx.net/board/recipe/406/0 Tue, 15 Oct 2024 10:46:04 +0900 카레 http://coolx.net/board/recipe/405/0 1. 버터를 넣고 채 썬 양파를 넣고 갈색이 될때까지 천천히 볶아준다. (카라멜라이징에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양파의 단맛이 극대화된다.) 2. 고기를 넣고 복아준다. 3. 당근과 감자를 넣는다. 소금을 조금 넣으면 단맛을 더 이끌어낸다. 4. 물을 넣는다. 5. 우유도 약간 넣는다. 6. 끓기 시작하면 고형카레를 넣어준다. 7. 야채가 다 읽을 때까지 끓인다. 물이 부족하면 더 넣는다. 채 썬 양파외에 식감을 위해서 별도로 양파를 더 넣어주는 것도 좋다. recipe swindler http://coolx.net/board/recipe/405/0 Tue, 15 Oct 2024 10:44:27 +0900 육회 http://coolx.net/board/recipe/404/0

육회용 고기 300g 기준 양념장 - 진간장 2T - 설탕 1T - 맛소금 0.5T - 참기름 1T - 다진마늘 1T - 다진파 1T - 매실청 0.5T 소금과 설탕이 녹을 수 있도록 미리 만들어서 충분히 젓는다. 배 반쪽을 0.4cm 두께로 채 썰어 접시에 놓는다. 생각보다 얇게 썰어야 한다. 키친타올로 고기를 꾹꾹 눌러 핏물을 빼준다. 양념장을 맛을 보면서 고기와 섞는다. (생각보다 간이 세다) 계란 노른자를 분리하여 고기 위에 올린다. -> 적당한 맛이다. 다른 레시피로도 한번 시도해 봐야겠다.
recipe swindler http://coolx.net/board/recipe/404/0 Fri, 04 Oct 2024 10:20:11 +0900
고도에 따른 기압과 끓는점 변화 http://coolx.net/board/know/331/0

해발고도 0일때, 1기압 100C에서 물이 끓는다. 1,000 미터에서는 0.88기압 / 97도 8,000 미터쯤 가면 0.36기압 / 74도
know swindler http://coolx.net/board/know/331/0 Mon, 30 Sep 2024 14:27:51 +0900
우동 - 정리편 http://coolx.net/board/recipe/403/0 물 360ml에 기꼬만 혼쯔유(4배 농축액) 2T + 한라 주부천하 쯔유 2T를 넣고 끓임. 설탕 0.5T를 넣는다. 끓기 시작하면 우동건더기스프와 새우를 넣는다. 취향에 따라 마지막에 파를 넣는다. 만번 치댄 면을 따로 끓인다. 이때 소금과 간장을 넣는다. 다 끓이고 나면 찬물에 씻어둔다. 차가운 채로 사용해야 우동 온도가 적당해진다. (국물이 뜨거우므로) recipe swindler http://coolx.net/board/recipe/403/0 Mon, 23 Sep 2024 10:23:40 +0900 짜장면 - 정리편 http://coolx.net/board/recipe/402/0

짜장면을 수십 번 만들어 보았는데, 이제서야 먹을만 해 진것 같아서 ㅈ어리를 해 보았다. 1. 기름을 3T 정도 충분히 넣고, 파기름을 내다가 고기와 간장 1T를 넣고 볶는다. 양파, 감자, 호박을 넣고 익힌다. 감자가 충분히 익을 때까지 오래 익혀야 한다. 기름이 많은 고기를 사용하면 느끼한 듯 하다. 2. 물과 춘장을 넣는다. 1인분 기준 춘장 1.5T 정도. 3. 1인분 기준 굴소스 1T, 설탕 1T, 치킨스톡 0.5T를 넣는다. 4. 전분물을 넣어서 농도를 맞춘다. 전분 : 물 = 1:1이 적당한듯. 중화면은 삶았다가,찬물에 헹군다. (삶을때 기름 1T를 넣으면 들러붙지 않는다.) 그 다음에 다시 뜨거운 물에 한번 담궈서 따뜻하게 만드는게 좋다. (조선호텔 유니짜장 레시피 참고)
recipe swindler http://coolx.net/board/recipe/402/0 Mon, 23 Sep 2024 09:49:00 +0900
짬뽕 - 정리편 http://coolx.net/board/recipe/401/0 1. 해물과 야채를 적당히 썰어서 준비한다. 2.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마늘 1큰술, 대파넣고 볶아준다. 3. 야채를 넣고 충분히 볶아준다. 4. 해물을 넣고 볶는다. 먹다보면 생각보다 양이 부족하니 충분히 넣는다. (해물을 너무 오래 볶으면 질겨진다.) 5. 고춧가루 1.5T, 고추기름 0.5T (고추맛기름 3T), 후추 약간, 액젓 1 넣고 볶아준다. 6. 물을 적당히 넣고 끓이다가 굴소스 1T를 넣어준다. 면은 뜨거운 물에 삶았다가 찬물로 씻어준 다음, (면을 삶을 때 기름 1T를 넣으면 들러붓지 않는다) 다시 뜨거운 물에 담궜다가 따뜻한 채로 사용. recipe swindler http://coolx.net/board/recipe/401/0 Mon, 23 Sep 2024 09:46:07 +0900 앱코 K660 축교환 완전방수 게이밍 카일광축 레인보우LED 기계식키보드, 레드리니어 http://coolx.net/board/hobby/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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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swindler http://coolx.net/board/hobby/443/0 Tue, 10 Sep 2024 11:57:42 +0900
사람에 대한 기대치 http://coolx.net/board/coolx2004/2617/0 지금 읽고 있는 '메타인지의 힘'이라는 책에서 '자신의 특성을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하는데 그런 관점에서 생각하다보니,,, 나의 문제점 중 하나가 사람에 대한 기대치(기준치?)가 상당히 높다는 점이다. 그러다보니, 대부분 마음에 들지 않는다 ㅋ ps. 짧게 썼지만, 쓰다 보니 이거 상당히 큰 문제라는 느낌이네 자유게시판 swindler http://coolx.net/board/coolx2004/2617/0 Tue, 03 Sep 2024 15:12:45 +0900 멸치볶음 http://coolx.net/board/recipe/400/0 1. 마른팬을 달궈 기름을 두르지 않고 중간불에 멸치를 볶아준다. 멸치가 약간 노릇하게 될 때까지 볶아주면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 2. 달군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다진마늘 1T를 넣고 볶아준다. 다진파도 넣어서 볶는다. 3. 멸치를 같이 넣고 볶는다. 4. 소스를 넣고 볶는데, 이때 불은 끄고 잘 뒤적여준다. 간장 1.5T 올리고당 4T 설탕 1T 맛술 1T 5. 마요네즈를 1T 넣는다. 한층 더 부드럽고 고소하게 만들어 준다. 6. 통깨를 팍팍 뿌린다. -> 달고 짜긴 한데, 반찬으로 먹기 적당함 recipe swindler http://coolx.net/board/recipe/400/0 Mon, 02 Sep 2024 10:04:29 +0900 은행버터구이 http://coolx.net/board/recipe/399/0 냉동실에 몇 달 째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병을 보니 은행이 들어있다. 소리소문없이 오래 자리를 차지하는 물건을 못 보는 성격상 레시피를 찾아서 만들어 보았다. 1.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넣고 은행을 약불에서 볶는다. 2. 볶은 은행을 키친타올을 이용하여 속껍질을 제거한다. 이 작업이 생각보다 꽤 귀찮다. 여기저기 찾아보면 전자렌지에 돌려서 제거한다는 말도 있는데, 잘 모르겠다. 3. 은행을 이쑤시개에 4-5개씩 꽂는다. 4. 프라이팬에 버터, 은행을 넣고 약불에서 굽는다. 5. 소금, 설탕을 넣어준다. -> 꼬치집에서 주는 은행구이 맛이 난다. 반찬이라기보다는 술 안주 느낌.. 다음번에 남은 은행을 다 구워야겠다 ㅋ recipe swindler http://coolx.net/board/recipe/399/0 Mon, 02 Sep 2024 10:00:59 +0900 허리가 아프다 http://coolx.net/board/coolx2004/2616/0 요즘 해먹에 누워 책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허리가 아프다 ㅠㅠ 지금 보고 있는 책들을 다 보고나면 책 보는 시간을 줄이고, 해먹 말고 의자에 제대로 된 자세로 읽어야겠다. 주말에 도서관에 갔다가 대출중인 책이 많아 몇 권 못 빌렸다. 덕분에 오랜만에 소설을 꽤 빌려왔다. 근래에 소설책을 너무 안 읽었다. 원래는 50% 정도가 소설이었는데, 올해는 그 절반 정도밖에 안 된다. 생각해 보니, 예전에는 알던 작가의 책을 많이 읽었고 근래에서는 여기저기서 추천받거나 언급된 책을 읽다 보니 처음 보는 작가의 작품을 많이 접하고 있다. 그래서 데이터를 한번 뽑아봤다. 작년까지는 약 2,000권의 작가가 1,100명 정도 (그래도 작가 한 명당 2권밖에 안 읽었네) 올해는 280권의 작가가 220명이다. 작가 한 명당 약 1.3권이다. 생각보다는 차이가 크지 않네 ㅎ 작년까지의 소설만 따져보니 947권의 작가가 337명이다. 작가 한 명당 2.8권의 책을 읽었구나. 별 데이터를 다 뽑아본다는 생각이 든다 ㅋ 자유게시판 swindler http://coolx.net/board/coolx2004/2616/0 Mon, 02 Sep 2024 09:58:05 +0900 2024년 친구들과 전라도 여행 http://coolx.net/board/gallery/1493/0

벌써 30년이 다 되어가는 대학교 동기들. 원래는 4명이 일본으로 가기로 하였으나, 바쁘신 도교수가 빠지면서 여행지를 국내로 변경 차 몰고 국내 여행은 처음이었다. 사진은 전남 강진 가우도라는 섬에 있는 고려청자 전망대이다. 목적지도 없고, 숙소 예약도 없고 그냥 단순무식하게 전라남도 쪽으로 출발했다. 김박사 차를 타고 가기로 결정. 꽤 먼 거리이지만, 피곤할 때마다 운전자를 바꿔가며 나름 힘들지 않게 갔다. 가솔린 3500cc 자연흡기 6기통 전륜구동을 처음 몰아봤는데, 차는 부드럽게 아주 잘 나간다. 너무 부드럽다. 왜~~앵 하면서 가는 맛이 조금 부족한 느낌 전기차를 몰고 가자는 의견도 있었는데, 가솔린이 아닌 차는 탈 수 없다는 김박사 의견을 받아들였다.

새벽같이 출발했지만, 쉬지 않고 바로 점심 밥집으로 향했다. 전남 무안군 일로전통시장에 있는 일로장터백반, 1인 가격이 만원이다. 역시 전라도 ^^ 반주를 하지 못해 조금 아쉬웠다.

우리가 의외로 이런 걸 열심히 본다. 조선 최초 지방장시라고 하는구나. 아마 다시 올 일은 없지 싶다 ㅋ

강진군의 관광명소 가우도 도착

출렁다리가 유명한데, 내가 생각한 그런 다리가 아니네. 자세히 느껴야지만 알 수 있는 출렁임이다.

섬을 한 바퀴 돌아오려고 했는데, 중간에 공사장이라 아쉽게 다리만 건너갔다 왔다.

이번 여행에서 유일하게 찍은 사람이 등장하는 사진이다 ㅋ

다음으로 도착한 곳은 전남 해남군에 있는 명량대첩지.

생각해 보니 우리는 여행 때마다 박물관 같은 곳에 자주 간다. 여기는 명량대첩 해전사 기념전시관이다.

스카이워크라고는 하는데, 그다지... 아쉽게도 수리 중이라 배에는 오르지 못했다.

목포 모텔에 짐을 풀고 식당 도착. 생각해 보니 이번 여행에서 유일하게 예약을 했던 곳이다.

이것은 덕자 숙성회. 근래에 먹었던 회 중에서 최고. 사실 참치회를 먹고 싶었는데, 그런 생각이 싹 사라졌다. 매출을 좀 올려줬어야 하는데, 와인 3병을 까느라 술을 많이 못 팔아줬다 ㅠ

덕자 회에 이어서 나온 덕자찜. 사진에 잘 담기지 않았지만, 크기나 맛이 어마어마하다. 이래서 다들 '덕자덕자' 하는구나 싶었다.

그렇지만 소주를 안 먹을 수는 없는 노릇.

저녁을 먹고 슬 걸어가니 바다가 있다. 여기가 그 유명한 평화광장인가 보다. 불꽃놀이 같은 걸 한다. 왜 하는지는 모르겠다.

둘째 날 일출. 사실 나는 이걸 사진으로만 봤다. 김 군(?) 혼자 조깅한답시고 새벽같이 나갔다 왔다. 생각해 보니 세 명 모두 김씨구나 ㅋ

목포에서 엄청 유명한 '유달콩물' 얼마 전 예능에서 박나래가 방문했던 기억이 있다.

이 식당을 추천해 주신 분 코멘트에 '콩국수는 헤비하니 콩물을 드시오'라고 되어 있었으나, 그냥 곱빼기 2그릇을 시켜 나눠먹었다. 개인적으로 콩국수를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남기고 온 콩물이 너무 아까웠다.

목포 해상 케이블카를 타긴 했다. 요즘 케이블카들은 바닥이 투명하게 만들고 몇 천 원을 더 받는데, 괜히 그걸 탔다 아무도 바닥을 쳐다보지 않는다 ㅋ 전날 가우도에서 탔던 모노레일에는 에어컨이 나왔는데, 케이블카에는 에어컨이 없고 부채가 있다 ㅎ

목포 근대 역사관이자 '호텔 델루나' 촬영지. 1관과 2관이 300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데, 2관은 굳이 가지 않았다.

역사관 뒤쪽에 있는 방공호. 실제로 일본군이 사용했었다고 한다.

군산으로 이동했다. 신흥동 일본식 가옥에 가기 위해서 적당히 주차를 했더니, 바로 앞에 배우 김수미 생가가 있다. 딱히 볼 건 없다.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 대지주가 살았던 집이 일반에 공개되어 있으나, 건물 내부는 관람이 안 된다.

둘째 날 숙소. 많이 구리다 ㅋ 목포에서 잤던 첫 번째 숙소는 양반이었구나 싶다. 어차피 만취해서 잠만 자니까.. (그래도 좀 심했다.)

소문으로만 들어봤던 군산 실비집. 5시에 자리가 없다는 소문이 있어서 잽싸게 일정을 정리하고 4시에 방문했다. 테이블 딱 하나 있더라. (사실 테이블이 몇 개 안 됨)

이게 메뉴판의 전부다. 들어가자마자 맥주 마실 건지 소주 마실건지만 물어보신다. (사실 별 의미 없다.)

식당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아이스박스. 뭔가 포스가 느껴진다.

여기서 술을 꺼내 먹으면 된다. 참이슬이 몇 병 없어서 불안했던 기억이 있다.

소주 1병 만원, 맥주 1병도 만원이다. 그 대신 안주가격이 없다. 알아서 안주를 계속 갖다 주신다. 홍어/게장/보쌈/족발/문어/파전 등등 박대구이도 나와서 신기했고, 별거 없어 보이는 저 매운탕에 들어있는 광어가 엄청난 사이즈다 ㅋ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전주처럼 먹다 보면 계속 새로운 안주가 나오는 건 줄 알았다. 그런데, 식당이 워낙 작다 보니 안주 종류가 그렇게 많지는 않고 그냥 저것들을 계속 리필해 주는 분위기 ㅎ 테이블이 4개밖에 없는데, 어떤 아저씨들이 들어와서는 입석(?)으로 술을 마신다 ㅋ

목포와 군산에서 공통점으로 느낀 점. 길에 사람이 없다. 어쩌면 차가 사람보다 많은 느낌

배가 불러서 서울에서도 잘 가지 않는 당구장엘 들렀다. 몇 군데는 문을 닫아서 겨우겨우 찾아갔다. (동네에 사람이 없긴 없나 보다)

군산에서 핫한 동네를 찾아갔다. 수송동이라고,,, 거기서 '수작'이라는 핫해 보이는 술집에 들어갔다. 핫플레이스를 가고 싶었던 게 아니라, 거기라도 가야 술집이 있을 것 같았다.

평소에 잘 먹지도 않는 하이볼을 3잔이다 시켰다. 여행이니까 ㅋ 뒷맛이 이상하다. 베이스가 휘슬러라고 한다. 인도산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라는데, 태어나서 처음 먹어봤다. 앞으로는 인도산 위스키는 안 먹을 생각이다. 그나마 하이볼에 소주 타 마시면 조금 낫다.

미숫가루 화채로 기억한다. 생각보다 먹을만했다.

3일째 아침을 먹으러 갔더니 바로 앞에 '초원사진관'이 보인다. 8월의 크리스마스를 촬영했던 유명 관광지인데, 여전히 사진관으로 영업을 하는 것 같다.

한일옥이라고 '한우 무우국'을 새벽부터 파는 집이다. 7시 조금 넘었는데, 줄 서 있다 ㅠ

깔끔하고 시원한 뭇국을 정말 오랜만에 먹은 느낌이다. 새벽부터 줄 서길 잘했다.

아무런 선물 없이 집에 가면 혼날 것 같다는 김 군(?)의 의견에 여행의 마지막 일정으로 이성당에 들러 빵을 샀다. 한 명이 빠져서 좀 섭섭하긴 했으나, 친구들과 처음으로 차 몰고 국내여행을 다녀왔다. 나름 계획 없이, 준비 없이, 즉흥적으로 다닐 수 있는 장점도 있고 뭐 하나 실패한 것 없이 거의 만족스러운 일정이었다. ps. 우리 다음에는 어디 가나? ㅋ
gallery swindler http://coolx.net/board/gallery/1493/0 Fri, 23 Aug 2024 14:59:39 +0900
보건소 http://coolx.net/board/coolx2004/2615/0 고혈압 약을 먹기 시작한 지 1년 반 정도 지났다. 원래 다니던 병원에 특별히 불만은 없으나, 그렇다고 만족도가 높은 건 아니었다. 얼마전 회사 근처에 새로 생긴 병원이 있어서, 옮겨서 다녀봤다. 친절하고 좋긴 한데, 좀 과잉진료의 느낌이 있다. 게다가 혈압을 안 잰다. 왜지? 하여간, 어느 병원으로 갈까 고민하다가 보건소에 가봤다. 지금까지 만난 의사 중에서 가장 친절하다. 진료비 저렴하다 (500원) 피 검사도 진행했는데, 이건 다음에 비용을 내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어쨌든 병원보다는 훨 싸다고 한다. 피 뽑은 담당자가 조금 경험이 적은 것인지, 피가 좀 많이 난 것이 유일한 단점이다. 당분간 보건소로 다녀볼까 싶다 ㅋ 자유게시판 swindler http://coolx.net/board/coolx2004/2615/0 Fri, 23 Aug 2024 09:58:32 +0900 ISBN, ISSN http://coolx.net/board/know/330/0



ISBN은 국제표준 도서번호의 약자이다. International Standard Book Number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방법으로 모든 정식 출판도서는 ISBN을 발급받아야 한다. 한국에서 발행되는 도서번호는 국제표준도서번호(ISBN)와 부가기호가 더해진 형태로 구성됩니다. ​ *접두부 : 국제상품코드관리협회에서 부여하는 3자리 숫자 *국별번호 : 대한민국 국별번호 - 89, 11 *발행자번호 : 2~6자리의 숫자로 한국문헌번호센터에서 발행자에 부여한 번호 *서명식별번호 : 출판물 발행시 순차적으로 부여되는 번호 *체크기호 : ISBN의 정확성을 자동으로 점검할 수 있는 숫자 ISSN은 International Standard Serial Number의 약자로 전 세계에서 간행되는 학술지, 신문 등 계속자료 (계속 발행되는 자료)의 식별을 위해 고유한 번호를 부여하고 ISSN국제센터에 등록하여 국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여되는 번호이다.
know swindler http://coolx.net/board/know/330/0 Wed, 14 Aug 2024 12:20:20 +0900
토프레 리얼포스 키보드 http://coolx.net/board/hobby/442/0



2011년에 33만원 주고 구입한 것 같다. 잘 쓰다가 백내장 수술 이후 키가 잘 보이지 않아서, (대부분의 키를 외워서 쓴다고 생각했는데, 특수키 몇 개를 쓸때 찾게 되더라 ㅠㅠ) 그래서 2021년에 덱헤슘 거북선이라는 키보드로 갈아탔다. 이 키보드를 이사님에게 넘겼는데, 본인도 잘 안 보인다고 스티커를 사서 붙였다가 포기. 키캡은 잘 팔지도 않고 비쌈. 다시 이놈으로 도전해 볼까 싶다. 사실 키 몇개만 외우면 되지 싶은데, 그게 안 되나 ㅋ REALFORCE 104UB MODEL : XF01B0
hobby swindler http://coolx.net/board/hobby/442/0 Wed, 10 Jul 2024 16:05:17 +0900
겉절이 http://coolx.net/board/recipe/398/0 이건 좀 더 김치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배추 1통 1. 배추를 쳐내듯이 칼로 잘라주고, 물을 자박하게 뿌린 후 굵은 소금 2줌을 넣고 30분 정도 절인 후, 씻어서 건진다. (씻은 후 최대한 물기를 뺀다) 2. 양념장을 만든다 - 고춧가루 1컵 - 다진마늘 2T - 간양파 2T - 까나리액젓 3T - 멸치젓 2T - 설탕 4T - 파 2T 3. 배추를 양념장에 잘 버무린다. 4. 통깨 뿌리고 바로 먹으면 됨 recipe swindler http://coolx.net/board/recipe/398/0 Mon, 08 Jul 2024 09:51:33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