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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2,587)
2026년 (141권)
43,161 Pages (평균 306)
소설 41권 29.1%
시/에세이 29권 20.6%
인문 23권 16.3%
기타 22권 15.6%
정치/사회 13권 9.2%
자기계발 5권 3.5%
역사/문화 3권 2.1%
경제/경영 3권 2.1%
과학 2권 1.4%
2025년 (273권)
83,839 Pages (평균 307)
소설 103권 37.7%
시/에세이 54권 19.8%
인문 38권 13.9%
정치/사회 31권 11.4%
기타 21권 7.7%
과학 8권 2.9%
자기계발 7권 2.6%
경제/경영 7권 2.6%
역사/문화 4권 1.5%
2024년 (370권)
106,300 Pages (평균 287)
소설 122권 33.0%
기타 63권 17.0%
시/에세이 52권 14.1%
인문 44권 11.9%
정치/사회 33권 8.9%
과학 25권 6.8%
경제/경영 13권 3.5%
자기계발 8권 2.2%
역사/문화 7권 1.9%
컴퓨터/IT 3권 0.8%
전체 (2,587권)
874,467 Pages (평균 338)
소설 1213권 46.9%
시/에세이 301권 11.6%
기타 221권 8.5%
경제/경영 215권 8.3%
컴퓨터/IT 190권 7.3%
인문 150권 5.8%
정치/사회 106권 4.1%
자기계발 97권 3.7%
과학 79권 3.1%
역사/문화 15권 0.6%
No : 2,347
제목 : 행복은 이어달리기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마스다 미리
역자 : 오연정
출판사 : 이봄
Pages : 207
입수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9-22

- 마스다 미리 그림에세이

최고의 공감 만화가 마스다 미리의 그림에세이가 출간되었다.
그림에세이라고 하지만, 글이 휠씬 더 많다.

"어른이 되었어도 행복한 일은 매일매일 생긴다!"

행복이란
큰 행복 하나만 있는 게 아니라
작은 행복이 여러 개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날씨가 좋아서 행복해."

저자 - 마스다 미리
1969년생으로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에세이스트다.
진솔하고 담백한 위트로 진한 감동을 준 만화 <수짱 시리즈>가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화제의 작가로 떠올랐다.

번역 - 오연전
연세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경제학을 공부했다. 금융기관에서 일하다 일본문화에 관심이 생겨 20년간의 직장생활을 끝내고 일본어 번역을 시작했다.
No : 2,346
제목 : 편의점 30년째
분류 : 소설
저자 : 니시나 요시노
역자 : 김미현
출판사 : 엘리
Pages : 288
입수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9-22

- 휴일 없이 26만 2800시간 동안 영업 중

최근 <편의점 인간>, <불편한 편의점> 등 제목에 '편의점'이 들어간 책을 꽤 읽었다.
그래서, 왠지 친근감에 이 책을 빌려왔다.

그러고보니 '니시나 요시노'라는 작가의 작품을 처음 접했다.
일본 직업 일기 시리즈라고 하는데, 56만 부나 판매가 되었다고 한다.

국도변에서 30년 넘도록 편의점을 경영하며 산전수전을 다 겪은 베테랑 편의점 점주의 기록이다.
진상 고객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별 차이 없는 듯.

저자 - 니시나 요시노
편의점 점주 30년차. 2024년 4월 말, 계약 연장을 검토중이라는데 결과가 궁금하다.

번역 - 김미현
전문번역가. 제주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다.

No : 2,345
제목 : 목요일에는 코코아를
분류 : 소설
저자 : 아오야마 미치코
역자 : 권남희
출판사 : 문예춘추사
Pages : 191
입수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9-21

도서관에서 편하게 책을 고르다 보니, 처음 접하는 작가의 책을 집어들었다.
2022년 서점대상 2위 작가라고,,, 결국 그 작품을 포함하여 세 권의 책을 빌려왔다.

"우리는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를 구원한다"
벚꽃길 옆 카페, 한잔의 코코아에서 시작되는 작은 이야기들의 만남이 담겨져 있다.

저자 - 아오야마 미치코
1970년생으로 대학 졸업 후 시드니에서 일본계 신문사 기자로 근무했다. 2년간의 호주 생활을 정리하고 귀국해, 잡지 편집자를 거쳐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
데뷔작인 <목요일에는 코코아로> 로 제 1회 미야자키상 대상을 받았으며, <도서실에 있어요>로 2021년 서점대상 2위에 올랐고, <적색과 청색과 에스키스>로 2022년 서점대상 2위에 올랐다.

번역 - 권남희
얼마전에 읽었던 <번역에 살고 죽고>의 작가이다.
No : 2,344
제목 : 목로주점 下
분류 : 소설
저자 : 에밀 졸라
역자 : 유기환
출판사 : 열린책들
Pages : 320
추천경로 : 절친 김박사
입수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9-18

절친 김박사가 추천해 준 작가 <에밀 졸라>의 첫 작품으로 <목로주점>을 읽었다.
여러 출판사에서 출판되었는데, <열린책들 세계문학> 시리즈의 177번째 책으로 접했다.

上, 下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요즘에는 드물게 페이지가 쭉 이어진다. 전체 페이지는 660 정도이다.
실로 꿰매는 정통적인 사철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2011년에 1쇄가 나오고, 내가 읽은 책은 2012년에 나온 2쇄이다.)

이 소설이 발표되고, 사람들은 찬양했고, 경악했다고 한다. 어떤 사람들은 칭찬하고 어떤 사람들은 비난했다.
격찬과 비난은 하나같이 격려했고, 그런 가운데 작품은 점점 위대해져 갔다.
No : 2,343
제목 : 목로주점 上
분류 : 소설
저자 : 에밀 졸라
역자 : 유기환
출판사 : 열린책들
Pages : 331
추천경로 : 절친 김박사
입수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9-15

절친 김박사가 추천하는 작가 에밀 졸라를 접했다.
요즘 트렌드에 맞게 어느 책을 제일 먼저 접할지 AI에게 물어봐서 이 책을 집어들었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시리즈의 177번째 책이다.
에밀 졸라의 역작 <루공-마카르> 총서 중 일곱 번째 작품인데, 이 총서는 꼭 순서대로 읽을 필요는 없다고 한다. 심지어 국내에 번역되지 않은 작품도 있는 듯.

한 노동자 가정의 비극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산업과 기계에 정복된 궁핍의 시대를 살아가는 노동자들의 고단한 일상을 그리고 있다.

저자 - 에밀 졸라 (1840~1902)
1840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민주의 삶 깊숙한 곳을 들여다보고 시대를 기록한 소설가이다.
No : 2,342
제목 : 이우학교의 교육과정 속에서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최세영
출판사 : .
Pages : 80
입수경로 : 저자 선물
Rating :
읽은날짜 : 2025-09-12

- 이우학교의 교육과정 소개서

정식으로 출판된 책은 아니다.
아이 친구 학생이 중학교 졸업작품으로 만든 책이다.
No : 2,341
제목 : 무정한 글쓰기
분류 : 인문
저자 : 신나리
출판사 : 느린서재
Pages : 324
추천경로 : 우주소년 북토크 (2025년 9월)
입수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9-09

왜 글을 썼는가?
작가는 서문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해서 썼다고 밝혔다.
그리고 에필로그에서 작가가 써온 글의 방식을 정리한 책이 아니라, 앞으로 쓸 글의 방향을 세운, 시작의 책이라고 했다.

이 책은 공감이나 응원을 원하는 글을 쓰려는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오히려 내부를 철저하게 벗겨내는 글쓰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책이다.

작가 - 신나리
책 세 권을 쓰고, 다시는 안 쓴다 선언했다가 또 쓰고야 마는 양치기 인간.
디자인과 글쓰기, 두 세계를 오가며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만들어 가고 있다.
No : 2,340
제목 : 의자의 배신
분류 : 인문
저자 : 바이바 크레건리드
역자 : 고현석
출판사 : 아르테
Pages : 492
추천경로 :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
입수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9-08

- 편리함은 어떻게 인류를 망가뜨리는가

얼마 전,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의 강연을 들을 기회가 있었다.
그 강연 내용중에 이 책이 언급되어 있어 읽게 되었다.

"떠오르는 새로운 지질 연대, 인류세! 우리가 만든 환경은 어떻게 우리를 바꾸었을까?"

성경에는 등장하는 않는다는 의자.
인간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자세 '앉아 있기'를 피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No : 2,339
제목 : 엔데의 유언
분류 : 인문
저자 : 카와무라 아츠노리, 그룹 현대
역자 : 김경인
출판사 : 갈라파고스
Pages : 296
추천경로 : 이우화폐 설명글에 언급
입수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9-04

<모모>를 통해 전 세계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준 미하엘 엔데.
사실 그가 <모모>에서 궁극적으로 이야기하려 했던 것은 현대 화폐시스템의 문제였다고 한다.
엔데는 현대 경제시스템에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며 자연파괴, 전쟁, 빈곤, 실업 등의 문제가
'화폐의 기괴한 자기증식'과 '상품으로 매매되는 돈'에 관련되어 있다고 말한다.

돈이 갖는 본연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지속가능한 문명을 세우기 위해서, 가치가 하락하는 화폐에 대하여 주장한다.
No : 2,338
제목 : 고등학교 과학사
분류 : 과학
저자 : 송진웅, 문만용, 배중연, 송성수, 조숙경
출판사 : 대구광역시교육청
Pages : 248
입수경로 : 교과서쇼핑몰에서 구입
Rating :
읽은날짜 : 2025-09-04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 나온 고등학교 과학사 교과서
No : 2,337
제목 : 질문이 답이 되는 순간
분류 : 인문
저자 : 김제동, 김상욱, 유현준, 심채경, 이원재, 정재승, 이정모, 김창남
출판사 : 나무의마음
Pages : 652
추천경로 : 이우학교 교문위 헐렁한책모임 참고도서
입수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9-02

"어떻게들 지내고 계십니까?" 잘 지내는지 찾아뵙고 안부를 묻고 싶었다고 김제동은 밝혔다.
혼자 찾아가면 문을 안 열어주실 것 같아서 강 건너 꽤 괜찮은, 아니 좀 많이 멋진 일곱 사람과 함께 여러분들이 계신 곳의 문을 두드린다고...

누구나 궁금해하지만 쉽게 꺼내지 못했던 질문들에 대한 답을 담은 책이다.
첫 번째 만남인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부터, 마지막에 만난 대중문화전문가 김창남 교수까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전혀 다른 듯 하면서도 한 가지로 이어지는 질문들을 주고 받았다.
No : 2,336
제목 : 하루키를 읽다가 술집으로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조승원
출판사 : 싱긋
Pages : 350
입수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8-31

"하루키를 다룬 책들은 차고 넘치지만, 아직 술과 연관된 책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 아무도 안 쓸 것 같다면 더 늙기 전에 나라도 쓰자. 내가 직접 써서 내가 맨 먼저 읽어보자."

MBC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14F'에서 '술이 있어 즐거운 세상, 주락이월드'를 진행하며 애주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조승원 기자의 책이다.

작가 - 조승원
대학 신입생 때 우연히 읽은 <상실의 시대> 덕분에 하루키 팬이 됐다. 하루키를 읽는 재미에 푹 빠지는 바람에 학점이 '선동렬 방어율' 수준까지 떨어졌다고 한다.
언로사 입사 이후 회식 문화에 질려 다양한 주류 세계를 탐험하기 시작했다.
조주기능사도 취득하고, MBC 창사 50주년 다큐멘터리 <술에 대하여>를 연출한 뒤 극장판으로 제작해 영화감독이 되기도 했다.
국내 유명 호텔에서 주최한 맥주 마시기 대회에서 우승할 만큼 대주가이다.
No : 2,335
제목 :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홍세화
출판사 : 창비
Pages : 420
입수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8-26

이 책은 1995년에 처음 나온 책으로, 90년대 읽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던 바로 그 책이다.
출간 즉시 30만원이 팔렸다는 얘기가 있다.

체제에 순응하기를 거부한 영원한 아웃사이더 홍세화의 시작점이 된 한 권의 책.
그는 '똘레랑스의 전도사'로 알려졌다.
2024년 4월 타계하신 이후, 개정증보판이 새로 나왔다.



No : 2,334
제목 : 고등학교 과학사
분류 : 과학
저자 : 정경인, 손영운, 이준기, 김영민, 이재붕
출판사 : 씨마스
Pages : 140
입수경로 : 구입
Rating :
읽은날짜 : 2025-08-22

얼마 전, 과학선생님이던 분의 과학사 수업에 대한 이야기를 듣다가
궁금해서 교과서를 사 보았다.
과학사 교과서는 2종류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고, 이 책이 첫 번째 읽은 책이다.

생각했던 것 보다는 읽을만 하다는 생각이...
근데 대다수의 학생들이 재미없어 할 것 같기는 하다.

오히려 과학을 다 배운 다음에 (다 배운다는 것이 맞는 표현은 아니지만)
읽어보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다.
No : 2,333
제목 : 능력주의
분류 : 정치/사회
저자 : 마이클 영
역자 : 유강은
출판사 : 이매진
Pages : 319
입수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8-20

- 2034년, 평등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엘리트 계급의 세습 이야기

1958년에 쓴 이 책은 2034년 마이클 영이라는 동명이인의 가상 인물이 과거를 돌아보며 이야기를 풀어가는 소설이다.
아이큐 125를 넘는 상위 5퍼센트의 '뛰어난 계급'에 속하지 못하면 하층 계급이 되어야 하고, 몇몇은 엘리트 계급에 고용돼 하인으로 일해야 한다.
이야기는 1958년을 기점으로 나뉜다. 1958년 이전을 다룬 부분은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지만, 그 뒤는 지은이가 현실의 흐름을 바탕으로 예상하고 상상한 허구다.

저자는 능력주의(Meritocracy)라는 단어와 지능(I)+노력(E)=능력(M)이라는 식을 만들어 냈다.

저자 - 마이클 영
1915~2002, 영국 출신 사회학자이자 사회운동가이다.

번역 - 유강은
국제 문제 전문 번역가이다.
No : 2,332
제목 : 다섯 개의 직업으로 남은 사람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김솔
출판사 : 정미소
Pages : 320
입수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희망도서)
Rating :
읽은날짜 : 2025-08-18

- 프로 전직러의 인생 분투기

방송 작가, 구두 수선공, 제약 회사 영업 사원, 콘텐츠 기획자, 인테리어 시공 관리자까지 서로 관련이 없어 보이는
다섯 개의 직업을 가졌던 사람이 있다.
나는 저자가 왜 그런 직업을 선택하게 되었는지 궁금했는데, 책을 읽다보면 그 부분은 해소가 되고 한편 이해가 되기도 한다.

이 책은 그가 축적한 직업에 대한 정보와 재미뿐 아니라, 그의 성장을 함께 다루고 있다.
진로와 적성에 대한 고민이 많은 청년들에게도 권할 만한 책이다.

No : 2,331
제목 : 나의 시간을 안아주고 싶어서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김상래, 보배, 서은혜, 이설아, 영원, 이지안, 정연, 정지우, 정인한, 허태준, 정희권, 황진영
출판사 : 멜라이트
Pages : 304
추천경로 : 우주소년 독서클럽
입수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8-11

- 고유한 사랑과 기대로 인생의 모든 시절을 그려내다

"지난 시절을,
지금의 나를,
앞으로 맞이하게 될 모든 것을
마음 다해 안아주고 존중할 때

열 두 명의 작가들이
고유한 사랑과 기대로 그려낸
인생의 모든 시절.
결국 우리 모두의 이야기"

1999년생 대학생부터 1970년생 게임회사 대표까지,
나이도, 하는 일도, 경험도 다양한 열 두 명의 작가들의 '인생의 모든 시절'을 담아낸 책이다.
No : 2,330
제목 : 우리는 마침내 같은 문장에서 만난다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강윤미
출판사 : 정미소
Pages : 251
입수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희망도서)
Rating :
읽은날짜 : 2025-08-11

- 일상에 깃든 시적인 순간

김민섭 작가가 운영하는 출판사 '정미소'에서 나온 책이다.

추천사에서 신유진 번역가는 '쓰지 않은 시간을 견뎌본 사람의 글을 좋아한다... 그런 사람이 지은 글은 오랜 기다림이 촘촘하게 엮여 있다. 올이 잘 풀리지 않는 아끼는 스웨터처럼...'

쓰지 않는 시간을 견뎌본다는 것이 어떤 것인가 의아해 하면서 글을 읽었다.
2010년 신춘문예 당선자인 시인이 두 딸을 낳고 기르며 느꼈던 감정들, 제주에서 나고 자란 이야기.
그 이야기들이 메모를 통해 책으로 엮어졌다.
No : 2,329
제목 : 조금 아프지만 교사입니다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모진영
출판사 : 정미소
Pages : 284
입수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희망도서)
Rating :
읽은날짜 : 2025-08-10

어릴 적 고열로 뇌성마비에 걸려 왼쪽 몸이 불편했다.
남과 다른 모습을 고치려고 부단히 노력해 이제 겨우 비슷하게 되었다고 생각했다.
대학원도 가고 임용고사를 준비하던 어느 날, 갑자기 눈이 보이지 않는다.
이번에는 고칠 방법도 약도 없다는 다발성 경화증이라고 한다.

삶이 고난을 겪을 때마다 꿋꿋하게 맞서 싸우는, 작지만 단단한 교사의 이야기이다.

저자 - 모진영
뇌성마비 장애와 희귀난치병을 가진 중학교 음악 교사.어릴때는 장애가 부끄럽기도 했지만, 지금은 본인이 살아오고 겪어낸 그 과정을 공유하고 싶다고 한다.
No : 2,328
제목 : 그리고 나는 아빠가 된다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강백수
출판사 : 정미소
Pages : 260
입수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희망도서)
Rating :
읽은날짜 : 2025-08-10

- 타임머신이 있대도 널 만나기 전으로 돌아가지 않아

예비 아빠의 시선으로 적어 내려간 임신과 출산, 그 10개월간의 따뜻하고도 경이로운 여정
출산 이후 내용이 없는데, 궁금해서 작가의 SNS까지 찾아봤다.

저자 - 강백수
문학과 음악의 요정이 별명인 것 같다. 2008년 <시와 세계>로 등단하며 시인이 되었고 2010년 EP <노래, 강을 건너다>로 데뷔하며 싱어송라이터가 되었다.
2024년 7월 3일부로 '좋은 아빠'라는 새로운 꿈을 우선순위에 두게 되었다.
Copyright © 1999-2017, swindler. All rights reserved. 367,611 visitor ( 1999.1.8-2004.5.26 ), 2,405,771 ( -201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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