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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2,134
제목 : 섬의 애슐리
분류 : 소설
저자 : 정세랑 글, 한예롤 그림
출판사 : 미메시스
Pages : 96
입수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4-11-27
2030세대를 대표하는 소설가와 일러스트레이터의 단편 소설 시리즈 '테이크아웃' 제 1권이다.
정세랑의 단단한 세계와 세상의 비밀을 표현하는 한예롤의 신비로운 컬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작품이다.
작가 - 정세랑
2010년 '판타스틱'에 '드림, 드림, 드림'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피프티 피프티>, <보건교사 안은영> 등의 작품이 있으며, 제7회 창비장편소설상, 제50회 한국일보문학상을 받았다.
그림 - 한예롤
- 어려서부터 아카데믹한 것을 거부하고 혼자 자연스럽게 그리기 시작했다. 아이들과의 소통이 작품 세계에 강한 영향을 미쳐 아이들과 그림을 그리며 '칠드런 아트'라는 장르를 창작해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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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2,133
제목 : 단단하고 녹슬지 않는
분류 : 소설
저자 : 이혁진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Pages : 200
입수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4-11-26
표지에 제목은 써 있지 않고, 아주 큰 글씨로 '어느 늙고 미친 여자가 이 하찮은 일에 자기 목숨을 걸었다고' 라고 씌여있다.
책 크기를 찾아본 건 처음이 아닌가 싶다.
폭이 상당히 좁다.
112*187mm, 그러면서도 200페이지로 꽤 분량이 적은 편이다.
완전자율주행 자동차 '슈마허'가 도로를 달린다. 자체 결함으로 인한 사고도 발생한다.
단순히 기술적인 문제만이 아니다.
무버는 커다란 바퀴가 달린 의자로 아동용 휠체어처럼 보이지만 실은 교육용 머신이다.
아이들은 하루종일 무버를 타고 내려오지 않는다. 좀 더 지나면 걷는 방법을 잊어버릴지도 모른다.
이 책을 끝으로 현재 출간되어 있는 이혁진의 장편소설을 모두 읽었다. 괜히 뿌듯하다 ㅋ
작가 - 이혁진
1980년생으로 2016년 <누운 배>로 한겨레문학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드라마로 제작된 <사랑의 이해>가 대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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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2,132
제목 : 오후도 서점 꿈 이야기
분류 : 소설
저자 : 무라야마 사키
역자 : 류순미
출판사 : 클
Pages : 208
입수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4-11-25
오후도 서점 이야기 시리즈(그래봐야 2권이 전부이다)를 다 읽었는데, 이 책은 번외편이라고 할 수 있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귀신도 등장하고, 요정도 등장하고 외계인도 등장하는 판타지 소설이라고 한다. (판타지라고 하기에는 좀 어렵지 않을까?)
작가가 원래 판타지 소설을 쓰고 싶었다고 하고, 처음에 오후도 서점을 기획한 내용도 오히려 이 번외편에 더 가깝다고 했다.
작가 - 무라야마 사키
1963년생으로 아동동화작가라고 한다. '오후도 서점 이야기'로 2017년 서점대상 후보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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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2,131
제목 : 노후자금이 없습니다
분류 : 소설
저자 : 가키야 미우
역자 : 고성미
출판사 : 들녘
Pages : 344
입수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4-11-24
3권 연달아 가키야 미우의 소설을 접했는데, 번역가가 전부 다르고 출판사도 전부 다르구나 ㅎ
남편과 맞벌이로 열심히 살아온 평범한 50대 주부 아츠코, 체면 때문에 딸의 결혼식에 300만엔을 쓰게 된다.
가키야 미우의 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노후, 돌봄,,,
개인적으로는 그 주제보다 등장인물들의 행동에 짜증이 많이 난다(거듭 말하지만 작가 잘못이 아니다).
그만큼 몰입도가 높다고 해야 할까?
같은 작가의 책을 연달아 몇 권 봤더니, 좋은 방법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어느 내용을 어느 책에서 봤는지 헷갈린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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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2,130
제목 : 한뼘 양생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이희경
출판사 : 북드라망
Pages : 336
추천경로 : 2024년 10월 별별처방 책모임
입수경로 : 우주소년 구입
Rating : 
읽은날짜 : 2024-11-24
- 나이듦, 돌봄, 죽음 그리고 공부
초반에 '양생'에 대한 단어의 느낌부터 설명하는데, 여기서는 '병에 걸리지 아니하도록 건강 관리를 잘하여 오래 살기를 꾀함'을 뜻한다.
이 책은 어머니 돌봄에서 비롯된 '양생'이라는 화두를 들고 지난 몇 년 동안 쓴 글을 모은 것이다. 경험적이고 개인적이며 질문으로 가득 차 있다.
저자 - 이희경
일명 '문탁', 인문학 공동체 '문탁네트워크'에서 20년 넘게 인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나이듦연구소'라는 새로운 콘셉트의 양생 공동체가 지금의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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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2,129
제목 : 양 사나이의 크리스마스
분류 : 소설
저자 : 무라카미 하루키 글, 이우일 그림
역자 : 홍은주
출판사 : 비채
Pages : 72
입수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4-11-24
무라카미 하루키가 그림책도 썼던가?
특이하게도 그림을 이우일이라는 한국 작가가 그렸다.
찾아보니 한국 일러스트레이터와의 첫 협업. 한국어판 오리지널 아트북 첫 출간이라고 한다.
"자네, 혹시 크리스마스이브에 도넛 먹었나?"
때로는 넓게, 때로는 깊게, 상상력을 북돋는 입체북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가 - 무라카미 하루키
1949년 교토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 문학부를 졸업했다. 1979년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군조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1987년 <상실의 시대, 원제: 노르웨이의 숲>을 발표, 유례없는 베스트셀러 선풍과 함께 하루키 신드롬을 일으키며 세계적 작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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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2,128
제목 : 서른두 살 여자, 혼자 살만합니다
분류 : 소설
저자 : 가키야 미우
역자 : 이소담
출판사 : 지금이책
Pages : 344
입수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4-11-23
- 도시 여자의 리얼 농촌 적응기
책 절반을 볼 때까지 아직 제대로 정착을 못 하고 있어서, 대체 어떻게 끝날지 궁금해졌는데, 나름 잘 마무리 된 소설인 것 같다.
작가 - 가키야 미우
1959년 일본 효고 현에서 태어나 메이지대학 문학부를 졸업한 후 소프트웨어 회사를 거쳐 2005년 <회오리 소녀>로 추리 소설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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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2,127
제목 : 70세 사망법안, 가결
분류 : 소설
저자 : 가키야 미우
역자 : 김난주
출판사 : 왼쪽주머니
Pages : 396
입수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4-11-23
누구나 70세가 되는 생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반드시 죽어야 한다는 법안이 가결되었다.
안락사 방법은 몇 종류를 준비하여 대상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저출산 고련화 사회의 국가 재정 파탄 문제는 이 법안으로 일시에 해소될 수 있다.
과연 언제까지 소설 속의 이야기일까?
가키야 미우의 소설 속 등장인물들이 가끔 나에게 짜증을 유발하곤 하는데(작가가 잘못했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이 책에도 비슷한 장면이 종종 등장한다.
"집안일은 거들떠보지도 않는 사람이, 왜 부모나 누이들에게는 이렇게 친절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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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2,126
제목 : 폭염 살인
분류 : 과학
저자 : 제프 구델
역자 : 왕수민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Pages : 508
추천경로 : 이우학교 도서관위원 장*준빠 장*영
입수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4-11-22
The Heat Will Kill You First
- 폭주하는 더위는 어떻게 우리 삶을 파괴하는가
이 책은 우리가 맞이한 새로운 세계, 폭염 시대에 관한 기록이다.
생각과 달리 상당히 흥미진진하게 잘 읽힌다. (유쾌한 내용은 아니다)
이화여대 최재천 교수는 '안네의 일기만큼 우울하지만 전 지구 80억 인구가 필독해야 할 책'이라고 추천했다.
프롤로그에서 '낭만은 끝났다'고 했는데, 실제로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이미 지구에 닥치고 있는 상황이다.
작가 - 제프 구델 Jeff Goodell
기후 저널리스트, 2001년 미국의 석탄 산업에 관한 탐사보도를 시작으로 지난 20년간 기후 저널리스트의 길을 걸어왔다. 2020년 역량이 뛰어난 학자와 예술가들에게 수여되는 구겐하임 펠로십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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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2,125
제목 : 미디어의 이해
분류 : 정치/사회
저자 : 마셜 매클루언
역자 : 김상호
출판사 : 커뮤니케이션북스
Pages : 602
입수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4-11-21
- 인간의 확장
매클루언의 역작 '미디어의 이해'를 이해하기 위한 결정판으로, 각 장마다 편집자가 간략한 설명을 붙이고, 번역가인 김사호 교수가 470개의 역주를 달았다.
무려 1964년에 나온 책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이 읽히고 있고, 그 사이에 시대가 어마어마하게 변했지만 그래도 미디어를 이해하기 위한 기본서로 꼽히고 있다.
두께를 떠나서 글자가 너무 작고 (심지어 역주는 더 작다), 근래에 읽은 책 중에서 가장 읽기가 힘들었다. 아마도 나의 역량이 부족해서였겠지만 대부분 이해가 되지 않았다.
이 책을 읽고 나서 한동안 비교적 쉽게 읽히는 책을 접하리라 마음먹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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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2,124
제목 :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
분류 : 과학
저자 : 카를로 로벨리
역자 : 김정훈
출판사 : 쌤앤파커스
Pages : 256
추천경로 : 이우학교 교장선생님
입수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4-11-17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의 저자 세계적인 물리학가 카를로 로벨리의 책으로
표지에 최신작이라고 되어 있는데 2023년 12월에 출간되었다.
대학교 때 양자물리 수업을 들은 적이 있는데, 당연히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게다가 과학이 그 사이에도 상당히 많이 발전되었다. 특히나 이 분야는...
양자론의 탄생과 해석들, 그로 인한 혼란 그리고 오직 '상호작용'으로만 이루어진 세계의 실체, 카를로 로벨리가 이끄는 양자론의 '관계로적' 해석에까지 이른다고 소개되어 있다.
눈에 들어오는 부분이 있어서 옮겨본다.
"내가 물리학에 끌린 이유는, 죽도록 지루한 고등학교 물리학 수업의 뒤에, 그러니까 스프링과 지렛대, 구르는 공을 이용한 우스꽝스러운 운동 실험 뒤에, 세계 실재의 본질을 이해하고자 하는 진정한 호기심이 숨어 있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내가 화학공학을 선택한 이유와 비슷하다.
아쉽게도 여전히 화학은 재미없었고, 다행인 점은 화학공학과에서는 화학을 그다지 많이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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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2,123
제목 : 빼앗긴 자들
분류 : 소설
저자 : 어슐러 K.르귄
역자 : 이수현
출판사 : 황금가지
Pages : 544
입수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4-11-14
1929년생인 저자 '어슐러 K.르귄'은 1974년에 발표한 이 작품으로 휴고 상과 네뷸러 상을 휩쓸었다. SF작가이면서도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될 만큼 문학성이 뛰어난 작품을 발표해 왔다.
얼마전에 읽었던 정세랑 작가의 '지구에서 한아뿐'에는 외계인이 지구인에게
어슐러 르귄과 한 세대를 같이 살았다는 점을 부러워하며, 왜 노벨상을 주지 않았는지 모르겠다고 하는 장면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딱히 재밌게 와닿지는 않았다.
확실히 알았는데 나는 SF소설을 싫어하는 편이다.
쌍둥이 행성인 우라스와 아나레스는 전혀 다른 체제로 유지되고 있다.
200년 전 우라스의 빈부 격차와 남녀 차별에 반기를 든 학 혁명가에 의해 비롯된 아나레스의 사회주의 실험은 평등하고 모순되지 않은 사회라는 목표를 가지고 우라스와 관계를 단절한다.
물리학자인 쉐벡은 목숨을 걸고 두 행성의 교류와 발전을 위해 우라스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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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2,122
제목 : 남편의 그녀
분류 : 소설
저자 : 가키야 미우
역자 : 김은모
출판사 : 콤마
Pages : 276
입수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4-11-13
처음에는 불륜 소설인 줄 알았다.
읽다보니 아닐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다시 불륜인가?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아닌 걸 알게 된다.
가정주부 히시코는 그의 남편 무기타로의 직장 동료 호시미를 불륜 상대로 오해한다.
그러다 갑자기 그 둘의 영혼이 뒤바뀐다는 내용이다.
근래에 어려운 책을 너무 많이 읽었고, 여전히 읽고 있다.
최근에 읽은 정세랑의 소설이나 가키야 미우의 소설은 너무 쉽고 재미있게 읽힌다.
새벽에 꺼내 들었다가 단숨에 다 읽었다.
밀린 책들을 읽고 나서(이제 몇 권 안 남았다.)
이제는 재미난 책을 좀 더 읽어야겠다. 그게 취미아닌가 ㅎ
한 작가 책을 연속적으로 읽는 것을 꺼려하던 편이었는데,
최근 이혁진 작가의 소설을 거의 다 읽었고, 조만간 가키야 미우의 소설도 다 접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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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2,121
제목 : 지구에서 한아뿐
분류 : 소설
저자 : 정세랑
출판사 : 난다
Pages : 228
입수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4-11-12
정세랑 작가의 책을 보고 싶어서 이 책을 빌려왔다.
그러고보니 가장 유명한 <보건교사 안은영>을 아직 안 읽었네 ㅎ
주인공 한아가 국정원에 전화할 때만 해도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생각했는데,
그의 남자친구 경민은 외계인으로 바뀌어 있었다.
SF소설이라고 하기는 그렇고,
꽤 재밌게 읽혔다.
책 내용중에 반가운 장면이 있었는데 외계인(?)이 지구인에게
'어슐러 르귄'과 한 세대를 같이 살아서 부럽다고 한다.
'어슐러 크로버 르귄'의 <빼앗긴 자들 The Dispossessed>를 최근에 읽고 있다.
이 작가는 1929년생으로 2018년 향년 88세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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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2,120
제목 : 주문을 틀리는 요리점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오구니 시로
역자 : 김윤희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Pages : 232
입수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4-11-11
무라타 사야카의 '멀리 갈 수 있는 배'를 읽다가
책날개에 있는 번역가 '김윤희' 소개에서 이 책을 알게 되었다.
분명히 어디선가 들어본 기억이 있는 책이다.
바로 도서관에서 빌려왔다.
제목만 봐서는 소설처럼 보이지만 에세이다.
어느 초여름의 도쿄, 좌석 열두 개짜리 작은 공간에 한 레스토랑이 문을 열었다.
메뉴는 단 3가지, 가격은 모두 천 엔이다.
이 식당에서는 주문한 음식과 다른 음식이 나오기도 하고, 서빙 순서가 뒤죽박죽이 되기도 하지만 아무도 화를 내지 않는다.
이 식당의 홀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모두 치매를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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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2,119
제목 : 사나운 애착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비비언 고닉
역자 : 노지양
출판사 : 글항아리
Pages : 320
추천경로 : 도서관위원회 황*경님
입수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4-11-10
출판사 글항아리에서 작가들의 작가로 불리우는 '비비언 고닉'의 선집 시리즈를 선보이며 첫 번째로 이 책을 선정했다.
"그러니까 네가 다 써봐라. 처음부터 끝까지, 잃어버린 걸 다 써야 해."
절대적으로 엄마 곁에 머물러 있을 것들, 그리고 나는 그 엄마의 딸
1987년에 발표된 작품이며 자전적 글이다.
어머니와의 끈질기고 지독한 관계를 적실히 써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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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2,118
제목 : 멀리 갈 수 있는 배
분류 : 소설
저자 : 무라타 사야카
역자 : 김윤희
출판사 : 살림
Pages : 256
입수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4-11-10
<편의점 인간>으로 유명해진 작가 무라타 사야카의 소설이며, 또 하나의 문제작으로 평가받는다.
작가는 일본 3대 문학상을 휩쓴 '크레이지'라고 불리운다.
남장을 하는 리호, 여성성에 집착하는 츠바키, 물에 감각으로 살아가는 치카코 3인이 탑승한 보이지 않는 배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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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2,117
제목 : 녹색성장 말고 기후정의
분류 : 과학
저자 : 박재용
출판사 : 뿌리와이파리
Pages : 232
추천경로 : 이우학교 도서관위원회 2024 11월 책모임
입수경로 : 우주소년 구입
Rating : 
읽은날짜 : 2024-11-10
- 기후 불평등에서 정의로운 전환으로
책모임 도서를 선정하면서 서점 우주소년에서 기후코너를 기웃거리다
입문서라는 식으로 소개되어 있어서 선정하게 되었다.
(비교적 읽기 쉬울 것 같아서...)
친환경 인증 제품이 정말 환경에 도움이 될까?
원자력발전은 과연 기후위기의 대안인가?
착한 기업이 존재하나?
자본주의 체제에서 탈성장은 가능한가?
이런 질문에 대해서 쉽게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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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2,116
제목 : 모든 순간의 물리학
분류 : 과학
저자 : 카를로 로벨리
역자 : 김현주
출판사 : 쌤앤파커스
Pages : 148
추천경로 : 이우학교 교장선생님
입수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4-11-10
- 우리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물리학의 대답
쉽고, 아름답고, 명쾌한 '우주 미스터리'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이라고 하는데,
명쾌하지는 않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아서...
저자는 양자이론과 중력이론을 결합하여 '루프양자중력'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 블랙홀의 본질을 새롭게 규명한 우주론의 대가이다.
뉴사이언티스트는 추천사에 '일목요연하고, 명쾌하면서도 매력적이다'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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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2,115
제목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분류 : 인문
저자 : 프리드리히 니체
역자 : 백승영
출판사 : 사색의숲
Pages : 672
추천경로 : 이우학교 고2 책세상
입수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4-11-08
니체의 대표작이다.
'내 작품중에서 차라투스트라는 독보적이다. 이 책으로 나는 인류에게 지금까지 주어진 그 어떤 선물보다도 큰, 가장 큰 선물을 주었다. 수천 년간을 퍼져 나갈 목소리를 지닌 이 책은 존재하는 것 중 최고의 책이며, 진정 높은 공기의 책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 책은 가장 심오한 책으로 진리의 가장 깊숙한 보고에서 탄생했고, 두레박을 내리면 황금과 선의가 담겨 올라오지 않을 수 없는 고갈되지 않는 샘이다' - 니체, <이 사람을 보라>
마지막 책장을 넘길 때면 고독했던 시인 철학자 니체가 우리의 영혼에 건네는 음성이 들릴 것이라고 한다.
이 책은 서양의 철학, 문학, 종교, 역사 전체를 배경으로 삼고 있어서 이해가 쉽지 않은데, 국내 최고의 니체 전문가인 백승영 교수가 직접 번역 주해하여 친절한 주석을 제공하여 이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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