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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2,594)
2026년 (148권)
44,565 Pages (평균 301)
소설 42권 28.4%
시/에세이 29권 19.6%
기타 28권 18.9%
인문 23권 15.5%
정치/사회 13권 8.8%
자기계발 5권 3.4%
역사/문화 3권 2.0%
경제/경영 3권 2.0%
과학 2권 1.4%
2025년 (273권)
83,839 Pages (평균 307)
소설 103권 37.7%
시/에세이 54권 19.8%
인문 38권 13.9%
정치/사회 31권 11.4%
기타 21권 7.7%
과학 8권 2.9%
자기계발 7권 2.6%
경제/경영 7권 2.6%
역사/문화 4권 1.5%
2024년 (370권)
106,300 Pages (평균 287)
소설 122권 33.0%
기타 63권 17.0%
시/에세이 52권 14.1%
인문 44권 11.9%
정치/사회 33권 8.9%
과학 25권 6.8%
경제/경영 13권 3.5%
자기계발 8권 2.2%
역사/문화 7권 1.9%
컴퓨터/IT 3권 0.8%
전체 (2,594권)
875,871 Pages (평균 337)
소설 1214권 46.8%
시/에세이 301권 11.6%
기타 227권 8.8%
경제/경영 215권 8.3%
컴퓨터/IT 190권 7.3%
인문 150권 5.8%
정치/사회 106권 4.1%
자기계발 97권 3.7%
과학 79권 3.0%
역사/문화 15권 0.6%
No : 2,034
제목 : 노화 공부
분류 : 과학
저자 : 이덕철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Pages : 260
입수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4-08-03

- 텔로미어부터 노화 세포, 호르몬, 활성산소, 미토콘드리아까지 우리 몸을 나이 들게 하는 것들

최대한 천천히 늙고
오래오래 건강하고 살고 싶다면 이제 노화를 공부할 때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가장 건강하게 나이 드는 길이 보인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뭐 식단 조절하고, 운동하면 괜찮다는 얘기는 한다.)

오히려 노화에 대한 여러가지 연구들이 아직은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답을 주지 못하고 있으므로,)
오래지 않아 상당한 발전을 이루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조금 생긴다.
No : 2,033
제목 :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분류 : 소설
저자 : 라우라 에스키벨
역자 : 권미선
출판사 : 민음사
Pages : 268
추천경로 : 이우학교 최서* 맘 이장*
입수경로 : 선물
Rating :
읽은날짜 : 2024-08-03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08

멕시코의 소설가 라우라 에스키벨의 첫 장편 소설로 1989년에 발표되었다.
국내에는 영화가 먼저 소개된 것으로 보인다.

22년에 걸친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1월부터 12월까지 볼 수 있는
요리책처럼 구성한 독특한 소설이다.

1910년부터 1930년 무렵의 멕시코 시골에 사는 데 라 가르사 가문을 배경으로
주인공 티타는 강압적인 가문의 전통에 따라 결혼을 하지 못하고 어머니를 돌봐야 한다.
하지만 페드로를 처음 보고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데,,,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음식을 택했고, 남성 중심 문학에서 소외되어 있던 부엌과 음식이라는 소재를 전면에 내세웠다.
No : 2,032
제목 : 타인들의 나라
분류 : 소설
저자 : 레일라 슬리마니
역자 : 황선진
출판사 : 문학과지성사
Pages : 446
추천경로 : 이우학교 도서관위원회 2024 책읽기 작가
입수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4-07-30

모로코 남성 아민과 프랑스 여자 마틸드가 전쟁 이후 결혼하여 모로토에서 생활하게 된다.

소설의 소재는 작가 슬리마니의 외조부와 외조모에서 모티브를 땄다고 한다.
그리고 이 책을 3부작으로 쓸 생각이고, 아직 1권밖에 나오지 않은 상태이다.
2022년에 2부인 '춤추고 있는 우리를 좀 보세요'를 썼다는데, 아직 국내에는 나오지 않았다.

소설에서는 오렌지나 레몬 어느 한쪽이 우위를 차지하는 모습을 그리지는 않았고, 다만 시트랑주(오렌지와 레몬을 접합시켜 만든 품종)로 상징되는 이질적인 존재가 어떻게 자신과 자신 앞의 세계를 인식하며 부딪쳐나가는지를 피하지 않고 생생하고 힘 있게 보여줄 뿐이다.

개인적으로는 이 평에 공감이 가지는 않는데, 프랑스를 우위에 놓고 그리지는 않았다고 하나, 모로코에서는 살아가기 힘들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No : 2,031
제목 : 도시의 공원 - 공원에 깃든 삶의 이야기
분류 : 인문
저자 : 케이티 머론 등
역자 : 오현아
출판사 : 마음산책
Pages : 352
추천경로 : 이우학교 학부모 김시*빠 김대*
입수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4-07-29

추천받은 책을 제목만으로 찾기 힘든 경우가 거의 없는데, 이번이 그랬다.
대부분 유명한 책을 추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이 얼마나 유명한지는 모르겠으나
숨겨진 보석 같은 책이라고 생각했다.

보통 몇 쇄를 찍었나 보면 감을 잡을 수 있긴 한데, 도서관에서 빌리는 경우 1쇄인 경우가 많아서 그것도 힘들다.
꽤 많은 미디어에서 추천도서로 선정되었다. 아마 2015년이라 오래지났고, 비슷한 제목의 책이 많아서 찾기 힘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18곳의 공원에 대해서 열 여덞 명이 이야기를 썼다.
소개글을 보더라도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데, 특이하게도 빌 클린턴이 '워싱턴DC의 덤버턴 오크스' 라는 공원 글을 썼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내가 가본 공원이 전혀 없다는 점이다.
(그래도 내가 해외 몇몇 공원을 가보긴 했는데 ㅎ)

No : 2,030
제목 : 섹스와 거짓말
분류 : 정치/사회
저자 : 레일라 슬리마니
역자 : 이현희
출판사 : 아르테
Pages : 228
추천경로 : 이우학교 도서관위원회 2024 책읽기 작가
입수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4-07-28

모로코에서 태어난 작가 레일라 슬리마니, 결국 프랑스에서 생활하긴 한 것 같지만..

"납치되거나 유린된 결혼 적령기 미성년이 가해자와 혼인하는 경우, 가해자는 혼인 무효를 요구할 권리가 있는 사람의 제소가 있는 경우에만 기소될 수 있으며 혼인 무효가 발효된 후에야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설명이 복잡한데, 강간범과 피해자가 결혼할 경우 강간범은 더 이상 법의 처벌을 받지 않게 된다.

작가의 첫 소설 '그녀, 아델' 에서 여성의 성적 욕망을 적나라하게 다루었다.
두 번째 소설 '달콤한 노래'에서는 여성에게 강요되는 모성과 숨겨진 존재로서 여성을 조명했다고 한다.

이 책은 소설은 아니고 여성의 욕망이 가장 금기로 여겨지는 자기의 고향에 가서 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No : 2,029
제목 : 창업가의 브랜딩
분류 : 경제/경영
저자 : 우승우, 차상우
출판사 : 북스톤
Pages : 288
추천경로 : 이우학교 중2 나바시 관련 도서
입수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4-07-28

- 브랜드 전략이 곧 사업전략이다
- 당신의 일이 세상에 어떻게 기억되기 바라는가?

"브랜드 전략이 곧 사업전략이다"

패션, 온라인 커머스, F&B 등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스타트업 창업가 10명의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공의 깨달음을 전한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책이 벌써 7년전 내용을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No : 2,028
제목 : 돈의 속성
분류 : 경제/경영
저자 : 김승호
출판사 : 스노우폭스북스
Pages : 281
추천경로 : 서령회 18기 선배 심*우
입수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4-07-25

페이지를 입력하려다보니, 300쇄 리커버에디션의 경우 416페이지로 늘어났다. (내가 읽은 건 281페이지)
300쇄나 되는 책을 본 적이 있던가 싶다.
사실 그 정도까지의 책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성공담 같은 것이 인기를 끌긴 하나 보다.
(2020년부터 4년 연속 베스트셀러이며, 중국/일본/대만/태국 4개국으로도 출간되었다.)

동문회 선배가 추천해 준 책인데, 그 형이 워낙 공부를 오래하신 분이라서
아마 대학 교재 수준의 책의 아닐까 예상했는데
의외로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저자인 김승호씨는 스노우폭스 회장이다.
출판사도 '스노우폭스북스'인 걸로 봐서, 출판사도 직접 차렸나 보다.

회상위 부자가 말하는 돈에 대한 통찰과 철학이 담겨져 있다.
"돈의 노예가 되지 말고, 돈의 주인이 되어라."
No : 2,027
제목 : 그녀, 아델
분류 : 소설
저자 : 레일라 슬리마니
역자 : 이현희
출판사 : 아르테
Pages : 300
추천경로 : 이우학교 도서관위원회 2024 책읽기 작가
입수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4-07-25

'달콤한 노래'로 2016년 공쿠르상을 수상한 레일라 슬리마니의 도발적 데뷔작이다.
여성의 삶, 그리고 한 인간의 고독에 대한 이야기로 작가는 "이 소설은 무엇보다도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라고 했다.

개인적으로 '달콤한 노래'를 먼저 접하고 이 소설을 읽게 되었다.
이 작가의 다른 책에서도 드러나는 성에 대한 이야기가 '달콤한 노래'에서만 별로 드러나지 않았서 개인적으로는 그 소설이 더 나았다고 느껴진다.

아델, 님포매니악 (색정증을 앓고 있는 여자를 뜻하는 말)

인터넷 사이트에서 만난 낯선 이, 친구의 애인, 직장 상사 등 아델의 욕망은 상대를 가리지 않고, 동시에 결코 채워지지도 않는다.
남편도 사랑하고, 아이도 사랑하는 아델의 위험한 관계는 결국 드러날 수 밖에 없다.
No : 2,026
제목 : 200% 실패할 걸 알면서도 왜 나는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는가
분류 : 인문
저자 : 더글러스 켄릭, 블라다스 그리스케비시우스
역자 : 조성숙
출판사 : 스마트비즈니스
Pages : 364
입수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희망도서)
Rating :
읽은날짜 : 2024-07-24

'설득의 심리학' 저자인 로버트 치알디니는 이 책을 '몇 번이나 밑줄 그어 가며 탐독했는지 모른다!'가 추천사를 썼다.

행동경제학으로도 풀지 못한 인간 행동의 수수께끼를 '진화심리학'으로 증명하다!

왜 여자들이 헌신적이고 착한 남자보다 바람기 가득한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지,
왜 벼락부자가 된 사람들이 돈을 펑펑 낭비해 파산하는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근래에 인문, 심리학 관련 책들을 좀 읽어서 그런지 이미 알고 있던 내용들도 있고
좀 더 쉽게 읽힌 느낌이다.
No : 2,025
제목 : 플랫랜드
분류 : 소설
저자 : 에드윈 A.애보트
역자 : 윤태일
출판사 : 늘봄
Pages : 213
입수경로 : 소장
Rating :
읽은날짜 : 2024-07-22

- 모든 것이 평평한 2차원 세상

이 책을 2년 전에도 읽었는데, 최근에 아이와 친구들이 영화를 보고 왔다고 해서 다시 읽어보았다. (영화도 최근에 나온 것은 아니다.)
1884년에 출간된 거의 150년이 다 되어가는 책이다.

'걸리버 여행기'와 비교하는 글이 꽤 많은데, 조나단 스위프트의 풍자와 풍부한 상상력처럼 기하학의 지식을 재치있게 다루고 있다.
개인적으로 대학교 때 전공과 상관없이 기하학 수업을 흥미롭게 들었던 기억이 있다. (사실 기하학 수업이 이 책보다 재밌었다고 기억한다.)

지금까지도 수많은 문화콘텐츠로 재창조되고 있는 책이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기하학 책을 한 권 읽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다.
No : 2,024
제목 : 제로 투 원 (리커버 에디션)
분류 : 경제/경영
저자 : 피터 틸, 블레이크 매스터스
역자 : 이지연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
Pages : 252
추천경로 : 2024년 7월 우책통(우리는 책으로 통한다!)
입수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4-07-22

- 스탠퍼드대학교 스타트업 최고 명강의

이 책을 2016년도에 읽었고, 이번에 동네 책모임에서 언급되어 다시 한번 읽어 보았다.
2014년도에 씌여진 책으로 벌써 10년이 넘었기 때문에, 지금과 조금 다른 얘기들도 보이긴 한다.
그렇지만 여전히 스타트업 최고 명강의임에는 틀림이 없다.

개인적으로 눈에 띈 구절은 '시간제 직원은 소용이 없다. 심지어 출근하지 않고 원격지에서 일하는 것도 피해야 할 일이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종일 함께 있지 않으면 생각의 차이가 조금씩 벌어질 수 있다. 누군가를 이사회에 넣을지 말지를 결정할 때는 둘 중 하나밖에 없다. 버스에 타든지, 내리든지 양단간에 결정을 내려야 한다.' (151p)
No : 2,023
제목 : 안녕, 나의 아름다운 미물들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안은영
출판사 : 메디치미디어
Pages : 240
입수경로 : 수지도서관 대여 (희망도서 신청)
Rating :
읽은날짜 : 2024-07-21

부제 : 작고 하찮고 사랑스러운 아홉 누에와 집사의 여름 한 철 동거 일기

작년에 숲해설가와 함께 숲을 걸었던 기억이 있는데, 작가인 안은영씨도 기자로 밥벌이를 하다가 숲해설과 글쓰기를 업으로 살아간다고 한다.
우연히 찾아든 아홉 마리 누에나방 애벌레의 출현으로 다시 한번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았다.

40만 독자를 사로잡은 작가라고 해서 찾아보니 '여자 인생 충전기', '여자 공감', '여자생활백서'와 같은 책들을 쓴 바 있는데, 나는 이 작가를 처음 접했다.

누에나방 애벌레가 작가의 인생에 영향을 미칠 거라고 상상도 못했겠지만,
나 또한 설마 애벌레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다가올 줄은 미처 상상도 못했다. (솔직히 그 정도로 다가오지는 않았으나, 울림이 없지는 않았다.)
No : 2,022
제목 : 샘과 데이브가 땅을 팠어요
분류 : 기타
저자 : 맥 버넷 글 / 존 클라센 그림
역자 : 서남희
출판사 : 시공주니어
Pages : 40
추천경로 : 이우학교 도서관위원회 2024 중2 책세상 도서
입수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4-07-21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240

오로지 독자만이 알 수 있는 비밀을 그림 속에 숨겨 두었다고 한다.
근래 그림책을 읽다 보면, 글자보다는 그림에 더 집중하면 숨겨진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것 같다. (당여난 얘기인가?)

주인공 둘은 컴컴한 땅속에서 하루 종일 고생만 하다 결국 아무것도 찾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왔지만,
'정말 어마어마하게 멋졌어'라고 이야기한다.

그들이 찾고 싶은 것은 보석이었는지, 아니면 그 과정이었는지? 어마어마하게 멋진 것이 그들에게는 무엇이었을까?
No : 2,021
제목 : 가끔씩 나는
분류 : 기타
저자 : 조미자
출판사 : 핑거
Pages : 48
추천경로 : 이우학교 도서관위원회 2024 중2 책세상 도서
입수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4-07-21

핑거 그림책 2

가끔씩 나는 빠르게 가기도 하고, 느리게 가기도 한다. 그리고 꽁꽁 숨어버리고 싶은 날도 있다.

멈춰진 나를 움직이게 하는 리듬과 균형의 이야기.
나의 리듬을 발견하고 만들어가는 그림책이다.
No : 2,020
제목 : 사람과 글과 약이 있는 인문약방
분류 : 인문
저자 : 김정선
출판사 : 북드라망
Pages : 176
입수경로 : 우주소년 구입
Rating :
읽은날짜 : 2024-07-19

부제 - 현직 약사가 들려주는 슬기로운 병과 삶, 앎에 관한 이야기

동천동 지역 네트워크에 속해 있는 '문탁'에서 인문학을 공부하고, 일리치 약방을 오픈했다.
일리치 약방 이름이 어디서 왔나 했더니, '이반 일리치'의 '병원이 병을 만든다'라는 책을 읽고 큰 감명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호모큐라스(스스로 치유하고 자기를 돌보는 사람)로 살아가는 저자의 삶과 공부, 병과 약에 관한 이야기이다.
No : 2,019
제목 : 가만히 기울이면
분류 : 기타
저자 : 조 로링 피셔 글,그림
역자 : 나태주
출판사 : 불광출판사
Pages : 30
추천경로 : 이우학교 도서관위원회 2024 중2 책세상 도서
입수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4-07-19

가만히 귀 기울여 보아요.
가만히 살펴보아요.
가만히 만져보아요.
가만가만 보고 듣고 만지고 생각하면
더 잘 보이고 더 잘 들리고 더 좋아져요.
참 신기해요.

가만히 살피면 시간은 우리에게 놀라운 선물을 주어요.
전 세계 어린이들이 가져온 시간의 선물은 무엇일까요?
No : 2,018
제목 : 말랑말랑한 힘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함민복
출판사 : 문학세계사
Pages : 132
추천경로 : 2024년 7월 꿈지락문화콘서트 작가
입수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4-07-17

강화도 개펄에서 건져낸 부드럽고 아름다운 시적 서정으로 제 24회 김수영 문학상을 수상한 시집이다.
개인적으로 외가가 강화도라 시 곳곳에 등장하는 강화도의 일상이 더욱 친숙하게 다가왔다.

작가 김훈은 함민복 작가를 '가난과 불우가 그의 생애를 마구 짓밟고 지나가도 몸을 다 내주면서 뒤통수를 긁는 사람'이라고 평한 바 있다.

작가는 강화도에서는 좀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지금도 살고 있는지 궁금해진다.
이 시집의 초판은 2005년이다. 벌써 거의 20년 전이다.
잠깐 위키의 힘을 빌려보니 강화도에서 부업으로 인삼가게를 하며 결혼해서 살고 있다고 하는데, 마지막 업데이트된 날짜는 모르겠다.
인삼가게를 한다는 것은 그의 책 곳곳에서 등장해서 알고 있었는데, (사실 책 내용이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결혼했다는 점은 좀 놀랍게 다가온다. 왠지 그의 글을 읽다보면 결혼과는 거리가 좀 있어 보인다.
No : 2,017
제목 : 편의점 인간
분류 : 소설
저자 : 무라타 사야카
역자 : 김석희
출판사 : 살림
Pages : 204
추천경로 : 2024년 7월 우책통(우리는 책으로 통한다!)
입수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4-07-16

이 책을 2019년에 읽었고, 별 다섯 개를 매겼으나 전혀 기억이 나질 않는다.

2024년 7월 우책통(우리는 책으로 통한다)라는 책모임에서 언급된 도서라서
5년 만에 다시 읽어 보았다.

18년째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주인공 게이코, 그녀는 사회 부적응자이다. (적절한 표현을 모르겠다.)
편의점 직원으로서는 어느 정도 적응한 것 같으나, 도저히 회사를 다닐 엄두가 나지 않는다.
그녀의 삶은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문제없어 보이는 방향으로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
취업과 결혼, 출산과 육아까지는 도저히 자신이 없었는데 백수에 개념이 전혀 없는 '시라하'가 나타나면서 달라지고 있다.
동거 시작, 드디어 남들이 보기에 정상적인 삶으로 나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금까지는 역시나 잘못 살았던 것일까?

소설 속 등장인물에 감정이입이 되어 상당히 짜증이 났다. (소설이 마음에 안 든다는 건 아니다.)
근데 작가의 자전적 소설이라고?
어디까지나 작가 이야기인지 모르겠지만, 나로서는 절대 인간적으로 좋아할 수 없는 작가가 아닌가 싶다. (소설이 마음에 안 든다는 건 아니다2)

이 작가의 다른 소설을 읽어봐야겠다.
기대라기보다는 이 작가가 어떤 인간인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No : 2,016
제목 : 마지막 증명
분류 : 소설
저자 : 이하진
출판사 : 안전가옥
Pages : 188
입수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4-07-16

도서관 신간코너에서 이 책을 집어든 이유는 책 크기 때문이다.
꽤 얇은 두께보다는 폭이 좁고 약간은 긴 사이즈가 왠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신간코너에서 몇 권의 책을 더 빌려왔는데, 신간코너라도 해도 예전 책도 있다는 걸 알았다. 신간이라기 보다는 새로 들어온 책이라는 표현이 더 적당하지 싶다.)

SF소설을 즐겨 보지는 않지만, 가끔 보게 되는데 이 분야는 왠지 나하고는 잘 맞지 않는 느낌이다.
이 책이 나빴다는 뜻은 아니다.

한겨레신문에서 2024년 2월에 추천도서로 선정한 바가 있다.
안전가옥 출판사의 '쇼-트' 26번째로 출간된 책이다.

천체물리학자 백영과 양서아가 지구의 재앙을 초래한 '대파멸'로부터 서로를 구하고자 애쓰는 SF 로맨스 소설이다.
No : 2,015
제목 :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함민복
출판사 : 창작과비평사
Pages : 126
추천경로 : 2024년 7월 꿈지락문화콘서트 작가
입수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4-07-16

동천동 꿈지락문화콘서트에 초대되어 '함민복'이라는 작가를 처음 알게 되었고,
그의 책 4-5권을 한꺼번에 접하게 되었다.

요즘 시집을 몇 권 접하다보니, 발문에서 더 많은 느낌을 받기도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 시집의 발문은 함민복 시인을 형이라고 부르는
차창룡 시인이 썼다.
(발문 - 책의 끝에 본문 내용의 대강이나 간행 경위에 관한 사항을 간략하게 적은 글)

얼마 전에 읽은 '눈물은 왜 짠가' 내용도 이 시집에 포함되어 있어서 더 친숙하게 느껴졌다.
(나는 그 짧은 글에서 뚝배기의 방언이라는 '투가리'라는 단어를 처음 접했다.)

제목에 걸 맞게 '꽃'이라는 시로 마지막을 장식했는데, 시인은 '나와 세계의 모든 경계가 무너지리라'라는 문장으로 끝을 맺었다.
Copyright © 1999-2017, swindler. All rights reserved. 367,611 visitor ( 1999.1.8-2004.5.26 ), 2,405,771 ( -201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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