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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2,594)
2026년 (148권)
44,565 Pages (평균 301)
소설 42권 28.4%
시/에세이 29권 19.6%
기타 28권 18.9%
인문 23권 15.5%
정치/사회 13권 8.8%
자기계발 5권 3.4%
역사/문화 3권 2.0%
경제/경영 3권 2.0%
과학 2권 1.4%
2025년 (273권)
83,839 Pages (평균 307)
소설 103권 37.7%
시/에세이 54권 19.8%
인문 38권 13.9%
정치/사회 31권 11.4%
기타 21권 7.7%
과학 8권 2.9%
경제/경영 7권 2.6%
자기계발 7권 2.6%
역사/문화 4권 1.5%
2024년 (370권)
106,300 Pages (평균 287)
소설 122권 33.0%
기타 63권 17.0%
시/에세이 52권 14.1%
인문 44권 11.9%
정치/사회 33권 8.9%
과학 25권 6.8%
경제/경영 13권 3.5%
자기계발 8권 2.2%
역사/문화 7권 1.9%
컴퓨터/IT 3권 0.8%
전체 (2,594권)
875,871 Pages (평균 337)
소설 1214권 46.8%
시/에세이 301권 11.6%
기타 227권 8.8%
경제/경영 215권 8.3%
컴퓨터/IT 190권 7.3%
인문 150권 5.8%
정치/사회 106권 4.1%
자기계발 97권 3.7%
과학 79권 3.0%
역사/문화 15권 0.6%
No : 2,014
제목 : 아무튼, 현수동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장강명
출판사 : 위고
Pages : 152
추천경로 : 2024년 7월 우책통(우리는 책으로 통한다!)
입수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4-07-15

부제 : 내가 살고 싶은 동네를 상상하고, 빠져들고, 마침내 사랑한다

2024년 7월 우책통(우리는 책으로 통한다)라는 책읽기 모임에서 소개된 책이다.
장강명 작가의 소설은 몇 권 접했는데, 이 책은 에세이다.

부제에 있는 것처럼 '현수동'은 실종하는 동네가 아니고, 작가 장강명이 상상으로 만들어낸 동네이다.

"현수동에 대해 상상할 때마다 그 상상에 빠져든다. 그 동네를 사랑한다."
No : 2,013
제목 : 가르침의 재발견
분류 : 인문
저자 : 거트 비에스타
역자 : 곽덕주, 박은주
출판사 : 다봄교육
Pages : 276
추천경로 : 이우학교 김지* 교장선생님
입수경로 : 구입
Rating :
읽은날짜 : 2024-07-14

이 책은 에딘버러에서 저자 거트 비에스타가 2016년 11월에 쓴 것이다.

가르침의 진보적 의미를 추구하는 교육철학자 거트 비에스타가 '학습을 넘어', '측정의 시대, 좋은 교육이란 무엇인가', '교육의 아름다운 위험'에 이어 네 번째로 펴낸 교육이론서이자 교육철학서이다.
다섯 번째 책이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저자는 정확히 표현하지 않고 있다.

'가르침'이 중요하지만, 어떻게 중요하고 무엇을 위해 중요한가를 질문하고 재발견함으로써 이 시대의 교육 문제를 진단하고
새로운 교육적 비전을 제시한다.
No : 2,012
제목 : 신세기 타이밍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이송우
출판사 : 애지
Pages : 128
입수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4-07-14

도서관에서 최근에 들어온 책을 기웃거리다 빌려왔다.
최근 함민복이라는 시인을 알게 되면서 시를 오랜만에 보고 있다보니, 이송우라는 처음 들어보는 시인의 시집을 들게 되었다.

경쟁을 통해 생존을 강제하는 신자유주의 경제 체제, 경제 환경 악화 등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숨통을 조이는 현실들에 대해서
이송우 시인은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라는 공감 메세지를 던지는 것 같다.
No : 2,011
제목 : 한밤중의 꽃향기
분류 : 기타
저자 : 레일라 슬리마니
역자 : 이재형
출판사 : 뮤진트리
Pages : 156
입수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4-07-14

'베네치아 푼타 델라 도가냐 미술관과 함께한 침묵의 고백'
책에도 여러번 등장하지만 국내에도 유명한 안도 다다오라는 건축가가 리모델링한 베니스의 미술관이 배경이다.

소설도 아니고, 미술 얘기도 아니다.
정확하게는 미술관에 감금(?)된 소설가 이야기?
No : 2,010
제목 : 조용한 무더위
분류 : 소설
저자 : 와카타케 나나미
역자 : 문승준
출판사 : 내친구의서재
Pages : 396
입수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4-07-14

부제 : 살인곰 서점의 사건파일

와카타케 나나미는 처음 접한 작가인데, 일본 코지 미스터리의 여왕이라고 한다. 1963년 도쿄에서 태어나 릿쿄 대학 문학부를 졸업하고 1991년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으로 데뷔했다.
2013년 '어두운 범람'으로 제66회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 단편 부분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소설은 터프하고 불운한 명탐정 하무라 아키라가 활약하는 연작 소설집이다.
도쿄의 한적한 주택가에 자리한 미스터리 전문서점인 살인곰 서점 2층에 조그만 탐정사무소를 차리고 간간히 서점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꾸리고 있다.
No : 2,009
제목 : 곧 죽을 거니까
분류 : 소설
저자 : 우치다테 마키코
역자 : 이지수
출판사 : 가나출판사
Pages : 392
입수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4-07-14

처음 접하는 작가 '우치다테 마키코'의 이 책을 집어든 이유는 도서관에 책이 2권 있었기 때문이다.
(책이 여러 권 있으면 꽤 인기가 있는 책이라는 뜻이다.)
일본 출간 즉시 26만 부가 판매되었고, NHK에서 드라마로도 방영되었다.

남편이 죽고, 유서가 발견되고, 일흔여덟 하나 씨의 모든 삶도 뒤집혔다.
"겉모습은 역시 나이에 걸맞아서는 안 된다. 모자를 쓰고, 배낭을 메고, 종이부채처럼 쪼글쪼글한 피부를 드러내고, 근처에 있는 옷을 주워 입는 할머니가 되어서는 안 된다."

첩과 그의 아들과의 관계가 아름답게(까지는 아니지만,) 마무리 되는 건 좀 억지스럽지 않나?

요즘 들어 소설속 등장인물에 감정이입이 되어 짜증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도저히 마음에 안 들거나 이해가 안 되서,,,)
아무래도 좀 더 소설 내용에 집중하고 있다는 뜻이 아닌가 긍정적으로 생각해 본다.
No : 2,008
제목 : 노래는 최선을 다해 곡선이다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함민복
출판사 : 문학동네
Pages : 112
추천경로 : 2024년 7월 꿈지락문화콘서트 작가
입수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4-07-13

꿈지락문화콘서트를 통해서 처음 알게된 시인 함민복.
그가 추천한 책 중에서 한 권인데 알고보니 '동시'이다.
동시를 책으로 접한 적이 있었던가?
꽤 신선했는데, 상당히 괜찮은 느낌이다. (어쩌면 시에 대한 나의 감상 수준에 맞는지도 모르겠다.)

'함민복 시인이 십 년 만에 펴낸 두 번째 동시집이라고 한다. 말랑말랑함이 품은 뼈, 흔들림 속에 자리한 중심을 발견하다'
어쩌면 해설이 더 긴지도 모르겠다 ㅎ
No : 2,007
제목 : 기능의학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분류 : 기타
저자 : 김덕수
출판사 : 한솔의학서적
Pages : 408
추천경로 : KB보험설계사 이*숙
입수경로 : 선물, 소장
Rating :
읽은날짜 : 2024-07-13

10만 유튜버 닥터덕과 함께 떠나는 기능의학 여행.
어떤 점에서는 공감이 가고, 어떤 점에서는 고개가 갸웃거려진다.
원론적으로는 맞는 말도 많이 있어 보인다.

추천사가 이렇게 많은 페이지를 차지하는 책 오랜만에 본다.
그리고, 너무 거슬리는 오타와 띄어쓰기 오류 등이 책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느낌이다.
무려 4쇄까지 나왔던데, 교정이 안 되나 모르겠다.
나라도 적어서 출판사에 보낼까 하다가 너무 많아 포기했다.
No : 2,006
제목 : 눈물은 왜 짠가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함민복
출판사 : 책이있는풍경
Pages : 272
추천경로 : 2024년 7월 꿈지락문화콘서트 진행 작가
입수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4-07-12

꿈지락문화콘서트에 초대된 작가라서 함민복이라는 시인을 처음 접했다.
첫 번째 읽게 된 그의 책은 시집이 아니라 산문집이다.

오히려 시인을 산문집으로 처음 접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작가에 대해서 알게 되고, 호기심기 생겨났다.
책에 있는 내용중에 계족산에서 걸었다는 이야기를 보고서, 사진도 찾아봤다. (아마 길에서 만나도 시인을 알아볼 것 같다.)
강화도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외가가 강화도가 더 친근감이 느껴지기도 했다.

KBS TV 책을 보다에 2014년 9월에 선정된 바 있다.
함민복 시인의 문학적 모태가 된 그의 칠곡진 삶은 만나게 되고, 우리가 잊고 있던 진정한 삶이란 무엇인지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No : 2,005
제목 : 소셜 애니멀
분류 : 인문
저자 : 데이비드 브룩스
역자 : 이경식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Pages : 621
추천경로 : 이우학교 교문위 2024년 7월 책모임 도서
입수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희망도서)
Rating :
읽은날짜 : 2024-07-10

작가 소개에 '소셜 애니멀'은 첫 책 '보보스' 이후 10년 만에 집필한 저서라고 하는데, 분명히 나는 '보보스'를 10년도 더 전에 읽었다. (2002년에 읽었네.)
이 책의 초판 1쇄가 2024년 5월에 나온 것으로 되어 있는데, 재출간되었다고 한다. 2011년에 나온 책이 처음인가 보다.

저자는 '저자가 보낸 편지'에서 '이 책은 과학책이 아닙니다. 나는 뇌가 작동하는 원리를 설명하지 않습니다. 대신 나는 뇌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설명합니다. 나는 세대를 걸쳐 계승되는 생물학적 유전의 근거를 말하지 않습니다. 대신 나는 유전이 우리 삶의 어느 부분을 변화시키는지 말합니다.' 라고 밝혔다.

옮긴이의 말 - 이 책은 심리학 전반을 다루는 심리학 개론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엄밀하게 따지자면 심리학 개론서라기보다는 에리카라는 이름의 한 여자의 일생과 해럴드라는 이름의 한 남자의 일생을 다룬, '에리카와 해럴드의 일생'이라고 제목을 붙일 수 있는, 심리학 일반의 이론을 동원한 일종의 이야기책이다. 아니, 한 남자의 일생과 한 여자의 일생을 동원한 심리학 개론서인가?

150p. 학생에게 열심히 공부했다고 칭찬을 하면, 그 학생이 자신의 정체성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으로 규정하고 심지어 강화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런데 똑똑하다고 칭찬을 한다면 어떨까. 똑똑하다는 말은 타고난 천성 덕분에 어떤 성취를 이루어냈다는 의미를 답고 있다. 이런 칭찬을 들은 학생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자기가 똑똑해 보이기를 바란다. 그래서 어렵고 힘든 과제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 실수를 하거나 멍청해 보이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No : 2,004
제목 : 다른 의견을 가질 권리
분류 : 인문
저자 : 슈테판 츠바이크
역자 : 안인희
출판사 : 바오출판사
Pages : 304
추천경로 : 이우학교 도서관위원회 책모임 #2 소개도서
입수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4-07-10

옮긴이의 글 中
저자 슈테판 츠바이크는 히틀러 독재가 독일에서 확고하게 자리를 잡고, 나아가 전쟁을 향해 치달리던 시기인 1935~1936년에 이 작품을 썼다.
저자와 주인공의 삶은 20세기와 16세기로 떨어져 있다. 그러나 닮은꼴인 독재체제가 그들을 하나로 결속시켰다. 츠바이크는 이 책을 통해서 자기 시대를 비판했다.

번역가 안진희는 1998년 3월에 이 책을 번역하였다.

16세기의 인문주의자 카스텔리오의 전기이다. 그는 오랜 역사 속에서 패배자로, 잊혀진 인물이었다.
그의 맞수인 칼뱅은 종교개혁을 이끈 인물로, 또 개인교 신앙의 아버지로 오늘날에도 널리 추앙받고 있지만,
자신의 양심에 대한 자유를 옹호하고 자류를 부르짖었던 카스텔리오는 역사 속에서 잊혀진 것이다.

칼뱅과 카스텔리오 사이에서 벌어진 논쟁의 기록은 물론, 다소 정치적인 생각의 관용 등을 9장에 걸쳐서 풀어냈다.

No : 2,003
제목 : 곰이 강을 따라갔을 때
분류 : 기타
저자 : 리처드 T.모리스 글 / 르웬 팜 그림
역자 : 이상희
출판사 : 소원나무
Pages : 40
추천경로 : 이우학교 도서관위원회 2024 중2 책세상 도서
입수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4-07-10

2020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한 그림책이다.
'숲속 동물들과 떠나는 유쾌한 통나무배 모험'

어디로 흐르는지 아무도 모르는 강에서 곰 한 마리가 떠내려가면서 개구리, 거북이 등 동물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그들 앞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는 모험. 그들은 강 끝에서 무엇을 발견하게 될까요?

페이지를 넘길수록 점차 Colorful 해 지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엄청 큰 '빅북'이 있다고 하는데, 다음에 도서관에 가면 한번 찾아봐야겠다.
No : 2,002
제목 : 싸우는 심리학
분류 : 인문
저자 : 김태형
출판사 : 서해문집
Pages : 400
추천경로 : 이우학교 도서관위원회 책모임 #2 소개도서
입수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4-07-08

- 한국 사회를 읽는 프레임, 에리히 프롬 다시 읽기

최초의 사회심리학자인 에리히 프롬을 온전히 복원해 오늘날 한국인과
한국 사회의 심리 분석을 시도한다.

극단적인 양극화와 세대, 계층, 젠더, 지역 갈등으로 극심한 분열을 앓고 있는
작금의 대한민국과 같이 병든 사회에 맞서는 이른바 '싸우는 심리학'을 가치로 내건다.

215p. 폭압적인 독재 권력에게 짓눌려온 국민이 '박정희 덕분에 우리가 잘살게 됐다'며 그를 찬양하고 업적을 기리는 것 역시 힘 센자 앞에서 무력한 자가 갖게 되는 병적인 심리의 전형이다.

275p. 자식을 소유(너는 내 것이니까 내 말을 들어야 해)하려 하고, 자식을 더 좋은 인간 상품으로 만들려 하고(너는 공부를 잘해서 일류 대학에 진학해 잘나가는 사람이 되어야 해), 자식을 최대한 비싼 값에 팔려고 한다(너한테 엄청난 투자를 했으니까 멋진 배우자와 결혼하고 크게 성공해서 내가 폼 잡을 수 있게 해줘야 해).


No : 2,001
제목 : 돌봄과 인권
분류 : 정치/사회
저자 : 김영옥, 류은숙
출판사 : 코난북스
Pages : 293
추천경로 : 이우학교 도서위 위원 이초*빠 이수*
입수경로 : 수지도서관 대여 (희망도서 신청)
Rating :
읽은날짜 : 2024-07-07

- 돌봄으로 새로 쓴 인권의 문법

이 책은 왜 돌봄과 인권이 만나야 하는지에서 출발해 돌봄을 인권의 시각에서 조명하고, 인권을 돌봄의 관점에서 총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1부는 왜 돌봄과 인권인가, 무엇이 우리는 인간이게 하는가, 우리는 누구나 의존하는 존재다. 돌봄과 윤리의 4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2부 돌봄과 현장, 3부 돌봄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No : 2,000
제목 : 혼나기 싫어요
분류 : 기타
저자 : 김세실 그림 / 폴린 코미스 그림
출판사 : 나무말미
Pages : 36
추천경로 : 이우학교 도서관위원회 2024 중2 책세상 도서
입수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4-07-07

특이하게 글을 국내 작가가 썼고, 그림을 해외 작가가 그렸다.
그림책 작가들 관련된 책을 읽었을 때 국내 작가들 중에서 주로 해외에서 활동하시는 분도 있었는데, 그 작가인지 모르겠다. (아마 아닌 것 같다. 그 작가는 주로 그림을 그리는 작가였다.)

혼나는 마음을 담았다.
집에서는 부모님에게, 학교에서는 선생님에게 왜 혼나는지 잘 모르겠지만,
항상 혼나고 있다.

아이의 감정과 자존심을 생각하지 않은 채 혼내고 있진 않은가요?
No : 1,999
제목 : 기억의 공간에서 너를 그린다
분류 : 인문
저자 : 박내현 외, 세월호참사 10주기 위원회 기획
출판사 : 한겨레출판사
Pages : 376
입수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희망도서)
Rating :
읽은날짜 : 2024-07-07

세월호참사 10년, 약속의 자리를 지킨 피해자와 연대자 이야기.
팽목항에서, 광화문 광장에서, 세상의 곳곳에서 약속의 공간을 지켜온 이들의 기나긴 여정을 듣는다.
세월호참사 10주기 위원회에서 기획했다.

10주기를 맞이하여 3권의 책을 기획했다고 하는데, 그 중 3번째 책이다.
No : 1,998
제목 : 아무튼 제주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엄봉애
출판사 : 푸른향기
Pages : 272
입수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희망도서)
Rating :
읽은날짜 : 2024-07-06

일년의 반은 제주살이.
때로는 여행 같고 때로는 일상 같은,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제주살이를 실천하고 있는 저자.
관광지 소개도 맛집 소개도 나오지 않는다.

은퇴한 부부의 티티카카만 나올 뿐
No : 1,997
제목 : 달콤한 노래
분류 : 소설
저자 : 레일라 슬리마니
역자 : 방미경
출판사 : 아르떼
Pages : 300
추천경로 : 이우학교 도서위 위원 안효*맘 황정*
입수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4-07-06

2016년 공쿠르상 수상작인데, 113년 역사동안 12번째 여성 작가로 수상했다고 한다.
이 소설은 레일라 슬리마니의 두 번째 소설이다.
소설인데 왜 이렇게 감정이입이 되나 모르겠다. 아무래도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이미 꽤 컸지만) 그런지도 모르겠다.

갑자기 수 클리볼드의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 책이 떠올랐다. (이 책은 소설이 아니고, 1999년 미국 콜럼바인 고등학생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의 가해자 엄마가 직접 쓴 글이다.)
이 책에서 나는 불편함을 느꼈는데, 부모가 아이에 대해서 미리 좀 캐치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이것과 비슷한 생각이 이 소설에서도 느꼈다.

23p. 미리암에게서 그 소식을 들은 폴은 아주 실망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는 어깨를 으쓱했다. "당신이 일하고 싶어하는지는 몰랐네." 이 말을 들은 그녀는 정도 이상으로 화가 솟구쳤다. 서로 오가는 말에 독이 올랐다. 그녀는 그에게 이기주의자라고 했고, 그는 그녀가 생각 없이 군다고 했다. "그래, 일해, 좋아, 그런데 애들은 어떡하지?" 그러면서 그가 피식 웃자 일에 대한 그녀의 간절한 마음은 단박에 하찮은 것이 되어버리고 전보다 더 옴짝달짝 못하게 집에 갇혀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24p. 그들은 보모를 고용하기로 결론을 보았다. 이런 말들을 주고받으며 그녀는 씁쓸한 마음을 누를 길이 없었다. 폴이 원망스러웠다.

193p. 그녀는 아무 말 없이 가만히 있으면 결국 그들이 포기해버리리라고 순진하게 생각했다. 하여간 자기는 아무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가진 게 없으니 그냥 죽은 척하면 된다고. 그런다고 그들이 뭐 어쩌겠는가? 그녀를 추적할 필요가 뭐가 있겠는가?
No : 1,996
제목 : 고함쟁이 엄마
분류 : 기타
저자 : 유타 바우어
역자 : 이현정
출판사 : 비룡소
Pages : 34
추천경로 : 이우학교 도서관위원회 2024 중2 책세상 도서
Rating :
읽은날짜 : 2024-07-05

최근 그림책을 몇 권 접했는데, 이 책의 경우 분류가 유아(0-7세)로 되어 있다.
2001년 독일 아동 문학상 수상작이라고 한다.

몹시 화가 난 엄마 펭귄이 아기 펭귄에서 소리를 질렀더니,
아기 펭귄의 몸이 산산조각 나서, 머리는 우주로, 몸은 바다로 조각조각 흩어져 버린다.

엄마의 고함이 아이의 심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준다.
아이가 읽을 것이 아니라, 엄마가 읽어야 하는게 아닌가?
No : 1,995
제목 : 순례 주택
분류 : 소설
저자 : 유은실
출판사 : 비룡소
Pages : 256
입수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4-07-03

아이 학교 관련된 문서에서 스쳐 지나가듯 이 책 제목이 보여서 읽기 시작했다. (어떤 문서였는지는 모르겠다.)

청소년 소설이다. 이제 비룡소라는 출판사만 들어도 알 것 같다. 유은실이라는 작가는 처음 접했고,
10만부 판매 기념 봄 에디션이 따로 있는 것으로 보아, 상당히 흥행했다는 것도 예상했다.

그러나 이렇게 흥미진진할 줄은 미처 몰랐다.
이 책을 보면서 뜬금없이 '김 부장 이야기'가 떠올랐다. 비슷한 부분이 있던가?
그것보다 김 부장 이야기처럼 2권, 3권도 나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순례 주택을 둘러싼 한바탕 대소동. 막 가는 수림이네 네 식구가 쫄딱 망한 뒤, 돌아가신 외할아버지의 전 여친의 빌라 '순례 주택'으로 입주한다.
청소년 소설이라 그런가 분량이 좀 아쉽다. (결론이 조금 성급하다는 느낌도 든다.)
2편, 3편이 나왔으면 좋겠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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