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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027
제목 : 애프터 다크
분류 : 소설
저자 : 무라카미 하루키
역자 : 권영주
출판사 : 비채
Pages : 240
Rating : 
읽은날짜 : 2018-09-01
그 유명한 하루키의 작품을 나는 자주 접하지 않는 편인데, 이번에 오랜만에 책을 한권 집어들었다.
알고보니 무라카미 하루키 데뷔 25주년 기념 장편소설이라고 한다.
백설공주처럼 예쁜 언니 '에리'와 그와는 여러모로 다른 동생 '마리'의 이야기로 되어 있는데, 하루키 소설답게 꽤 난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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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026
제목 : 연애의 행방
분류 : 소설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역자 : 양윤옥
출판사 : 소미미디어
Pages : 312
Rating : 
읽은날짜 : 2018-09-01
소설을 보고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추리소설이 아니다.
요즘 본 책들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스키장이 등장한다.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중에서 스키장이 등장하는 것만 여러권 본 것 같다.)
이 책은 연애소설이다.
도대체 몇 커플인지도 정확하지 않지만, 사토자와 온천스키장에서 그들은 만나고 헤어지고, 서로를 응원해주곤 한다.
결혼에 성공한 커플도, 재결합한 커플도, 심지어는 헤어지는 커플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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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025
제목 : 카모메 식당
분류 : 소설
저자 : 무레 요코
역자 : 권남희
출판사 : 푸른숲
Pages : 199
Rating : 
읽은날짜 : 2018-08-31
어디서 들어본 제목이라고 생각했더니, '카모메 식당'이라는 일본영화가 있었다.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이 영화를 만들기 전 작가에게 의뢰하여 집필한 소설이라고,,,
장사보다는 손님의 마음을 위로하는 카모메 식당의 주인 사치에, 그의 주변사람들이 한명씩 늘어나게 된다.
무레 요코라는 작가도 처음 접했는데, 엄청난 인기가 있는 작가인 것 같다. 다른 작품도 한번 봐야겠다.
* 2024-04-24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작가의 말에서 '황보름' 작가는 영화 '카모메 식당'이나 '리틀 포레스트' 같은 분위기의 소설을 쓰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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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024
제목 : 박사가 사랑한 수식
분류 : 소설
저자 : 오가와 요코
역자 : 김난주
출판사 : 현대문학
Pages : 272
Rating : 
읽은날짜 : 2018-08-31
열살짜리 아들을 혼자 키우고 있는 미혼모 주인공, 그의 작업은 가사도우미인데, 괴팍한 노인을 접하게 된다.
수학과 대학교수였던 박사는 어느날 사고로 인하여 뇌에 장애를 입게 되고, 80분만 지나면 모든 기억이 사라지는 병을 앓고 있다.
그와 처음 친해진 아들 '루트' 그들은 과연 어떤 추억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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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023
제목 :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분류 : 소설
저자 : 우타노 쇼고
역자 : 김성기
출판사 : 한스미디어
Pages : 518
Rating : 
읽은날짜 : 2018-08-28
엄청난 반전으로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등 각종 상을 휩쓸었다는 작품이다.
개인적으로 우타노 쇼고라는 작가는 처음 접했다.
그런데, 반전을 알고 나서 다시 한번 책을 읽었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나에게는 좀 기분 나쁜 반전이어서 다시 읽고 싶지 않았다.
뭐랄까, 억지로 반전을 만들어낸 느낌... 독자를 우롱한다는 느낌도 살짝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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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022
제목 : 악의
분류 : 소설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역자 : 양윤옥
출판사 : 현대문학
Pages : 356
Rating : 
읽은날짜 : 2018-08-26
초반에 사건진행이 너무 빨리 되어서, 혹시 단편집인가 생각했더랬다.
그런데, 사건발생 및 범인은 금방 밝혀졌는데, 끝까지 범죄동기와 그 내면에 숨겨진 이야기들이 밝혀지지 않고 있었다.
히가시노게이고답게 반전의 반전이 거듭된다.
베스트셀러 작가인 히다카가 살해되었고, 그의 친구이자 작가인 노노구치가 사체를 발견하는데, 사건을 맡은 가가 형사가 수사중에 노노구치를 범인으로 여기게 되고, 증거를 찾아내는데 주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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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021
제목 : 요즘 제주 (17-18)
분류 : 기타
저자 : 염관식,옥미혜
출판사 : 알에이치코리아
Pages : 480
Rating : 
읽은날짜 : 2018-08-11
볼때는 몰랐는데, 독서일지를 쓸려고 찾다보니 이 책이 해마다 나오는 책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최신판이 아니라, 작년도 판을 본게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유용한 정보가 상당히 많이 있다.
요즘에는 여행을 간다고 하면, 거의 대부분 인터넷으로만 정보를 검색하는데, 예전처럼 지도를 펴 놓고, 종이에 인쇄된 여행정보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어떤 면에서는 인터넷 정보보다 더 신뢰가 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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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020
제목 : 3시간 여행영어
분류 : 기타
저자 : Mr.Sun, 심예슬
출판사 : 올드스테어즈
Pages : 226
Rating : 
읽은날짜 : 2018-08-08
20만명이 선택한 여행 영어 강의 '경박한 영어강의실' 가장 친절한 교재와 무료 음성 강의로 여행을 알차게 준비하자고 설명이 되어 있는데,
정말 여행에서 딱 필요한 것들만 정리가 되어 있는 간단한 영어책이다.
아무래도, 어려운 영어가 별로 없다보니 거부감이 덜하고 웹사이트에서 발음도 들을 수 있어서 나름 유용한 책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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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019
제목 : 상냥한 저승사자를 기르는 법
분류 : 소설
저자 : 치넨 미키토
역자 : 김성미
출판사 : 북플라자
Pages : 452
Rating : 
읽은날짜 : 2018-08-08
가면병동으로 처음 접한 치넨 미키토의 소설이 보여서 읽기 시작했다. 가면병동이 워낙 인기작품이었지만, 뭔가 2% 부족한 느낌이 들었었는데,
'상냥한 저승사자를 기르는 법'을 읽으면서 그런 부분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주제가 이사카 고타로의 '사신 치바' 시리즈와 비슷하니 비교를 안 할수가 없는데, 상당히 흥미진진했던 사신 치바 이야기에 견주어 전혀 손색이 없는 작품이다.
인간들이 저승사자라고 부르는 주인공은 '레오'라는 개의 모습으로 지상의 병원에 좌천되고, 지박령이 안 생기게 하라는 임무를 띠게 되는데,
점점 인간사회에 관여하게 되고, 그 자신도 동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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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018
제목 : 화성에서 살 생각인가?
분류 : 소설
저자 : 이사카 고타로
역자 : 민경욱
출판사 : 아르테
Pages : 496
Rating : 
읽은날짜 : 2018-08-05
책 표지에 '애플이 선정한 2015 최고의 소설'이라고 되어 있는데, 조금 공감하기가 어렵다.
이 소설이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이사카 고타로의 다른 소설들에 비해서는 조금 덜 흥미로웠다.
화자가 계속 바뀌어서 그런가?
'완전히 새로운 히어로의 등장, 대체 불가의 세계 웰컴 투 이사카 고타로 월드'
기발한 상상력과 정교한 구성에는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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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017
제목 : 그대 눈동자에 건배
분류 : 소설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역자 : 양윤옥
출판사 : 현대문학
Pages : 348
Rating : 
읽은날짜 : 2018-08-05
9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이다.
2011년부터 2016영까지 문예지 등에 발표한 소설들인데 표제작인 '그대 눈동자에 건배' 역시 그답게 기발한 내용이다.
휴일에 경마장에서 어슬렁거리는 주인공 우치무라는 우연히 소개팅자리에서 모모카를 만나게 되고, 애니메이션이라는 같은 취미를 계기로 친해지게 된다.
마지막에 그의 배웅을 거절하고 혼자 귀가할려는 모모카의 손을 절대 놓지 않게 되는데, 연인을 붙잡는 손이 아니라, 지명수배범을 잡는 경찰의 손으로 변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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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016
제목 : 여행이 나에게 가르쳐준 것들
분류 : 기타
저자 : 추스잉
역자 : 김락준
출판사 : 책세상
Pages : 284
Rating : 
읽은날짜 : 2018-08-02
해마다 지구를 여섯 바퀴나 돌고, 틈만 나면 여행을 떠나는 저자.
자칭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행자라고 하는 추스잉이 여행에 대해서 얘기하는 책이다.
여행DNA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며, 다른 여행자들에 대한 얘기도 많이 하는데,
솔직히 이 저자의 의견에 50% 정도밖에 공감을 못 하겠다.
몇가지 이야기는 반박하고 싶을 정도.
그래도 여행을 좋아한다면 타임킬링용으로 봐도 괜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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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다른 독서노트에 쓴 내용이고, 사실은 그다지 권해주고 싶지 않은 책이다.
저자의 사고방식에 거의 동의하지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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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015
제목 : 배를 엮다
분류 : 소설
저자 : 미우라 시온
역자 : 권남희
출판사 : 은행나무
Pages : 340
Rating : 
읽은날짜 : 2018-07-31
미우라 시온이라는 작가를 처음 접했고, 책을 읽으면서 사전을 만드는 사람 이야기라는 걸 알았다.
솔직히 흥미로운 주제가 아니라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이 책을 보는 동안 2번이나 감동의 물결이 밀려왔다.
대도해라는 사전에 쓰일 종이, 한마디로 '훌륭합니다' 라고 만들어진 그 종이,
그리고 그 종이로 만들어진 '대도해' 사전이 세상의 빛을 봤을때,,,
한명의 작가를 더 알게 된다는것, 그것도 상당히 감동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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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014
제목 : 면장 선거
분류 : 소설
저자 : 오쿠다 히데오
역자 : 이영미
출판사 : 은행나무
Pages : 312
Rating : 
읽은날짜 : 2018-07-29
오쿠다 히데오의 미워할 수 없는 엽기 의사 이라부가 등장하는 단편집이다.
구단주, 안퐁맨, 카리스마 직업, 면장선거의 4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닥터 이라부 시리즈의 세번째라고 하는데, 그런건 뭐 중요치 않다.
근데 내가 접한 이라부 중에서는 이번 편이 가장 엽기적이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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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013
제목 : 허균, 서울대 가다
분류 : 인문
저자 : 김경윤
출판사 : 탐
Pages : 228
Rating : 
읽은날짜 : 2018-07-29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지만, 가끔 신간코너에서 아무 책이나 집어온다. 이 책이 그랬다.
홍길동전을 지은 허균이 지금 태어났다면 어땠을까?
세월호사건, 촛불집회, 쌍용차 사건등 현대시대에 태어난 허균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인문학 작가인 저자 김경윤의 재치가 느껴지는 구석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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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012
제목 : 갈릴레오의 고뇌
분류 : 소설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역자 : 양억관
출판사 : 재인
Pages : 408
Rating : 
읽은날짜 : 2018-07-29
제목에서 추측 가득하듯이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에 가끔 등장하는 천재 물리학자 유가와 교수가 등장한다.
이 소설이 유가와 교수가 등장하는 몇번째 작품인지는 모르겠지만, 5개의 단편중에서 마지막 '교란하다' 편에서 유가와 교수를 표적으로 하는 범인이 등장하게 된다.
항상 그렇듯이 한발 물러선 뒤에서 사건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교수에게 닥친 시련을 어떻게 풀어나갈것인지 흥미진진하다.
의외로 마지막편의 범인이 조금 기대이하였던 것이 아쉽다. 이번편에서 유가와 교수의 라이벌이 등장했었더라면 어땠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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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011
제목 : 금능리 1345번지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전찬준
출판사 : 서랍의날씨
Pages : 308
Rating : 
읽은날짜 : 2018-07-28
한달에 10일은 민박집 주인, 20일인 싱어송라이터로 살아간다는 저자 전찬준.
제주도에 집을 구하면서부터, 하나씩 하나씩 집을 수리해 가면서
제주도에 적응하게 되는 이야기들이 씌여있다.
누구나 한번쯤 제주도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는데, 그걸 실천으로 옮긴 사람이 바로 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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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010
제목 : 질풍론도
분류 : 소설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역자 : 권남희
출판사 : 박하
Pages : 370
Rating : 
읽은날짜 : 2018-07-28
앞부분을 보면서 전에 읽었던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이 아닌가 생각했다.
스키장을 둘러싼 협박사건이라고나 할까?
조금 더 읽다보니 소재가 비슷했을 뿐, 다른 소설이라는걸 알았는데,
연구소에서 해고를 당한 뒤 보복으로 생물병기를 훔쳐서 협박하던 구즈하라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된다.
이제 남은 사람들은 범인없이 그가 숨겨둔 생물병기를 찾아서 해결해야 되는 미션에 봉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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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009
제목 : 빨간장화
분류 : 소설
저자 : 에쿠니 가오리
역자 : 신유희
출판사 : 소담
Pages : 232
Rating : 
읽은날짜 : 2018-07-27
오랜만에 에쿠니 가오리의 연작소설 '빨간장화'를 접했다.
남편없이 시댁으로 문병을 가는 주인공 히와코, 그런데 그 글이 나쁘지 않다.
남편 쇼조, 그는 있는 듯 없는듯, 대화를 하는 듯 안 하는듯, 그렇지만 히와코는 그런 점을 좋아했던 거다. 에쿠니 가오리의 어떤 소설처럼 히와코가 뭔가 다른 세계로 가는 결말이 아닐까 했었는데...
결국 이 부부는 기가 막히게 서로에게 잘 맞는 상대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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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008
제목 : 피쉬 스토리
분류 : 소설
저자 : 이사카 고타로
역자 : 김소영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Pages : 320
Rating : 
읽은날짜 : 2018-07-26
약 10여년전에 사신치바라는 소설로 '이사카 고타로'를 처음 접했다.
색다른 소재와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이 책은 이사카 고타로의 첫 단편집이다.
동물원의 엔진, 새크리파이스, 피쉬스토리, 포테이토칩의 4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단편들을 다시 한권의 장편소설로 써 줬으면 한다.
어쩌면 '사신치바'를 접했을 때만큼 흥미진진한 그의 소설이 오랜만에 나오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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