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lx.net http://www.coolx.net/ Swindler, coolx 님의 홈페이지 ko Mon, 28 Sep 2026 11:38:34 +0900 coolx.net 0.0.1 : swindler 한강 러닝 http://coolx.net/board/coolx2004/2761/0

2026/09/26 (토) 근래에 명절 때 대학교 동기들과 만나곤 했다. 트레킹도 하고 산책도 했던가. 하여간 이번에는 미국에서 교수하는 친구까지 합세하여 한강에서 만나기로 했다. 조금 일찍 가서 한강에서 한 번 뛰어볼까 도전. 그 전까지는 한강에서 뛰어본 적이 한 번도 없다. 짐이 문제인데, 찾아보니 CU 편의점에 물품보관소가 있다고 한다. 하여간 집에서 일찍 나서서, 상황봐서 10km 코스를 뛸 것인가 조금 짧게 뛸 것인가 고민을 했다. 결론적으로는 한강대교를 건너, 잠수교로 넘어오는 10km 코스를 택했고,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토요일 낮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다. 걱정했던 것보다 덥지는 않았다. 신호등, 계단 등으로 인하여 중간중간 잠깐씩 쉴 수 밖에 없었다. 잠수교에도 사람이 많아서 잠깐씩 걸을 수 밖에 없었고, 새벽에 다시 뛰어보고 싶은 생각은 있는데, 낮은 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다시 갈 일이 별로 없을 것 같아서, 10km 코스를 뛰길 잘했다고 생각중. CU 편의점의 물품보관소는 엉망이다. 빈 락커가 없을 까봐 걱정했는데, 실제로는 50개 정도 중에서 딱 1개 사용중이었다. 시스템 오류로 결제가 안 되는 듯하다. 나는 무료 쿠폰이 있어서 그나마 성공했는데, 카드나 간편결제 모두 에러난다. 찾을 때도 엉망이다. 문이 안 열려서 한참을 고민했는데, 한 1분쯤 지나면 열린다 ㅎ
자유게시판 swindler http://coolx.net/board/coolx2004/2761/0 Mon, 28 Sep 2026 11:38:34 +0900
러닝 일지 - 춘천 소양강 http://coolx.net/board/coolx2004/2760/0

이제 매번 러닝일지는 쓰지 않으려고 한다. 그래서 제목에 넘버링은 안 쓰기로... 추석 연휴에 춘천에서 3일 연속 달리기를 했다. 1. 2026/09/23 (수) 처가에 도착하자마자 낮에 뛰었다. 언제 뛸 수 있을지 기약을 할 수 없어서 일단 시도했다. 소양2교를 건너, 철교로 돌아오는 길이다. 이 코스는 지난 번에도 한 번 뛰어본 길이다. 약간의 경사와 데크길이 뛰기 편하다. (여기는 찻길 옆으로 뛰는 길이라 벌레가 별로 없다) 2. 2026/09/24 (목) 원래는 우두교를 지나서 소양2교로 돌아오는 조금 긴 코스를 생각했다. 그런데, 우두교에 올라가는 길이 없다 ㅠ 결국 한참 더 가서 돌아오는 바람에 우두교를 건너 우두교로 넘어왔다. 소양강은 느리게 흘러서 그런지 벌레가 너무 많다 3. 2026/09/25 (금) 추석 당일이다. 생각보다 컨디션이 괜찮아서 다시 뛰러 갔다. 춘천에서는 어디에서 뛰어야 하나 한참 검색을 하다가 공지천에서 출발하여 춘천대교를 건너 레고랜드가 있는 곳으로 갔다왔다. 달리는 길은 꽤 괜찮다. 근데 역시나 벌레가 너무 많다. 그리고 춘천대교를 건너 갔다 올 때는, 거미줄의 압박이 심하다. 새벽이라 그런지 아무도 안 지나갔나 보다. 뛰고 왔더니 온 몸에 거미줄이 붙어 있다. ps. 춘천 마라톤은 잘 모르겠지만, 솔직히 소양강 근처에서 혼자 뛰는 건 그다지 좋은 길이 아닌 것 같다 ㅎ
자유게시판 swindler http://coolx.net/board/coolx2004/2760/0 Mon, 28 Sep 2026 11:13:54 +0900
러닝 자세 (폼) http://coolx.net/board/coolx2004/2759/0 주로 혼자 뛰다보니, 달리는 자세를 보기가 힘든데 이번 연휴에 와이프가 찍어줘서 오랜만에 영상을 봤다. 뭐 내가 본다고 아는 것도 아니고, 역시나 AI에게 물어봤다. 괜찮다고 하는 것들 - 상체는 비교적 안정적이다. 지나치게 앞으로 숙이거나 뒤로 젖히는 모습이 없다. - 다리고 큰 문제는 없다. - 보폭을 늘리지 않아서 괜찮다. (케이던스를 높이려고 노력한 덕분이다) 고쳐야 할 점 - 어깨 힘을 빼라. - 손에 힘을 빼라. (주먹을 꽉 취지 말고 계란 하나를 가볍게 쥔다는 느낌) - 팔꿈치를 뒤로 보낸다는 느낌만 주라고 함. 납득이 안 가는 점들 - 팔꿈치가 몸통 가까이에 붙어 있다. (예전에는 떠 있다고 뭐라고 했는데..) - 발이 몸의 정중앙 쪽으로 약간 들어오는 경향이 있다. (이것도 잘 모르겠다.) 하여간, 뭐 나쁘지 않네 ps. 냉정하게 다시 물어봤더니, 폼이 '초보 러너'스럽다고... 나쁜 뜻이 아니라, 5개월 정도 달린 사람의 폼이라는 게 보인다는 데... 자유게시판 swindler http://coolx.net/board/coolx2004/2759/0 Mon, 28 Sep 2026 11:11:31 +0900 프라모델 http://coolx.net/board/coolx2004/2758/0 출근길에 갑자기 이 생각이 났다. 집에 프라모델 작업 공간을 꾸민 적이 있다. 찾아보니 5년 전이다. 어릴 때 도색을 제대로 해 본 적이 없어서, 뒤늦게나마 동하와 같이 해 보려고 시작했다. 정작 동하는 아무런 관심이 없다. 나는 안타깝게도 이제 작은 부품들이 안 보여서 못 하겠구나 하고 방치해 둔 지 3년 째. 최근 안경(돋보기?)을 새로 맞추면서 엄청 잘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고보니, '다시 할 수 있겠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능하지 않으려나 ㅋ ps. 근래에 비해서 잘 보이는 건지, 어릴 때만큼 잘 보이는 건지 궁금해서 간단히 테스트를 해 봤는데 정확히 모르겠다. 반반이다. 아주 부정적이지만은 않다. 자유게시판 swindler http://coolx.net/board/coolx2004/2758/0 Tue, 22 Sep 2026 10:03:09 +0900 절독 1주일. (정확히는 6일) http://coolx.net/board/coolx2004/2757/0 책을 한 페이지도 읽지 않은 지 1주일이 지났다. 금단 현상은 없다 ㅋ 연휴가 고비이지만, 잘 넘기리라고 본다. 내 주변에 안 읽은 책이 한 권도 없다. 독서의 장점 (나의 경우) 1. 시간이 잘 간다. 2. 있어 보인다. 여기에 대해서 반박을 하자면 1. 시간이 잘 간다 -> OTT를 봐도 시간은 잘 간다. 단, 집중하기에 책이 더 나은 것 같기는 하다. 책 보면서 딴 짓은 할 수 없는데, 영상을 보면 계속 딴 짓을 한다. 2. 있어 보인다 -> 이제 그만 있어 보여도 되지 않나. 그리고 이쯤되면 책을 안 읽어도 남들이 내가 엄청 읽어댔다는 걸 알고 있다. 독서의 장점 (일반적인 경우 -> AI에게 물어봄) 1. 지식이 쌓인다 -> 딱히 더 쌓을 지식이 없다고 생각함. 2. 간접 경험 확장 -> 이것도 딱히 더 필요한지 모르겠다. 3. 언어 능력 향상 -> 이것도 딱히. 4. 정신 건강과 뇌 활성화 -> 이건 뭐 알아서 잘 하지 싶다. 5. 공감 능력 발달 -> 책 읽어서 공감 능력이 발달한다는 것에 공감이 되지 않는다. 독서의 단점 (나의 경우) 1. 시간이 아깝다 2. 어차피 기억이 안 난다. 3. 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되는 지식이 별로 없다. 차라리 AI와 대화하는 게 지식습득에는 낫지 싶다. 결론 책을 읽지 말고, 놀자~ 자유게시판 swindler http://coolx.net/board/coolx2004/2757/0 Tue, 22 Sep 2026 09:56:39 +0900 올해의 독서 http://coolx.net/board/gallery/1517/0

사실 페북에 글을 하도 안 써서 억지로 하나 쓴 건데 여기다가도 남김. ------------ 최근 너무 달리기에 집중하면서 인스타에 사진을 올리다보니, 페북에 너무 무심했던 것 같다. 페북에 광고가 너무 많아서 짜증이 나기도 했는데, 사실 인스타에 광고가 더 많은 느낌이다. 절독 1주일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인스타에만 올렸던 책 사진을 하나 투척함. 올해는 172권의 책을 읽었고, 소설 26% / 시,에세이 22% / 인문 16% 정도의 비율. 예년보다는 적게 읽는 편이지만, 책을 좀 줄여야겠다고 생각하여 절독 1주일째. 덕분에 OTT 보는 시간이 왕창 늘어남 ㅋ
gallery swindler http://coolx.net/board/gallery/1517/0 Tue, 22 Sep 2026 09:51:02 +0900
런린이의 러닝 입문기 #60 - 처음 경험한 것들 http://coolx.net/board/coolx2004/2756/0

2026.09.21. (월) 이제 후기를 매번 쓰지는 않기로 했다. 뭔가 쓸 말이 있을 때만 쓸까 한다. #59는 건너뛰었다. 사실 그날은 대회를 제외하고 가장 빠른 페이스로 6km를 달린 날이다. 평균 페이스 549 그런데, 오늘 러닝에 묻혔다. 오늘 처음 경험해 본 것들 1. 대회를 제외하고 가장 빠른 페이스 - 평균 545 2. 평균 케이던스가 처음으로 180을 넘었다 - 181 3. 스플릿에서 518페이스가 찍혔다. 대회 때 보다도 빠르다. 4. 보통 달리기가 끝나는 구간을 지나서 오르막 70미터 정도를 더 뛰었다. 경사가 조금 있지만, 거리가 짧아서인지 뛸 만했다. 5. 핸드폰 없이 뛰러 나갔다. 좀 더 편하긴 한데, 사실 큰 차이는 모르겠다. 뛰러 갈 때와, 뛰고나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조금 심심하긴 했다. 후반부에는 인터벌처럼 400미터를 빨리 뛰고, 400미터는 느리게 뛰기를 반복했다. (최대 450 페이스까지 찍혔다) 여전히 조금 여유가 있어 보인다. 더 빡세게 뛰어야 하나.
자유게시판 swindler http://coolx.net/board/coolx2004/2756/0 Mon, 21 Sep 2026 09:27:54 +0900
런린이의 러닝 입문기 #58 - 화장실 찾아... http://coolx.net/board/coolx2004/2755/0

2026.09.18. (금) 예정에 없던 새벽 러닝을 나갔다. 어제 음주를 하긴 했지만, 적당한 시간에 눈이 떠져서 컨디션이 적당히 괜찮았다. 가볍게 5km만 뛸 생각으로 나갔다. 이제 슬 날씨가 쌀쌀해진다. 달리기 시작하면 괜찮긴 하다. 조만간 긴 바지를 입어야 하지 않을까? 나는 4월부터 달리기 시작했기 때문에, 아직 겨울 러닝을 해 본 적이 없다. 그것도 살짝 걱정이다. 첫 마라톤 대회 이후, 페이스가 빨라진 느낌이다. 조금만 뛴다 싶으면 520 페이스가 된다. 최대한 천천히 뛰려고 노력했다. 반환점을 지나 돌아오는 길에 화장실에 가고 싶어졌다. 언젠가부터 급한 일은 미루지 말고, 최대한 빨리 처리하자는 생각인데 그중 하나가 화장실이다. 다행히 바로 앞 화장실이 있다. 몇 번 가 본 곳이다. 그런데... 휴지가 없다 ㅠ 다행히 400-500미터 거리에 화장실이 또 있다. 거기도 가 본 곳이다. 거기에서는 다행히도 휴지가 있었다. 주말에는 좀 길게뛰어봐야겠다 ㅎ
자유게시판 swindler http://coolx.net/board/coolx2004/2755/0 Fri, 18 Sep 2026 14:14:19 +0900
런린이의 러닝 입문기 #57 - 회복런 http://coolx.net/board/coolx2004/2754/0 2026.09.14. (월) 토요일에 첫 10km 대회에서 뛰었고, 일요일은 쉬었다 (가볍게 자전거를 탔다). 월요일에는 회복런을 해야 하는 건가? 천천히 뛰려고 했는데, 첫 대회를 예상보다 잘 뛰고 나서 근거 없는 자신감(자만심?)이 생겼나 보다. 첫 대회니까 당연히 #PB를 기록했는데, 55분 21초 ㅎ 10km를 평균 535페이스로 뛰었는데, 사실 그 전에는 1km도 535로 뛰어본 적이 없다. 600 정도로 뛰려고 했는데, 마지막 2km는 540 정도로 뛴 것 같다. 자신감 덕분인지 생각보다 힘들지 않다. 대회 때는 속도가 빨라서인지 케이던스가 좀 낮아졌는데, 오늘은 다시 조금 높아졌다. 4주 뒤에 두 번째 10km 대회가 있다. 다음번에 더 잘 뛸 자신이 없다. 뛰는 영상을 오랜만에 봤는데, 너무 마음에 안 든다. 팔 흔드는 게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있고,,, 결정적으로 여전히 더 체중을 줄여야겠다는 생각이다. 체중이 더 줄면 잘 뛰어지려나 ㅎ 자유게시판 swindler http://coolx.net/board/coolx2004/2754/0 Mon, 14 Sep 2026 10:36:21 +0900 런린이의 러닝 입문기 #56 - 인생 첫 10km 마라톤 [1] http://coolx.net/board/coolx2004/2753/0



2026.09.12. (토) 88런 10km 마라톤 미사조정경기장 인생 첫 마라톤이다. 그래도 사람이 아주 많은 대회가 아니라 좀 덜 복잡한 것 같다. 주차 문제 등 아는 것이 없어서 여유있게 도착했다. 비교적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하고 돌아다니다 보니, 몇 몇 홍보 부스들이 운영을 시작하고 있다. 덕분에 여유있게 구경을 하고 상품도 몇 개를 받았다. 8시 30분 출발이다. 배번호를 처음 달고, 신발에 기록칩도 처음 설치했다. 날씨가 적당히 선선하고 햇빛이 안 보여서 다행이다. 모자는 쓰지 않았고, 무릎보호대도 착용하지 않았다. 최대한 가볍게... 허리벨트를 하지 않고 뛰어보긴 처음이 아닌가 싶다. 헤어밴드와, 애플워치, 바지 주머니에 포도당 캔디 2개가 전부였나 보다. 출발할 때 사람이 많이 몰려 있는 것 같아, 조금 늦게 출발했다. 혼자만 달리다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달려 보는 건 처음이다. 근데 사람들이 너무 느린 것 같다. 괜히 여기서 같이 뛰다가 평소보다 너무 늦게 뛸 것 같다. 페이스를 보니 550이다. 이상하다. 이럴 리가 없는데,,, 뛰는 내내 그랬다. 워치에 나오는 페이스가 생각보다 빠르다. 뭔가 기기 오류인가...? 이 페이스로 뛰면 심박수가 올라야 하는데, 심박수가 그대로다. 역시 기기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5km 지점까지 똑같이 생각했다. 워치의 수치를 믿지 않다보니.. 근데 5km 지점이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30분이 안 걸렸다. 이때 처음으로 내가 빨리 뛰고 있구나 깨달았다. 어쨌거나 생각보다 빠르고, 생각보다 심박수가 안 오른다. 이게 대회뽕인가? 이대로 뛰어보자. ㅎ 다른 사람들과 같이 뛰는 건 단점도 있지만 장점도 확실히 있다. 나하고 페이스가 비슷한 분을 따라 뛰니까 편하기도 하다. 갑자기 옆에서 치고 들어오는 위험한 행동을 하는 사람도 있다. 많지는 않고, 딱 2명 봤다. 너무 몰려 있으면 욕심을 내고 치고 나갔다. 넓은 공간을 차지하기 위해 노력했다고나 할까? 미사조정경기장을 2바퀴 정도 도는 느낌이다. 계속 새로운 길이었으면 더 좋았겠구나 싶다. 급수대도 처음 봤는데, 한 번도 먹지는 않았다. 포도당 캔디만 2개 먹었다. 주최측에서 실제 거리가 9.5km라고 했다. 7.5km부터 힘을 내서 더 빨리 뛴 것 같다. 그런데 9.5km가 되었는데도 결승점이 안 보인다. 속은건가 ㅠ 결국 생각했던 거리보다 500미터를 더 뛰면서 체력이 방전되었다. 300미터를 남겨두고 잠시 걷다니.. 그럴 수 밖에 없었는지는 아직도 의문이다. 그래도 예상 외의 성과를 거두었다. 55분 21초 평균 535페이스로 뛰었다. 힘들긴 했다. 다음에 이보다 더 잘 뛸 자신은 없다. 게임이 끝나고,,, 기념사진 촬영이라든가 주최 측에서 준비한 간식과 음료수 등 꽤 즐기긴 했다. 경품추첨까지는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그냥 돌아온 게 조금 아쉽다. 첫 대회가 너무 복잡하지 않은 대회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안 그랬으면 정신이 하나도 없지 않았을까? 뛰고나서 워치 기록을 좀 봤다. 케이던스는 좀 떨어졌고,,, 빨리 뛰어서인지 보폭은 늘었다. 어쨌거나 이 날은 다 신경쓰면서 뛰기가 힘들었다. 페이스를 잃지 않고 완주하는 것만 신경쓰기에도 벅차다. 솔직히 처음부터 끝까지 숫자를 세면서 뛰었는데, 막판에는 힘들어서 놓쳐 버렸다 ㅎ 스플릿을 보면 점차 페이스가 빨라진다. 그리고 생각보다 심박수가 높지 않다. 수치만 놓고 보면 어쩌면 더 빨리도 뛸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520이라는 페이스로 뛸 수 없다고 생각했다. 순간적으로 그 속도로 뛰어보긴 했지만, 1km를 그렇게 뛰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거의 후반 5km를 그 정도 페이스로 뛰었다. 하여간 꽤 흥미로운 경험과 재미난 하루였다. 잠깐 걸었던 게 제일 아쉽고, 생각보다 너무 잘 뛰어서 다음 대회가 걱정이다 ㅋ ps. 순위도 나온다. 1,094명 중 431등이다 ㅎ ps2. 내가 뛰는 영상을 오랜만에 봤다. 폼이 너무 마음에 안 든다 ㅠ 이런 거 안 하려고 했는데, 처음이니까 ㅎ 남들은 보니까 신발 사진도 찍더라. 기록칩(?)을 처음 봤다. 아디다스 보스턴13 이라는 신발을 신고 뛰었다. 이것도 처음이니까 ㅎ 기록증이다. 메달도 받았다. 순위가 나온다. 뭐 순위를 따질 수준은 아니다 ㅋ

[swindler] 테이핑을 해 준다고 해서, 처음 해 봤다. 솔직히 차이는 모르겠다 ㅎ (2026-09-14 11:32)
자유게시판 swindler http://coolx.net/board/coolx2004/2753/0 Sun, 13 Sep 2026 14:11:06 +0900
런린이의 러닝 입문기 #55 - 빨리 뛰어볼까? http://coolx.net/board/coolx2004/2752/0

2026.09.10. (목) 이틀 전에 7km를 600 보다 빠르게 뛰어보려다가 실패했다. 오늘은 무리하지 않고, 거리 욕심을 내지 않고, 조금 빠르게 뛰어보려고 노력했다. 중간에 본의 아니게 좀 쉬긴 했지만, 5.5km 정도를 조금 빠르게 뛰었다. 초반 1km를 제외하고는 600 언더로 뛰었다. 제일 마지막에는 힘을 좀 더 냈다. 어쨌거나 10km에 한참 못 미치게 뛰었지만 나름 힘들다. 그래도 생각보다 심박수가 많이 올라가지는 않더라. 첫 대회라 그런가, 낼 모레 어떻게 뛸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그냥 뭐 완주에 목표를 두는 걸로 하자 ㅎ
자유게시판 swindler http://coolx.net/board/coolx2004/2752/0 Thu, 10 Sep 2026 10:45:28 +0900
마파두부 해먹으려고 두반장까지 꺼내놨는데 밀키트를 샀다. http://coolx.net/board/coolx2004/2751/0



최근에 마파두부를 한 번 만들어 먹으려고 했다. 두반장이 남아서 ㅎ 사실 두반장만 있으면 마파두부가 만들기 어려운 음식은 아니다. 그러다 마파두부 밀키트가 역대 최저가로 할인 중이라는 소문을 접하고 주문했다. (이러면 두반장을 못 쓰는데…) 김구원선생의 국산콩으로 만든 마파두부라고 한다. 김구원 선생이 누군지는 모른다. 처음 들어봄.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맛이 꽤 괜찮다. 밀키트 그대로 조리했고, 마지막에 고추기름 한 방울만 추가했다. (고추맛기름 아니다 ㅋ) 원래는 두반장 써서 직접 만들어 먹으려고 했는데 역대 최저가라길래 결국 밀키트를 샀다. (지금은 품절이다 ㅠ) 그런데 요즘 쿠팡프레시에서 뭐 살 때 역대 최저가인 것부터 한 번씩 보게 된다. (쿠팡이라는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는 일단 차치하고...) 쿠쿡이라는 앱에서 그렇게 찾아준다. https://coucook.co.kr/m/lowestPriceList.jsp ps. 두반장은 다음에 쓰는 걸로...
자유게시판 swindler http://coolx.net/board/coolx2004/2751/0 Wed, 09 Sep 2026 12:05:50 +0900
런린이의 러닝 입문기 #54 - 대회준비 http://coolx.net/board/coolx2004/2750/0 2026.09.08. (화) 대회가 4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주에는 술을 먹지 않고, 화/목 뛰려고 했다. 본의아니게 월요일에 술자리가 생기는 바람에, 화요일 아침에는 뛰지 못하고 저녁에 뛰었다. 개인적인 목표는 10km 1시간 이내에 들어오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빨리 뛰어보려고 했다. 550 페이스로 뛰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오늘은 그렇게 뛰려고 했다가... 실패했다. 그래도 600 페이스로 6km 정도 뛴 것 같다. 힘들다. 심박수가 계속 올라간다. 힘든 것도 있지만, 페이스를 유지한다는 게 어렵다. 아직 감이 없다. 아마도 10km를 1시간 안에 들어오는 건 힘들 것 같다. 욕심내지 말고 천천히 뛰어야지. 레이스팩이라고 하던가? 처음 받아봤다. 88런이라는 대회는 참가비가 저렴해서 그런지, 티셔츠 + 배번호 + 기록칩만 보내준다. 그래도 뭔가 흐뭇하다 ㅎ 자유게시판 swindler http://coolx.net/board/coolx2004/2750/0 Wed, 09 Sep 2026 11:16:09 +0900 2026년 상반기 유튜브 키즈 채널 동향 http://coolx.net/board/coolx2004/2749/0

[2026년 상반기 유튜브 키즈 채널 동향 보고서 전체보기] 2026년 상반기 유튜브 키즈 채널 동향 목차 1. 2026년 상반기 트렌드 및 인기 동영상 분석 1.1. 일반 영상(롱폼) 조회수 순위 및 특징 1.2. 쇼츠 조회수 순위 및 특징 1.3. 롱폼과 쇼츠 비교 분석 2. 2026년 상반기 TOP 채널 현황 및 HOT 트렌드 2.1. 상반기 TOP 채널 현황 2.2. 신규 개설 채널 중심 HOT 트렌드 3. 글로벌 키즈 채널 수치 및 분포 분석 3.1. 구독자 분포 (글로벌 키즈 채널 7,000개 대상) 3.2. 동영상 조회수별 분포 3.3. 구독자 규모별 업로드 횟수 분석 [2026년 상반기 유튜브 키즈 채널 동향 보고서 전체보기] 3.2.2. 2026년 동영상 (쇼츠) 조회수 분포
자유게시판 swindler http://coolx.net/board/coolx2004/2749/0 Mon, 07 Sep 2026 14:15:08 +0900
런린이의 러닝 입문기 #53 - 회복 http://coolx.net/board/coolx2004/2748/0 2026.09.06. (일) 어제에 이어 오늘도 10km를 뛰어보려고 했다. 몸이 상당히 무겁다. 어제 오랜만에 10km를 뛰면서 무리를 했나 보다. 몸에 피로가 축적된 느낌이다. 남들은 뛰고나면 스트레칭을 한다는데,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다. 그나마 최근에는 냉찜질을 하는 정도. 그래서 문제가 된 느낌이다. 피로가 쌓여서 회복이 덜 된 상태... 그래서 욕심을 버리고 8km만 뛰었다. 원래 어제보다 빠르게 뛰려고 했는데, 그런 욕심도 버렸다. 어쨌거나 8km를 뛴 게 어딘가 ㅎ 내일은 안 뛰고 쉴 생각이다. 모레는 좀 더 가벼운 몸으로 뛸 수 있을까? ㅎ 자유게시판 swindler http://coolx.net/board/coolx2004/2748/0 Sun, 06 Sep 2026 15:47:08 +0900 런린이의 러닝 입문기 #52 - 느리게 뛰기 http://coolx.net/board/coolx2004/2747/0 2026.09.05. (토) 10km 첫 대회를 앞두고 10km를 천천히 뛰어봤다. 언젠가부터 천천히 뛰는 것이 더 힘들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다고 빠르다는 건 아니다 ㅎ) 어떻게든 늦게 뛰려고 노력했고, 630 페이스로 10km를 달렸다. 한동안 케이던스에 집중하고 뛰면서 170 BPM과 180 BPM의 차이가 조금 느껴지기 시작했는데, 늦게 뛰는거는 600과 620, 640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 어쨌거나 최대한 늦게 뛰려고 했고 오늘 어느정도 성공했다. 이렇게 뛰니까 생각보다 힘들지 않고, 심박수도 많이 오르지 않는다. 그리고 오랜만에 분당 쪽이 아니라, 구성역쪽으로 뛰었다. 새벽이라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 뛸만하긴 했는데, 역시나 분당쪽이 좀 더 뛰기에 길이 좋은 것 같다. 이제 대회가 1주일도 안 남았다. 완주할 자신은 있는데, 잘 뛸 자신이 없다 ㅋ 자유게시판 swindler http://coolx.net/board/coolx2004/2747/0 Sun, 06 Sep 2026 15:43:35 +0900 런린이의 러닝 입문기 #51 - 장거리 http://coolx.net/board/coolx2004/2746/0

2026.09.03. (목) 첫 마라톤 대회(10km)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처음부터 욕심을 내는 건 무리겠지만, 그래도 뭐... 6, 7월 부상 이후로는 쉬지 않고 길게 달린 적이 거의 없어서 조금 걱정이었다. 며칠간 연이은 술자리로 인하여 오랜만에 달렸다. 저녁에 달린 것도 오랜만. 8시 반쯤 출발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다. 처음 뛰어본 동막천은 길이 좁아서 더 위험하기도 했다. 왕복이 아니라 목적지까지 6.38km를 뛰었다. (장거리라고 하기에는 조금...) 확실히 돌아오는 왕복보다는 편도로 가는 게 기분은 더 좋은 것 같다. 며칠만이기도 하고, 컨디션이 썩 좋은 것 같지는 않아서 다른 건 하나도 신경 쓰지 않고 케이던스만 신경쓰며 뛰었다. 중간에 포도당 캔디 포장이 잘 벗겨지지 않아서, 몇 걸음 걸어간 걸 제외하면 쉬지 않고 뛰었다. 그래서인가 나름 케이던스가 잘 나온 것 같은데, 페이스가 평소보다는 느려졌고 전체적으로 상당히 힘들었다. 그래도 이제 일주일 남았으니까, 무리하지 말고 조금씩 뛰어보려고 한다. 대회가 토요일이니까, 금요일은 쉬는 걸로 하고 토, 일, 화, 목 이렇게 뛰어볼까 싶다. (이것도 무리일까 ㅎ)
자유게시판 swindler http://coolx.net/board/coolx2004/2746/0 Fri, 04 Sep 2026 09:41:15 +0900
런린이의 러닝 입문기 #50 - BPM 180 http://coolx.net/board/coolx2004/2745/0 2026.08.30. (일) BPM 180 음악을 처음으로 들으면서 달렸다. 뭔가 템포가 엄청 빠르다. 맞춰서 뛴다고는 했는데, 워치에는 BPM이 평소보다 더 낮게 찍힌다. 음악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페이스도 못 보겠고 리듬이 망가진다. 아마 앞으로도 음악은 안 듣고 뛰지 싶다. BPM에 맞춰서 뛰기보다는 지금처럼 가끔 수치를 보면서 신경 쓰는 게 낫지 싶다. 돌아오는 길에 인터벌 비스무리하게 띄어봤다. 여전히 느리게 뛰는 게 쉽지 않다. 오랜만에 조금 긴 바지를 입어봤다. 이제서야 알겠다. 왜 짧은 바지를 입는 것인지 ㅎ 어쨌거나, 오늘도 여러가지를 배운 러닝이다. 자유게시판 swindler http://coolx.net/board/coolx2004/2745/0 Sun, 30 Aug 2026 10:22:16 +0900 BBC 선정 100대 21세기 TV 시리즈 [1] http://coolx.net/board/coolx2004/2744/0

볼만한 걸 찾았다고 해야하나 ㅎ BBC 선정 100대 21세기 TV시리즈 [나무위키] 바로가기 아래는 1-20위

[swindler] 안 본 게 많다 ㅎ 일단 더와이어를 보기 시작 ㅎ (2026-08-28 14:58)
자유게시판 swindler http://coolx.net/board/coolx2004/2744/0 Fri, 28 Aug 2026 14:57:50 +0900
런린이의 러닝 입문기 #49 - 10km http://coolx.net/board/coolx2004/2743/0 2026.08.28. (금) 이제 10km 대회가 2주밖에 안 남았다. 거리를 좀 늘려보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오늘 좋은 기회가 생겼다. 새벽 4시에 아이를 데려다줘야 하는 일이 있는데, 거기서 집까지 딱 11km. 새벽 4시에 뛰는 사람들도 있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내가 그럴 줄은 미처 몰랐다. 정확히 4시 37분에 출발했다. 그 시간의 야탑 근처는 어둡고 좀 위험해 보인다. 서현까지 오면 괜찮아진다. 3개월쯤 전에 10km를 3번 정도 뛰어보긴 했다. 그 이후로 처음이다. 엄청 힘들고, 지루하다. 예전에는 더 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는데 오늘은 더 못 뛰겠다는 생각만 든다. 뛰면서 물이 먹고 싶은 적도 처음이다. 어쨌거나 집에는 가야하니까 ㅠ 2/3 지점에서 잠시 쉬었다. 쉬는 것도 버릇이 되나 보다. 목이 말라서 급수대에서 잠시 쉬고, 화장실을 가기 위해 또 쉬었다 ㅠ 11km는 힘들 것 같아서, 딱 10.2km만 뛰고 걸었다. 페이스는 적당히 600 보다 조금 느리게 뛰었다. 마지막 1km를 남기고, 케이던스가 190보다 높은 어떤 러너를 만났다. 그 사람에게 맞춰 7~800 미터 뛰었다. 케이던스가 190 가까이 나오긴 처음이다. (평균은 오히려 지난번 보다 조금 낮아졌다) 그리고 그 분은 엄청 살살 뛰는 것 같은데, 페이스가 520 정도 된다. 그 속도로 따라 뛰었는데, 심박수는 올라가고 거리가 점차 벌어진다. 그래도 꽤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안 쉬고 10km를 뛰었으면 좋겠는데, 아직 힘들다. 더워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자유게시판 swindler http://coolx.net/board/coolx2004/2743/0 Fri, 28 Aug 2026 10:08:40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