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lx World - My Books...
2026년 (50권)
16,079 Pages (평균 321)
소설 16권 32.0%
시/에세이 9권 18.0%
기타 9권 18.0%
인문 6권 12.0%
자기계발 4권 8.0%
정치/사회 4권 8.0%
역사/문화 1권 2.0%
경제/경영 1권 2.0%
병역거부의 질문들 - 이용석
- 오월의봄
2026-04-23
분류 : 정치/사회
저자 : 이용석
출판사 : 오월의봄
Pages : 196
구입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 군대도, 전쟁도 당연하지 않다.

얼마 전 읽은 김고은 작가의 <불화와 연결>이라는 책에 병역거부로 대체복무를 하고 있는 길완과의 인터뷰가 나온다.
내용 중에 이 책을 알게 되었다.
병역거부에 대해서 아는 바가 거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여호와의 증인을 비롯하여 종교적 이유로 병역거부 하는 경우만 들었었는데, 이 책을 통하여 평화운동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최근에 접한 작가들(김초엽, 홍세화)의 추천사가 있어 더 반갑기도 했다.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 류이치 사카모토
- 위즈덤하우스 (역자 : 황국영)
2026-04-22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류이치 사카모토
역자 : 황국영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Pages : 396
추천경로 : 도서관위 총회 추천도서
구입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그의 음악은 여러 번 들어보았는데,
류이치 사카모토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다.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이자 활동가 류이치 사카모토가 삶의 마지막 고비에서 되돌아본 인생과 예술, 우정과 사랑, 자연과 철학, 오래도록 기억될 그의 음악와 깊은 사유의 기록이라고 한다.

저자 - 류이치 사카모토
1952년 생, 1978년 솔로 데뷔도 했고, 같은 해에 YMO를 결성해 멤버로 활동했다.
1983년 YMO 해산 후, 끊임없이 혁신적인 사운드를 추구하는 자세로 세계적인 호평을 받았다.
2023년 3월 28일, 세상을 떠났다.

번역 - 황국영
서울예술대학에서 광고를 공부하고 와세다대학원 문학연구과에서 표상미디어론을 전공했다.

슬픔이여 안녕 - 프랑수아즈 사강
- 아르테 (역자 : 김남주)
2026-04-19
분류 : 소설
저자 : 프랑수아즈 사강
역자 : 김남주
출판사 : 아르테
Pages : 204
추천경로 : 도서관위 총회 추천도서
구입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제목의 '안녕'은 작별 인사가 아니라 만날 때 하는 인사이다.
'슬픔'을 알게 된 주인공 세실이 아릿함과 죄책감을 안고 스스로의 마을 한편에 있는
그 낯선 감정에게 인사를 건네는 것이다.
아, 슬프마, 너 거기 있었니?

열 여덟 살 천재 작가의 등장을 알린 작품이다. 혹자는 20세기 최고의 문학적 사건이라고 한다.

"이 소설의 이 제목 이후로 내게 '슬픔'이란 아는 줄 알았는데, 전에 없이 모르는 감정이 되었다. '안녕'도 역시." - 김민정 시인

저자 - 프랑수아즈 사강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극작가. 본명은 프랑수아즈 쿠아레. 사강이라는 필명은 마르셸 프루스트가 쓴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등장인물에서 따왔다.

번역 - 김남주
이화여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와 영미 문학을 주로 번역해 왔다.

단 한 번의 삶 - 김영하
- 복복서가
2026-04-19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김영하
출판사 : 복복서가
Pages : 200
구입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그러고 보니, 거의 대부분의 작품을 접한 작가 중 한 명이 김영하이다.
작가만 보고 책을 골랐는데, 막연히 소설이겠거니 했는데 산문이다.

책을 읽으며 여러 군데에 표시를 해 두긴 오랜만이다.

1. 이런 식의 일들이 병원에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었으므로 나는 정반대의 편향을 갖게 되었다.
부탁을 해도 될 만한 일도 부탁하지 않게 되었고, 아는 사람이 있는 곳이면 피해다니는 사람이 되었다.
엄마의 바란대로 살지 않으려면 나 자신이 아예 다른 종류의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 37 p

-> 작가의 엄마와 다른 우리 엄마에게 감사하다.


2. 내가 하루동안 하는 활동을 빠짐없이 적어본 적이 있었는데 서른 가지가 넘었다.
소설을 쓰다가, 책을 읽다가, 머핀을 굽다가,,, - 70p
-> 비슷한 생각을 최근에 한 적이 있다. 조만간 적어봐야겠다.


3. 작가가 책을 오래 쓰다보면 내용에 대해서 헷갈린다고 한다.
어떤 경우에는 작가보다 더 잘 아는 독자가 생길 수 있다.
'왕좌의 게임'의 작가 조지 R.R. 마틴은 작품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을 때마다 가르시아라는 팬에게 전화해서 물었다고 한다.

그는 팬 계정과 팬 사이트를 운영하며, 드라마 제작진도 그에게 자문을 구했다.
그는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냈다. 바로 '전업 독자'였다.

맛있어서 눈물이 날 때 - 모리사와 아키오
- 문예춘추사 (역자 : 임지인)
2026-04-17
분류 : 소설
저자 : 모리사와 아키오
역자 : 임지인
출판사 : 문예춘추사
Pages : 424
구입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전혀 상관이 없어 보이는 두 개의 이야기가 흘러간다.
마지막까지 도저히 알 수 없던 이야기가, 몇 장을 남겨두고서 연결된다.
첫사랑이었는지도 확실치 않지만, 이렇게 아름답게 인연이 연결될 수 있을까?

37년이라는 세월을 건너 펼쳐지는 두 주인공 신야와 유카의 추억의 맛과 상처와 사랑 이야기이다.


설마 이 순간이 나와 유카의 영원한 이별이 되리라고는 이 때의 난 털끝만치도 생각하지 않았다.
- 375p

익명의 독서 중독자들 #2/2 - 이창현 글, 유희 그림
- 사계절
2026-04-16
분류 : 기타
저자 : 이창현 글, 유희 그림
출판사 : 사계절
Pages : 248
추천경로 : 이우학교 도서관위원회 빙봉
구입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책을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을 필요가 없다는 주장에 대하여...

"뭘 모르는군. 어차피 우리 나이쯤 되면, 처음부터 읽어도 앞의 내용 따위 기억나지 않는다고!" - 52p

B급 감성과 지적 재미로 중무장한 독서 중독자들의 화려한 귀환.

포옹 - 필립 빌랭
- 문학동네 (역자 : 이재룡)
2026-04-14
분류 : 소설
저자 : 필립 빌랭
역자 : 이재룡
출판사 : 문학동네
Pages : 112
구입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아니 에르노와 5년간 나눈 사랑의 기록이다.
<단순한 열정>의 남자 버전이라고나 할까?
집착의 감정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는다.

"아마도 내가 당신에게 무어을 원하는지 조금은 내비칠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나는 다가올 현실보다 앞질러 말하는 데는 익숙하지 못해요." - 16p

저자 - 필립 빌랭
내가 알기로 이 책은 필립 빌랭의 유일한 책이다.

번역 - 이재룡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브장송 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숭실대학교 불어불문학과 명예교수이다.

익명의 독서 중독자들 #1/2 - 이창현 글, 유희 그림
- 사계절
2026-04-14
분류 : 기타
저자 : 이창현 글, 유희 그림
출판사 : 사계절
Pages : 384
추천경로 : 이우학교 도서관위원회 빙봉
구입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대출한 책으로 얻은 지식은 반납과 동시에 사라진다. 그러니 책은 무조건 사서 읽는다." - 109p

'독서'를 소재로 한 화제의 웹툰이다. '병맛' 개그가 담겨있기도 하다.
쉽게 읽자면 페이지를 넘기기가 쉬울 수 있으나, 깊이 있게 읽으려고 하면 무척이나 어려울 수도 있다.

책 마지막에 '독서 중독자들의 독서 리스트'라고 등장했던 책이 나오는데,
약 100권 정도 쓰여있다.


글 - 이창현
만화가. 대표작으로 <에이스 하이>, <빅토리아처럼 감아차라>가 있다.

그림 - 유희
만화가. 대표작으로 <에이스 하이>, <빅토리아처럼 감아차라>가 있다.

* 작가 두 명의 소개글이 완벽히 일치한다.
책에는 각각 써 있지 않고, 이창형 X 유희 라는 하나의 소개글로 되어 있다.

불화와 연결 - 김고은
- 북드라망
2026-04-13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김고은
출판사 : 북드라망
Pages : 232
구입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희망도서)

- 서로에게 기대는 법을 고민하는 청년 인터뷰집

장애동료상담가인 진우, 강화에서 활동하는 <청풍>의 멤버였던 지역의 이웃청년 총총, <청년기후긴급행동> 대표 은빈, 인문학공동체 <남산강학원>에서 살림메버로 활동하는 윤하, 그리고 대체복무요원 길완을 만났다.

저자 - 김고은
공부하는 인터뷰어. 인문학공동체 <문탁네트워크>에서 동양고전을 공부하며 일상에서 사람들에게 배운다는 게 뭔지 알게 됐다고 한다.

함께 살 수 있을까 - 김고은
- 북드라망
2026-04-12
분류 : 정치/사회
저자 : 김고은
출판사 : 북드라망
Pages : 240
구입경로 : 수지도서관 대여 (희망도서 신청)

- 타인과 함께 사는 법을 고민하는 청년 인터뷰집

- 비인간 동물과 함께 사는 인간 돈물, <새벽이생추어리>의 무모
- 무지개 기독교인과 함께 사는 <무지개신학교>의 오늘
- 남성과 함께 사는 여성, <들불>의 구구
- 장년과 함께 사는 청년, <우주소년>의 현민
- 플라스틱과 함께 사는 환경 캠페이너, <그린오큐파이>의 윤지

김고은 작가가 이들을 인터뷰했다.

Copyright © 1999-2020, swind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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