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5권) | |||
| 6,893 Pages (평균 459) | |||
| 소설 | 6권 | 40.0% | |
| 인문 | 3권 | 20.0% | |
| 기타 | 2권 | 13.3% | |
| 정치/사회 | 1권 | 6.7% | |
| 시/에세이 | 1권 | 6.7% | |
| 역사/문화 | 1권 | 6.7% | |
| 자기계발 | 1권 | 6.7% | |
세이노의 가르침 - 세이노 (SayNo)
- 데이원
2026-01-20분류 : 자기계발
저자 : 세이노 (SayNo)
출판사 : 데이원
Pages : 736
구입경로 : 미금문고 구입
세이노가 누군지 몰랐다. 이 책에 대해서도 전혀 몰랐다.
후기를 쓰기 위해 찾아보다 알았는데, 100만 권도 넘게 팔렸나 보다.
서점에서 책을 사는 경우가 점차 줄어들고 있긴 한데, 얼마전 들린 서점에서 이 책을 집어왔다.
단순한 호기심이었다.
엄청 두꺼운데 가격이 8,000원대 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교보문고에는 7,200원으로 되어 있다. 기억이 잘못 되었을 수도)
사실 책 안쪽에 빈 페이지가 많지 않을까 추측했었는데, 오히려 빼곡한 글씨들이 가득 차 있어서 놀랐다.
분류 그대로 자기계발서이다.
개인적으로 자기계발서를 기피하는 편인데, 특히나 이 책은 읽다가 덮었다. 중간에 접은 책은 몇 년에 한 권 될까말까...
제목 그대로 '가르침'이다. 너무 과한 가르침이 무려 736페이지에 걸쳐 넘쳐난다.
한동안 조금씩 보다가, 그래도 끝까지는 봐야지하고 놔둔 지 몇 달 지났다.
도저히 안 되겠다.
그냥 덮기로 결정했다 ㅎ
몽고반점 (제29회 이상문학상 수상작품집 2005년도) - 한강 외
- 문학사상사
2026-01-18분류 : 소설
저자 : 한강 외
출판사 : 문학사상사
Pages : 378
추천경로 : 이우학교 고1책세상 시즌2
구입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2005년 이상문학상 수상작품집이다.
대상 수상작은 한강 작가의 <몽고반점>
지금 마케팅 문구에는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라고 되어 있는데,
이 당시의 심사평을 읽어보면, 아직 신인 작가(?)에 가까운 한강에 대한 평이 흥미롭다.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작품을 정했다고 하는데, 이례적인 경우라고 한다.
표제작이자 대상 수상작인 <몽고반점>은 예술에 대한 욕망과 처제의 몽고반점을 통한 육체적인 욕망을 갈구하는 수작이라고 평가받는다.
먼저 온 미래 - 장강명
- 동아시아
2026-01-17분류 : 인문
저자 : 장강명
출판사 : 동아시아
Pages : 368
추천경로 : 도서관위 책 나눔 도서 (레쓰비)
구입경로 : 밀리의 서재
- AI 이후의 세계를 경험한 사람들
장강명은 바둑계에 미래가 먼저 왔다고 생각하고, 그 사람들을 인터뷰했다.
벌써 10년이나 지났구나.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 이후 바둑계에 먼저 온 미래, 인공지능은 우리의 일과 경험, 가치를 어떻게 위협하는가?
나는 바둑을 전혀 모르는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인 장강명의 AI시대 르포르타주.
하룻밤에 읽는 고려사 - 최용범
- 페이퍼로드
2026-01-12분류 : 역사/문화
저자 : 최용범
출판사 : 페이퍼로드
Pages : 416
구입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희망도서)
"자존심 강하면서도 균형외교에도 충실했던 고려
여성이 호주도 되고 균등상속도 받았던 고려
개발적이고 역동적인 5백 년 고려사를 한눈에 본다!"
사실 역사에 그렇게 관심이 많지 않아, 학교에서 배운 것 외에 많이 접해보지 않았다.
이렇게 쉽게 와닿는 책을 일찍이 접해 보았다면 더 관심을 가지지 않았을까 싶다.
저자 - 최용범
1968년생. 성균관대학교에서 동양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월간 <사회평론 길>에서 취재 기자로 일하다, 역사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50만 독자가 선택한 한국사의 결정판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를 썼다.
욕망으로 읽는 조선고전담 - 유광수
- 21세기북스
2026-01-10분류 : 인문
저자 : 유광수
출판사 : 21세기북스
Pages : 288
구입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 역전 흥부, 당찬 춘향, 자존 길동, 꿈의 진실게임, 반전의 우리 고전 읽기
5년쯤 전에, <진시황 프로젝트>, <싱글몰트 사나이>라는 소설을 통하여 이 작가를 접한 적이 있는데, 이런 글을 쓰시는 분인지 몰랐다.
<월간 김어준> 최고의 이야기꾼 유광수 교수의 시대를 초월한 조선 고전 독해 수업.
어쩌면 학교에서 배운 것과 많이 다를지도 모르겠다. <흥부전>은 우애 이야기가 아니고, <춘향전>은 열녀 이야기가 아니다.
책을 많이 읽긴 했나 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작품 대부분의 원작을 다 읽어봐서,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생각해 본 적이 있다.
어쨌거나 작가가 너무 쉽게 설명해줘서 흥미있게 읽힌다.
저자 - 유광수
연세대학교 교수이자 소설가이다. 조선시대 말기 유행한 대중소설에 흥미를 느껴 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되살리고 싶어 소설을 쓰기 시작했고, <진시황 프로젝트>로 2007년 제1회 뉴웨이브문학상을 수상했다.
고양이 서점 북두당 - 우츠키 겐타로
- 나무의마음 (역자 : 이유라)
2026-01-08분류 : 소설
저자 : 우츠키 겐타로
역자 : 이유라
출판사 : 나무의마음
Pages : 384
구입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 아홉 번 산 고양이와 잃어버린 이야기의 수호자
어지간한 현대 일본작가는 접해 보았는데, 우츠키 겐타로는 처음이다.
2024 일본 판타지소설 대상 수상작이다.
고양이를 언급한 다른 작가들 글귀가 곳곳에 등장하는데,
특히나 나쓰메 소세키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가 소재의 한 축을 차지한다.
저자 - 우츠키 겐타로
2020년 <숲이 부른다>로 제2회 가장 무서운 공포소설 대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나는 긴장을 기르는 것 같아 - 로버트 크릴리
- 민음사 (역자 : 정은귀)
2026-01-06분류 : 시/에세이
저자 : 로버트 크릴리
역자 : 정은귀
출판사 : 민음사
Pages : 268
구입경로 : 수지도서관 대여 (희망도서 신청)
동네 서점에 입고된 책 목록에서 보고, 용인시 희망도서 신청해서 읽게 되었다.
사실 아무런 사전 지식 없이 제목만 보고 호기심이 생겨서 읽게 되었는데, '시집'인지 전혀 몰랐다.
20세기의 에밀리 디킨슨으로 불리는 미국 현대 시인 로버트 크릴리의 시선집이다.
그의 시는 '블랙마운틴 투사시'파에서 시작했으나 일상의 언어로 간명한 형식을 추구하며 독자적인 길을 걸었다고 한다.
영문학자이가 번역가인 정은귀 한국외대 교수는 뉴욕 버펄로대학교에서 로버트 크릴리 교수와 매주 미국 시문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는데, 그 인연으로 20년 만에 번역 작업을 했다고 한다.
제목은 '그 꽃'의 첫 문장에서 따 왔다.
그 꽃
나는 긴장을 기르는 것 같아
아무도 가지 않는
어느 숲 속의
꽃들처럼.
상처는 저마다 완전하여,
눈에 뛸까 말까 한 조그마한
꽃망울 속에 스스로를 가두고,
아픔을 만드네.
아픔은 저 꽃과도 같아.
이 꽃과도 같고,
저 꽃과도 같고,
이 꽃과도 같아.
리니지 1-14권 - 신일숙
- 학산문화사
2026-01-06분류 : 기타
저자 : 신일숙
출판사 : 학산문화사
Pages : 2000
구입경로 : 밀리의 서재
리니지라는 게임을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다.
만화책이 원작이라는 것도 얼마 전에 처음 알았다.
어릴 때부터 만화책은 미친 듯이 보긴 했는데, 순정만화는 거의 접해보지 않았다.
하루에 한 권씩 읽으려고 하다가, 나도 모르게 그만 며칠 만에 다 읽어버렸다 ㅎ
만화가 - 신일숙
1962년생. '순정만화의 레전드', '만화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대한민국 대표 만화가이다.
법륜 스님의 반야심경 강의 - 법륜
- 정토출판
2026-01-04분류 : 기타
저자 : 법륜
출판사 : 정토출판
Pages : 360
구입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많이 들어봤지만, <반야심경>에 대해서 자세히는 모르고 있었다.
불교의 대표적인 경전으로 260자의 짧은 글이지만 불교의 중심 사상이 모두 들어 있다.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으나, 아주 쉽게 해설되어 있어서 상당히 놀라면서 읽었다.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난 상태를 니르바나, 즉 열반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모든 속박에서 벗어난 상태를 해탈이라고 합니다. 스스로 깨달아 해탈과 열반에 증득한 자를 부처라고 합니다. 중생을 깨달음에 이르게 하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담마라고 합니다. 그 가르침을 듣고 깨달음을 얻어서 모든 고뇌에서 벗어난 사람을 아라한이라고 합니다." - 14p
"좋아하는 마음 자체는 문제가 될 것이 없습니다. 바다를 좋아하거나 별을 좋아하면 절대로 괴롭지 않습니다. 좋아하는 데서 괴로움이 생기는 게 아니라 좋아해서 일어나는,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괴로워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애별리고입니다." - 123p
크게 감명 없이 읽을 것으로 생각했던 책이었는데, 두고두고 찬찬히 다시 읽고 싶은 책이 되었다.
저자 - 법륜 스님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하는 평화 운동가이자 제3세계를 지원하는 활동가이며 깨어있는 수행자이다. 1988년 괴로움이 없고 자유로운 사람, 이웃과 세상에 보탬이 되는 보살의 삶은 서원으로 한 수행공동체 '정토회'를 설립했다.
원전 마을 - 김우창
- 한티재
2026-01-04분류 : 정치/사회
저자 : 김우창
출판사 : 한티재
Pages : 222
구입경로 : 수지도서관 대여 (희망도서 신청)
- 월성원전 인근 주민들의 투쟁 이야기
"월성핵발전소 옆에서 살면서 얻은 것은 오로지 몸의 병, 갑상선암뿐입니다."
2020년 11월 3일 국회의원회관 간담회실에서 황분희씨가 한 말이다.
저자는 이 지역에 8개월만 머물며 현장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 책은 소설이 아니다. 지금도 벌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저자 - 김우창
밀양 765kV 송전탑 반대대책위 활동을 하면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졌다. 서울대 환경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에너지정책, 핵발전소 인근 주민 피해 등에 관심이 많다.
Copyright © 1999-2020, swind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