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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No. 17
Subject. 태어나서 처음 사본물건
Date. 2006-06-19 00:32:30.0 (61.97.227.112)
Name. x
Category. i Life
Hit. 688
File. DSC02940.jpg   




저 물건은 태어나서 처음 사본 머리띠라는 놈이다.

무려 600원이나 주고 샀다.

아마 이발안한지 한 두어달 되었을까,

이번주말은 여유가 있었지만
왠지 주말에 이발을 하면 시간 손해인것 같아서
평일 회사 근처에서 할려고 아직 안 했다.

꼭 오랫동안 미장원엘 안 가서 그런건 아닌데,
머리를 짧게 짜르지 않으면
머리감고 집에 있을때 머리가 흘러 내린다.

그래서 머리띠를 하나 살까 하다가 얼마전 드디어 구매했다.

싸게파는 집이었나 보다.
1000원도 아니고 600원이라니...

아주 만족해하며 살고 있다.

아마 한 6만원어치 이상의 값어치를 해 주고 있는듯.

근래에 산 물건중에 만족도가 가장 높으면서
가격대 성능비 마저 뛰어나 100점을 주고 싶은 놈이다.

ps. 어차피 집에서 혼자 하는거
색깔별로 하나씩 살걸 그랬나 ^^

[바로가기 링크] : http://eye.wingkie.com/gate.jsp?url=http%3A%2F%2Fcoolx.net%2Fboard%2Freadnew.jsp%3Fdb%3Dblog%26num1%3D17%26num2%3D0






에메랄드파도 예전에 책 볼때면 나도 사용하곤했었는데..^^ 앞머리가 길었던 적이 언제였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하네.. 2006-06-24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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