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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2,307
제목 : 아무튼, 망원동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김민섭
출판사 : 제철소
Pages : 124
구입경로 : 수지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6-29
- 어린 나는 그곳을 여권도 없이 자유롭게 넘나들었다
아무튼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이다.
저자 김민섭은 '망원동과 성산동 그리고 상암동의 어느 경계지역에서' 나고 자랐다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기억을 더듬는 한편,
대한민국 어디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동네가 산업화와 현대화를 거치는 동안 어떤 변화를 겪어왔는지 담백하게 적어냈다.
처음 글을 쓸때는, 그냥 쉽게 '홍대 근처'에서 나고 자랐다고 썼나 보다.
이 책에서 처음 등장했는지 모르겠지만, 여기에 등장한 안경점인가 어디서 연락이 와서 다시 만났다는 글을 본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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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2,306
제목 : 당신은 제법 쓸 만한 사람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김민섭
출판사 : 북바이북
Pages : 220
구입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6-29
- 무엇을 하든 그 이상을 하는 작가 생활의 모든 것
작가, 강사, 1인 출판사와 동네 서점 대표, 대리기사이자 탁송기사이기도 한 작가 김민섭이 처음으로 글쓰기와 책 만들기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과 오하루를 정리했다.
"자신의 언어를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은 작가다"
이 책에서는 1990년 대 말 PC통신에 글을 올리던 고등학생 김민섭을 엿볼 수 있다.
그가 제일 중요하게 하는 말은 "계속" 써야 한다고 말한다. "매일"이라고도 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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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2,305
제목 : 내가 사랑스럽지 않은 날에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가린
출판사 : 자화상
Pages : 312
Rating : 
읽은날짜 : 2025-06-28
책에 대한 기록을 남길 때, 어디서 구입했는지, 선물을 받았는지 혹은 어느 도서관에서 빌렸는지를 적는데,
이 책의 경우 난감하다.
기존에 다니던 미용실이 지방으로 이전하여, 새롭게 처음 시도한 미용실.
거기에 놓여있던 책이다 ㅎ
몇 권의 책이 놓여있긴 했는데, 기다리는 동안 다 볼 수 있을 것 같은 책이 이 책밖에 없었다. (다음에 다시 방문할지는 아직 모르겠다.)
"어쨌든 나는 매 순간에 충실하며 최선의 선택을 하고 있으니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나를 믿으며 잃는 것에 마음 남겨두지 않기를." - 본문 중에서
저자 - 가린
현대문학가이자 수필가라고 한다. 매 순간이 아름답게 빛나는 것처럼 살아가고 싶다고 한다. <실은 괜찮지 않았던 날들>, <미래에서 기다릴게>, <모든 나를 품이며>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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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2,304
제목 : 대리사회
분류 : 기타
저자 : 김민서
출판사 : 와이즈베리
Pages : 253
구입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6-27
- 타인의 공간에서 통제되는 행동과 언어들
2015년 말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를 통해 저자는 대학에서 보낸 8년을 '유령의 시간'으로 규정했다.
이후 대학에서 나온 그는 그 시간이 '대리의 시간'이었음을 알았다고 한다.
"타인의 운전석에서 내리며, 나는 신체를 되찾는다. 무엇보다 사유하고 발화할 자유를 되찾아 온다. 더 이상 상대방의 눈치를 보며 기계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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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2,303
제목 : 그래서, 강원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김민섭, 구선아, 윤태원, 방멘, 핀든아트
출판사 : 방(ㅂang)
Pages : 141
구입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6-25
- 수많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래서> 시리즈는 로컬에서의 소소한 일상 경험을 이야기하는 에세이집이다. 로컬의 서사를 만드는, 로컬의 서사를 발견하는, 로컬의 서사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래서, 강원> 외에도 부산, 제주, 서울 편이 있다.
이 시리즈는 <출판사 방>과 <스튜디오 연희>가 함께 펴내고 있다.
저자 - 구선아
읽고 쓰는 삶을 산다. 몇 권의 책을 썼고 작은 책방을 운영한다.
저자 - 윤태원
취미로 글을 쓰며 작은 동네서점을 운영한다.
저자 - 방멘
인생이라는 여정을 산책하듯 여행하고 여행하듯 산책한다. 혼자서 책을 만든다.
하지만,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저자 - 핀든아트
입시 미술 강사를 그만두고 떠난 여행에서의 그림을 계기로 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추천에서 '핀든하우스'라는 드로잉 카페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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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2,302
제목 : 국어 교과서가 사랑한 중학교 소설읽기 중2: 첫째권
분류 : 기타
저자 : 전국국어교사모임
출판사 : 해냄에듀
Pages : 224
구입경로 : 소장
Rating : 
읽은날짜 : 2025-06-23
읽을 책이 없어서, 집에 있는 읽었던 책을 또 읽을까 하다가
처음 보는 아이 책이 있어서 한번 읽어 보았다.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소설들 중 몇 권을 설명하는 책이다.
교과서에 실리지 않은 소설도 몇 권 등장한다.
고전에 해당하는 소설은 대부분 읽었던 것들이고, 교과서 밖 소설도 읽은 것들이 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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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2,301
제목 :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분류 : 소설
저자 : 김기태
출판사 : 문학동네
Pages : 336
추천경로 : 일리치 약국에서 소설 읽기 8월
구입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6-23
이 책을 읽을 목록에 올려두고 나서, 무려 3개월동안 기다렸다. 제가 이용하는 모든 도서관에 계속해서 대출중이라서,
사서 볼까 싶은 생각도 있었는데 볼 책들이 밀려있어서 기다렸다.
여전히 대출하기 쉽지 않은 책이지만 운 좋게도 내 손에 들어오게 되었다.
김기태라는 작가는 2024년에 첫 등장과 함께 젊은작가상, 신동엽문학상, 동인문학상을 휩쓸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장편소설을 더 선호하는 입장에서, 소설집이 조금 아쉽기도 했다. (너무 오래 기다린 책이라 기대가 점차 커졌었나 보다.)
임솔아 소설가는 '김기태의 소설은 완전한 기쁨을 주었다. 그는 응원의 태도를 발명하고 있다'고 추천사에 썼다.
저자 - 김기태
202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무겁고 높은>이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즉, 이 책이 거의 첫 소설은 아니고,
첫 소설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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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2,300
제목 : 카라마조프 집안의 형제들 3/3
분류 : 소설
저자 : 표도르 M. 도스토옙스키
역자 : 서상범
출판사 : 푸른숲주니어
Pages : 283
추천경로 : 이우학교 도서관위원회 군만두
구입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6-20
평생을 탐욕에 사로잡혀 살다가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하는 지주 표도르 파블로비치 카라마조프와 그의 세 아들이 그려내는 불꽃같은 삶의 이야기이다.
순진하지만 탐욕스러운 맏아들 드미트리, 똑똑하지만 냉철한 둘째 이반, 철부지 같지만 고결한 막내 알레세이를 통해 인간 존재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마지막 3권에서는 범인을 밝혀내는 과정에서, 냉소적인 이반의 심리적인 묘사가 두드러지게 표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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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2,299
제목 : 더 좋은 삶을 위한 철학
분류 : 인문
저자 : 마이클 슈어
역자 : 염지선
출판사 : 김영사
Pages : 408
추천경로 : 교문위 헐렁한 책모임 5월 양심과 같이 읽으면 좋은 책
구입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6-16
- 천사와 악마 사이 더 나은 선택을 위한 안내서
일상에서 우리는 윤리 철학의 거래한 난제들과 마주친다.
"쇼핑 카트를 쓰고 제 자리에 갖다 두지 않아도 될까?"
"마트 시식 코너에서 여러개 먹어도 될까?"
역사상 가장 유쾌하고 재치 있는 철학책의 탄생이라고 한다. 그렇다고 내용이 가볍지만은 않다.
공리주의에서 실존주의, 아리스토텔레스에서 피터 싱어를 넘나들며 더 나은 삶으로 안내하는 위트 넘치는 철학의 질문을을 살펴본다.
저자 - 마이클 슈어
미국 NBC 방송국의 스타 프로듀서로, <더 오피스>, , <굿 플레이스> 등을 제작했다. <굿 플레이스> 감수를 맡은 철학자 토드 메이와 인연을 맺으며 도덕 철학에 깊이 빠져들었다. 책 중간중간 <굿 플레이스> 인물들이 등장한다.
번역 - 염지선
이화여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에서 공공 고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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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2,298
제목 : 카라마조프 집안의 형제들 2/3
분류 : 소설
저자 : 표도르 M. 도스토옙스키
역자 : 서상범
출판사 : 푸른숲주니어
Pages : 272
추천경로 : 이우학교 도서관위원회 군만두
구입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6-15
보통은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이라는 제목으로 나오는데, 이 책은 <청소년 징검다리 클래식> 시리즈로 나온 책이다.
이 책에는 현직 국어 교사들이 쓴 친절한 해설이 포함되어 있다.
평생 탐욕에 사로잡혀 살다가 죽음을 당하는 표도르 파블로비치 카라마조프와 그의 세 아이들의 삶을 보여주고 있다.
2권에서는 난폭하고 방탕한 삶은 살다가, 결국 살의를 가진 자신도 죄인이나 다름없음을 깨닫게 되는 큰 아들 드미트리의 삶을 보여주고 있다.
(최소한 그가 핵심 사건의 죄인은 아니다.)
드리트리는 극단적인 삶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는데, 탐욕과 극단적인 사랑과 살기를 드러내는 인물이지만, 반면 그루센카를 사랑하는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나약함과 선한 인간의 본성을 가지고 있기도 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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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2,297
제목 : 카라마조프 집안의 형제들 1/3
분류 : 소설
저자 : 표도르 M. 도스토옙스키
역자 : 서상범
출판사 : 푸른숲주니어
Pages : 291
추천경로 : 이우학교 도서관위원회 군만두
구입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6-12
러시아의 세계적인 대문호 도스토옙스키가 남긴 생애 마지막 작품이다.
책을 빌리기가 힘들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는 세계 명작 시리즈 <청소년 징검다리 클래식> 시리즈로 빌렸더니, 한결 읽기가 편하긴 하다 ^^
삶과 죽음, 신과 종교, 선과 악, 사랑과 욕망 등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인간 본성을 파헤치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1권에서는 아직 본격적인 사건(?)이 발생하지는 않고 등장인물들의 배경과 주변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저자 - 표도르 M. 도스토옙스키
1821년생으로 러시아의 대표적 소설가이자 사상가이다. 인간의 심리와 도덕, 종교, 죄와 구원 같은 주제를 다룬 작품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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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2,296
제목 :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김민섭
출판사 : 어크로스
Pages : 240
추천경로 : 이우학교 도서관위 북콘서트 작가
구입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6-09
- 무례한 세상을 변화시키는 선한 연결에 대하여
우연히 얼마 전에 접하게 된 작가 '김민섭'
최근 나의 그의 작품을 계속해서 접하고 있다.
한 작가의 책을 계속해서 접하다 보면, 친근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작품들이 서로 연결되어 작가를 조금은 더 이해하게 되기도 한다.
출판사 서평이 와 닿아서 옮겨 본다.
"나만 잘 되어도 괜찮은지 묻는 당신에게,
착함과 친절함을 비웃지 않는 모든 이에게,
<대리사회>,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의 저자, 김민섭이 전하는 '다정함 회복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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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2,295
제목 : 조지 오웰 산문선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조지 오웰
역자 : 허진
출판사 : 열린책들
Pages : 416
추천경로 : 이우 교문위 헐렁한 책모임 6월
구입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6-09
열린책들 세계문학 모노 에디션으로 출간된 책이다.
이 책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으며, 고물가 시대에 독자의 부담을 덜어 주도록 8,8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400페이지가 넘는다 ㅎ)
<1984년>, <동물 농장>으로 유명한 조지 오웰이 사실은 에세이로 더 유명하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다.
오웰의 가장 유명하고 높이 평가받는 20여 편의 산문들을 종류별로 골고루 엄선한 선집이다.
괴로웠던 학교생활에 대한 기억 <즐겁고도 즐거웠던 시절>, 초기 작품인 <코끼리를 쏘다>, <교수형> 또한 그의 경험을 기록한 것으로 피지배 국가의 주민들뿐 아니라 지배자인 백인들의 자유와 인격마저 파괴하는 제국주의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이 담겨 있다.
저자 - 조지 오웰
20세기 영문학의 독보적인 작가이자 저널리스트,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로 1903년에 태어났다.
번역 - 허진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가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했다.
(왜 번역가들의 소개는 대부분 출신학교로 시작해서, 옮긴 책 목록으로 끝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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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2,294
제목 : 나는 왜 꾸물거릴까?
분류 : 인문
저자 : 이동귀,손하림,김서영,이나희,오현주
출판사 : 21세기북스
Pages : 232
추천경로 : 월간이우중이 5월 언급 도서
구입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6-09
- 미루는 습관을 타파하는 성향별 맞춤 심리학
나는 어떤 성향일까?
낙관주의형(마음먹으면 금방 끝낼 수 있다는 묘한 자신감이 있다), 자기비난형(자책하다 우울해지고, 우울해지면 일을 시작할 수 없다), 현실지향형(내 스타일과 안 맞는 일은 그냥 하기 싫다), 완벽주의형(남의 평가에 대한 걱정 때문에 일의 속도가 늦어진다), 자극추구형(성과가 안 나면 금방 지치고 새로운 일을 찾는다)
미루는 습관을 고치고 싶지만 반복된 실패에 낙담한 사람, '나는 뭘 해도 안 돼'라는 자괴감에 빠진 사람을 위한 '자책과 후회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심리학의 힘'
저자 - 이동귀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20여 년간 꾸물거림, 완벽주의, 자기가치감 등을 연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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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2,293
제목 : 6만 시간
분류 : 소설
저자 : 박현숙
출판사 : 특별한서재
Pages : 238
추천경로 : 이우학교 중2 책세상 (2025.09)
구입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6-08
"십대의 6만 시간은 길지도 짧지도 않은 시간이다"
청소년 소설이다. 열세 살부터 열아홉 살까지 어림잡아 6만 시간 정도였다.
6만 시간 동안 불을 끌어안고, 미움을 끌어안고 사느라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나는 영준이가 그렇게 사는 거 싫다.
짱구 형 말대로 그 시간에 우리가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저자 - 박현숙
200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작가가 되었고,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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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2,292
제목 : 달과 6펜스
분류 : 소설
저자 : 윌리엄 서머싯 몸
역자 : 송무
출판사 : 푸른숲
Pages : 255
추천경로 : 이우학교 고1책세상 도서
구입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6-07
서머싯 몸 문학의 결정판으로 평가받는다.
이 작품은 프랑스 후기 인상파 화가 폴 고갱의 생애를 모델로 삼아 큰 화제가 되었으며, 저자를 일약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하게 만들었다.
소설에는 '달'도 등장하지 않고, '6펜스'도 등장하지 않는다.
작가는 달에 속한 세계와 6펜스의 세계를 명확히 구분하고 있다. 6펜스를 손에 꼭 쥐고도 그것을 '달'이라 착각하며 살고 있지는 않는가?
저자 - 윌리엄 서머싯 몸
1874년 프랑스 파리에서 영국 대사관 법률 고문 변호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1915년 자전적 성장 소설 <인간의 굴레>를 출간했으며, 1919년 화가 폴 고갱의 전기에서 모티프를 얻어 쓴 소설 <달과 6펜스>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크게 주목받았다.
역자 - 송무
고려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상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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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2,291
제목 : 소리를 삼킨 소년
분류 : 소설
저자 : 부연정
출판사 : 자음과모음
Pages : 227
추천경로 : 이우학교 중2 4월 책세상 선정도서
구입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6-07
- 제10회 자음과 모음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
어릴 때 트라우마로 인해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하고 말을 하지 못하게 된 주인공.
그는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가 된다.
저자 - 부연정
부산에서 태어나 사회복지사로 활동했다. <소리를 삼킨 소년>으로 제10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며 평소 꿈꾸던 청소년문학의 세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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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2,290
제목 : 배를 엮다
분류 : 소설
저자 : 미우라 시온
역자 : 권남희
출판사 : 은행나무
Pages : 340
추천경로 : 이우 미디어위원회 월간무비나잇 원본소설
구입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6-06
7년 전에 읽었는데, 조만간 영화를 보게 되어 다시 한번 읽어보았다.
기억은 잘 나지 않았지만, 흥미진진한 진행...
이 책을 계기로 미우라 시온이라는 작가를 처음 알게 되고, 그의 작품을 여럿 접한 기억이 있다.
2012 서점대상 1위에 올랐고, 작가인 미우라 시온은 나오키상과 서점대상을 모두 수상한 첫 번째 작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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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2,289
제목 : 인구는 내 미래를 어떻게 바꾸는가
분류 : 인문
저자 : 조영태
출판사 : 김영사
Pages : 160
추천경로 : 이우학교 장*혁 선생님
구입경로 : 수지구 희망도서
Rating : 
읽은날짜 : 2025-06-06
- 내가 디자인하는 삶과 세상
"인구 감소라는 정해진 미래의 위기와 기회, 그리고 가능성"
인구학의 최고 권위자인 조영태 교수가 청소년을 염두에 두고 쓴 책이라, 쉽게 읽힌다.
저자 - 조영태
사람들이 태어나고 이동하며 사망하는 인구 변동 현상을 연구하는 인구학자이다.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에서 인구로 사회를 읽고 변화를 예측하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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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2,288
제목 : 능력주의, 가장 한국적인 계급 지도 / 유령들의 패자부활전
분류 : 정치/사회
저자 : 장석준, 김민섭
출판사 : 갈라파고스
Pages : 296
추천경로 : 이우학교 도서관위 북콘서트 작가
구입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6-05
수많은 책과 언설로 지능과 노력만 있으면 누구든 사다리 위로 올라갈 수 있다는 '능력주의 세계관'의 실상과 한계가 폭로되었다.
하지만 능력주의는 여전히 사회의 강력한 헤게모니다. 능력주의의 바깥은 가능할까?
논픽션과 픽션의 시선을 겹쳐 능력주의 세계관의 현실을 총체적으로 포착한 책이다.
픽션 파트의 저자 김민섭은 지방대학이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능력주의 '사다리 세계관'의 패자들이 모여 사다리 근방을 서성이며 겪는 곤란과 좌절, 분투를 그린다.
저자 - 장석준
사회학을 공부했고, 진보정당 운동의 정책 및 교육 활동에 참여해 왔다. 진보신당 부대표를 거쳐 현재는 정의당 부설 정의정책 연구소 부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주된 관심사는 자본주의를 넘어선 대안 사회의 방향과 얼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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