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Books...
(전체 : 2,342)
2025년 (169권)
50,237 Pages (평균 297)
소설 54권 32.0%
시/에세이 38권 22.5%
정치/사회 22권 13.0%
인문 21권 12.4%
기타 16권 9.5%
과학 6권 3.6%
자기계발 5권 3.0%
경제/경영 5권 3.0%
역사/문화 2권 1.2%
2024년 (370권)
106,300 Pages (평균 287)
소설 122권 33.0%
기타 63권 17.0%
시/에세이 52권 14.1%
인문 44권 11.9%
정치/사회 33권 8.9%
과학 25권 6.8%
경제/경영 13권 3.5%
자기계발 8권 2.2%
역사/문화 7권 1.9%
컴퓨터/IT 3권 0.8%
2023년 (166권)
58,284 Pages (평균 351)
소설 81권 48.8%
시/에세이 24권 14.5%
경제/경영 15권 9.0%
기타 15권 9.0%
인문 12권 7.2%
과학 6권 3.6%
자기계발 6권 3.6%
정치/사회 4권 2.4%
컴퓨터/IT 3권 1.8%
전체 (2,342권)
797,704 Pages (평균 340)
소설 1123권 48.0%
시/에세이 256권 10.9%
경제/경영 210권 9.0%
기타 194권 8.3%
컴퓨터/IT 190권 8.1%
인문 110권 4.7%
자기계발 90권 3.8%
정치/사회 84권 3.6%
과학 75권 3.2%
역사/문화 10권 0.4%
No : 2,342
제목 : 이우학교의 교육과정 속에서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최세영
출판사 : .
Pages : 80
구입경로 : 저자 선물
Rating :
읽은날짜 : 2025-09-12

- 이우학교의 교육과정 소개서

정식으로 출판된 책은 아니다.
아이 친구 학생이 중학교 졸업작품으로 만든 책이다.
No : 2,341
제목 : 무정한 글쓰기
분류 : 인문
저자 : 신나리
출판사 : 느린서재
Pages : 324
추천경로 : 우주소년 북토크 (2025년 9월)
구입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9-09

왜 글을 썼는가?
작가는 서문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해서 썼다고 밝혔다.
그리고 에필로그에서 작가가 써온 글의 방식을 정리한 책이 아니라, 앞으로 쓸 글의 방향을 세운, 시작의 책이라고 했다.

이 책은 공감이나 응원을 원하는 글을 쓰려는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오히려 내부를 철저하게 벗겨내는 글쓰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책이다.

작가 - 신나리
책 세 권을 쓰고, 다시는 안 쓴다 선언했다가 또 쓰고야 마는 양치기 인간.
디자인과 글쓰기, 두 세계를 오가며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만들어 가고 있다.
No : 2,340
제목 : 의자의 배신
분류 : 인문
저자 : 바이바 크레건리드
역자 : 고현석
출판사 : 아르테
Pages : 492
추천경로 :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
구입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9-08

- 편리함은 어떻게 인류를 망가뜨리는가

얼마 전,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의 강연을 들을 기회가 있었다.
그 강연 내용중에 이 책이 언급되어 있어 읽게 되었다.

"떠오르는 새로운 지질 연대, 인류세! 우리가 만든 환경은 어떻게 우리를 바꾸었을까?"

성경에는 등장하는 않는다는 의자.
인간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자세 '앉아 있기'를 피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No : 2,339
제목 : 엔데의 유언
분류 : 인문
저자 : 카와무라 아츠노리, 그룹 현대
역자 : 김경인
출판사 : 갈라파고스
Pages : 296
추천경로 : 이우화폐 설명글에 언급
구입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9-04

<모모>를 통해 전 세계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준 미하엘 엔데.
사실 그가 <모모>에서 궁극적으로 이야기하려 했던 것은 현대 화폐시스템의 문제였다고 한다.
엔데는 현대 경제시스템에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며 자연파괴, 전쟁, 빈곤, 실업 등의 문제가
'화폐의 기괴한 자기증식'과 '상품으로 매매되는 돈'에 관련되어 있다고 말한다.

돈이 갖는 본연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지속가능한 문명을 세우기 위해서, 가치가 하락하는 화폐에 대하여 주장한다.
No : 2,338
제목 : 고등학교 과학사
분류 : 과학
저자 : 송진웅, 문만용, 배중연, 송성수, 조숙경
출판사 : 대구광역시교육청
Pages : 248
구입경로 : 교과서쇼핑몰에서 구입
Rating :
읽은날짜 : 2025-09-04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 나온 고등학교 과학사 교과서
No : 2,337
제목 : 질문이 답이 되는 순간
분류 : 인문
저자 : 김제동, 김상욱, 유현준, 심채경, 이원재, 정재승, 이정모, 김창남
출판사 : 나무의마음
Pages : 652
추천경로 : 이우학교 교문위 헐렁한책모임 참고도서
구입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9-02

"어떻게들 지내고 계십니까?" 잘 지내는지 찾아뵙고 안부를 묻고 싶었다고 김제동은 밝혔다.
혼자 찾아가면 문을 안 열어주실 것 같아서 강 건너 꽤 괜찮은, 아니 좀 많이 멋진 일곱 사람과 함께 여러분들이 계신 곳의 문을 두드린다고...

누구나 궁금해하지만 쉽게 꺼내지 못했던 질문들에 대한 답을 담은 책이다.
첫 번째 만남인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부터, 마지막에 만난 대중문화전문가 김창남 교수까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전혀 다른 듯 하면서도 한 가지로 이어지는 질문들을 주고 받았다.
No : 2,336
제목 : 하루키를 읽다가 술집으로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조승원
출판사 : 싱긋
Pages : 350
구입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8-31

"하루키를 다룬 책들은 차고 넘치지만, 아직 술과 연관된 책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 아무도 안 쓸 것 같다면 더 늙기 전에 나라도 쓰자. 내가 직접 써서 내가 맨 먼저 읽어보자."

MBC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14F'에서 '술이 있어 즐거운 세상, 주락이월드'를 진행하며 애주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조승원 기자의 책이다.

작가 - 조승원
대학 신입생 때 우연히 읽은 <상실의 시대> 덕분에 하루키 팬이 됐다. 하루키를 읽는 재미에 푹 빠지는 바람에 학점이 '선동렬 방어율' 수준까지 떨어졌다고 한다.
언로사 입사 이후 회식 문화에 질려 다양한 주류 세계를 탐험하기 시작했다.
조주기능사도 취득하고, MBC 창사 50주년 다큐멘터리 <술에 대하여>를 연출한 뒤 극장판으로 제작해 영화감독이 되기도 했다.
국내 유명 호텔에서 주최한 맥주 마시기 대회에서 우승할 만큼 대주가이다.
No : 2,335
제목 :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홍세화
출판사 : 창비
Pages : 420
구입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8-26

이 책은 1995년에 처음 나온 책으로, 90년대 읽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던 바로 그 책이다.
출간 즉시 30만원이 팔렸다는 얘기가 있다.

체제에 순응하기를 거부한 영원한 아웃사이더 홍세화의 시작점이 된 한 권의 책.
그는 '똘레랑스의 전도사'로 알려졌다.
2024년 4월 타계하신 이후, 개정증보판이 새로 나왔다.



No : 2,334
제목 : 고등학교 과학사
분류 : 과학
저자 : 정경인, 손영운, 이준기, 김영민, 이재붕
출판사 : 씨마스
Pages : 140
구입경로 : 구입
Rating :
읽은날짜 : 2025-08-22

얼마 전, 과학선생님이던 분의 과학사 수업에 대한 이야기를 듣다가
궁금해서 교과서를 사 보았다.
과학사 교과서는 2종류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고, 이 책이 첫 번째 읽은 책이다.

생각했던 것 보다는 읽을만 하다는 생각이...
근데 대다수의 학생들이 재미없어 할 것 같기는 하다.

오히려 과학을 다 배운 다음에 (다 배운다는 것이 맞는 표현은 아니지만)
읽어보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다.
No : 2,333
제목 : 능력주의
분류 : 정치/사회
저자 : 마이클 영
역자 : 유강은
출판사 : 이매진
Pages : 319
구입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8-20

- 2034년, 평등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엘리트 계급의 세습 이야기

1958년에 쓴 이 책은 2034년 마이클 영이라는 동명이인의 가상 인물이 과거를 돌아보며 이야기를 풀어가는 소설이다.
아이큐 125를 넘는 상위 5퍼센트의 '뛰어난 계급'에 속하지 못하면 하층 계급이 되어야 하고, 몇몇은 엘리트 계급에 고용돼 하인으로 일해야 한다.
이야기는 1958년을 기점으로 나뉜다. 1958년 이전을 다룬 부분은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지만, 그 뒤는 지은이가 현실의 흐름을 바탕으로 예상하고 상상한 허구다.

저자는 능력주의(Meritocracy)라는 단어와 지능(I)+노력(E)=능력(M)이라는 식을 만들어 냈다.

저자 - 마이클 영
1915~2002, 영국 출신 사회학자이자 사회운동가이다.

번역 - 유강은
국제 문제 전문 번역가이다.
No : 2,332
제목 : 다섯 개의 직업으로 남은 사람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김솔
출판사 : 정미소
Pages : 320
구입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희망도서)
Rating :
읽은날짜 : 2025-08-18

- 프로 전직러의 인생 분투기

방송 작가, 구두 수선공, 제약 회사 영업 사원, 콘텐츠 기획자, 인테리어 시공 관리자까지 서로 관련이 없어 보이는
다섯 개의 직업을 가졌던 사람이 있다.
나는 저자가 왜 그런 직업을 선택하게 되었는지 궁금했는데, 책을 읽다보면 그 부분은 해소가 되고 한편 이해가 되기도 한다.

이 책은 그가 축적한 직업에 대한 정보와 재미뿐 아니라, 그의 성장을 함께 다루고 있다.
진로와 적성에 대한 고민이 많은 청년들에게도 권할 만한 책이다.

No : 2,331
제목 : 나의 시간을 안아주고 싶어서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김상래, 보배, 서은혜, 이설아, 영원, 이지안, 정연, 정지우, 정인한, 허태준, 정희권, 황진영
출판사 : 멜라이트
Pages : 304
추천경로 : 우주소년 독서클럽
구입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8-11

- 고유한 사랑과 기대로 인생의 모든 시절을 그려내다

"지난 시절을,
지금의 나를,
앞으로 맞이하게 될 모든 것을
마음 다해 안아주고 존중할 때

열 두 명의 작가들이
고유한 사랑과 기대로 그려낸
인생의 모든 시절.
결국 우리 모두의 이야기"

1999년생 대학생부터 1970년생 게임회사 대표까지,
나이도, 하는 일도, 경험도 다양한 열 두 명의 작가들의 '인생의 모든 시절'을 담아낸 책이다.
No : 2,330
제목 : 우리는 마침내 같은 문장에서 만난다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강윤미
출판사 : 정미소
Pages : 251
구입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희망도서)
Rating :
읽은날짜 : 2025-08-11

- 일상에 깃든 시적인 순간

김민섭 작가가 운영하는 출판사 '정미소'에서 나온 책이다.

추천사에서 신유진 번역가는 '쓰지 않은 시간을 견뎌본 사람의 글을 좋아한다... 그런 사람이 지은 글은 오랜 기다림이 촘촘하게 엮여 있다. 올이 잘 풀리지 않는 아끼는 스웨터처럼...'

쓰지 않는 시간을 견뎌본다는 것이 어떤 것인가 의아해 하면서 글을 읽었다.
2010년 신춘문예 당선자인 시인이 두 딸을 낳고 기르며 느꼈던 감정들, 제주에서 나고 자란 이야기.
그 이야기들이 메모를 통해 책으로 엮어졌다.
No : 2,329
제목 : 조금 아프지만 교사입니다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모진영
출판사 : 정미소
Pages : 284
구입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희망도서)
Rating :
읽은날짜 : 2025-08-10

어릴 적 고열로 뇌성마비에 걸려 왼쪽 몸이 불편했다.
남과 다른 모습을 고치려고 부단히 노력해 이제 겨우 비슷하게 되었다고 생각했다.
대학원도 가고 임용고사를 준비하던 어느 날, 갑자기 눈이 보이지 않는다.
이번에는 고칠 방법도 약도 없다는 다발성 경화증이라고 한다.

삶이 고난을 겪을 때마다 꿋꿋하게 맞서 싸우는, 작지만 단단한 교사의 이야기이다.

저자 - 모진영
뇌성마비 장애와 희귀난치병을 가진 중학교 음악 교사.어릴때는 장애가 부끄럽기도 했지만, 지금은 본인이 살아오고 겪어낸 그 과정을 공유하고 싶다고 한다.
No : 2,328
제목 : 그리고 나는 아빠가 된다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강백수
출판사 : 정미소
Pages : 260
구입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희망도서)
Rating :
읽은날짜 : 2025-08-10

- 타임머신이 있대도 널 만나기 전으로 돌아가지 않아

예비 아빠의 시선으로 적어 내려간 임신과 출산, 그 10개월간의 따뜻하고도 경이로운 여정
출산 이후 내용이 없는데, 궁금해서 작가의 SNS까지 찾아봤다.

저자 - 강백수
문학과 음악의 요정이 별명인 것 같다. 2008년 <시와 세계>로 등단하며 시인이 되었고 2010년 EP <노래, 강을 건너다>로 데뷔하며 싱어송라이터가 되었다.
2024년 7월 3일부로 '좋은 아빠'라는 새로운 꿈을 우선순위에 두게 되었다.
No : 2,327
제목 : 오롯한 나의 바다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전지은
출판사 : 정미소
Pages : 199
구입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희망도서)
Rating :
읽은날짜 : 2025-08-09

미국 중환자실 간호사 40년 세월에도 엄마의 죽음은 아프고 쓰린 것.
콜라라도의 거친 산맥에서 강릉의 푸른 바다같은 엄마를 그리며 쓴 편지이다.
바다처럼 늘 그 자리에 있으며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엄마라는 존재.

김민섭 작가가 운영하는 1인 출판사 '정미소'에서 나온 책이다.

저자 - 전지은
현대문학가이자 수필가이다. 남편을 따라 1984년 미국으로 건너갔다. 낯선 땅에서 중환자실 간호사로 40년을 살았다.
No : 2,326
제목 : 숨지 않아야 트이는 길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새인
출판사 : 이분의일
Pages : 144
구입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희망도서)
Rating :
읽은날짜 : 2025-08-08

- 열아홉살 소녀의 아동학대 극복기

과거에 학대당한 상처 탓에 '나'를 잃어버린 열아홉 살, 아동학생 생존자가 쓴 글이다.
성인이 된 그가 뜨겁고도 담담하게 토해내지 않을 수 없었던 글 응어리이다.

"말해야만 한다는 생각 하나로 전부 말했다."

저자 - 새인
자기 자신을 회복하고자 몸부림치는 20살 청년으로, 아동학대 성인 생존자이다.
자신과 비슷한 상황에 있는 누군가에게 손을 내밀고 싶은 용기를 품은 첫 번째 책이다.
No : 2,325
제목 : 체육복을 읽는 아침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이원재
출판사 : 정미소
Pages : 294
구입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8-02

홍세화 선생님과 이원재 선생님의 '교사는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하나요?' 라는 대담을 김민섭 작가가 정리한 책인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하냐고 묻는 그대에게'를 통하여 이 책을 알게 되었다.
이 대담은 김민섭 작가가 운영하는 서점 '당신의 강릉'에서 진행되었다.

도대체 체육복을 읽는 아침이라는 게 무슨 뜻일까?
체육복을 '입는'이 아니다.

아침마다 교문에서 학생들을 맞이하는 공립 고등학교의 젊은 교사 이원재.
교복을 입고 등교한다는 건 누군가의 보살핌이 필요한 일이라는 걸 깨달았다.
No : 2,324
제목 :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하냐고 묻는 그대에게
분류 : 인문
저자 : 홍세화, 이원재 글 / 김민섭 엮음
출판사 : 정미소
Pages : 152
추천경로 : 이우학교 학부모 군만*
구입경로 : 도서관위 릴레이독서
Rating :
읽은날짜 : 2025-07-30

홍세화, 이원재 대담집으로 김민섭이 엮었다.
이 책은 2023년 5월, <체육복을 읽는 아침>의 저자 이원재 작가와 홍세화 작가가 함께했던 대담을 엮은 것이다. 거기에 그를 추모하기 위한 내용을 더해 개정판이 나왔다. 이 대담은 김민섭 작가가 운영하는 서점 '당신의 강릉'에서 진행되었다.

체육복을 '입는'이 아니라, '읽는'은 무슨 의미일까?
홍세화 작가가 우리 사회에 전한 마지막 단어는 '겸손'이다. 작고하기 3일 전 문병을 갔던 김민섭 작가는 그에게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물었고, '겸손'이라는 한 단어를 받았다고 한다.


저자 - 홍세화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은행장 명함을 자랑스럽게 휴대했던 이 시대의 어른이자 작가이다.


저자 - 이원재

읽고 쓰기를 좋아하는 국어교사로, <체육복을 읽는 아침>을 썼다.
No : 2,323
제목 : 떨림과 울림
분류 : 과학
저자 : 김상욱
출판사 : 동아시아
Pages : 272
추천경로 : 이우학교 교문위 아카데미 초청 작가
구입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7-30

- 물리학자 김상욱이 바라본 우주와 세계 그리고 우리

빛, 시공간, 원자, 전자부터 최소작용의 원리, 카오스, 엔트로피, 양자역학, 단진동까지 물리에서 다루는 핵심 개념들을 차분히 소개하면서
물리라는 새로운 언어를 통해 우리 존재와 삶, 죽음의 문제부터 타자와의 관계, 세계에 관한 생각까지 새로운 틀에서 바라볼 수 있게 안내하는 책이다.

쉽게 읽히지만, 이 내용을 다 이해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배경지식이 필요한지.

저자 - 김상욱
카이스트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상대론적 혼돈 및 혼돈계의 양자 국소화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희대 물리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Copyright © 1999-2017, swindler. All rights reserved. 367,611 visitor ( 1999.1.8-2004.5.26 ), 2,405,771 ( -2017.01.31)

  2HLAB   2HLAB_Blog   RedToolBox   Omil   Omil_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