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Books...
(전체 : 2,324)
2025년 (151권)
44,860 Pages (평균 297)
소설 54권 35.8%
시/에세이 27권 17.9%
정치/사회 21권 13.9%
인문 17권 11.3%
기타 16권 10.6%
경제/경영 5권 3.3%
자기계발 5권 3.3%
과학 4권 2.6%
역사/문화 2권 1.3%
2024년 (370권)
106,300 Pages (평균 287)
소설 122권 33.0%
기타 63권 17.0%
시/에세이 52권 14.1%
인문 44권 11.9%
정치/사회 33권 8.9%
과학 25권 6.8%
경제/경영 13권 3.5%
자기계발 8권 2.2%
역사/문화 7권 1.9%
컴퓨터/IT 3권 0.8%
2023년 (166권)
58,284 Pages (평균 351)
소설 81권 48.8%
시/에세이 24권 14.5%
경제/경영 15권 9.0%
기타 15권 9.0%
인문 12권 7.2%
자기계발 6권 3.6%
과학 6권 3.6%
정치/사회 4권 2.4%
컴퓨터/IT 3권 1.8%
전체 (2,324권)
792,327 Pages (평균 340)
소설 1123권 48.3%
시/에세이 245권 10.5%
경제/경영 210권 9.0%
기타 194권 8.3%
컴퓨터/IT 190권 8.2%
인문 106권 4.6%
자기계발 90권 3.9%
정치/사회 83권 3.6%
과학 73권 3.1%
역사/문화 10권 0.4%
No : 2,324
제목 :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하냐고 묻는 그대에게
분류 : 인문
저자 : 홍세화, 이원재 글 / 김민섭 엮음
출판사 : 정미소
Pages : 152
추천경로 : 이우학교 학부모 군만*
구입경로 : 도서관위 릴레이독서
Rating :
읽은날짜 : 2025-07-30

홍세화, 이원재 대담집으로 김민섭이 엮었다.
이 책은 2023년 5월, <체육복을 읽는 아침>의 저자 이원재 작가와 홍세화 작가가 함께했던 대담을 엮은 것이다. 거기에 그를 추모하기 위한 내용을 더해 개정판이 나왔다. 이 대담은 김민섭 작가가 운영하는 서점 '당신의 강릉'에서 진행되었다.

체육복을 '입는'이 아니라, '읽는'은 무슨 의미일까?
홍세화 작가가 우리 사회에 전한 마지막 단어는 '겸손'이다. 작고하기 3일 전 문병을 갔던 김민섭 작가는 그에게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물었고, '겸손'이라는 한 단어를 받았다고 한다.


저자 - 홍세화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은행장 명함을 자랑스럽게 휴대했던 이 시대의 어른이자 작가이다.


저자 - 이원재

읽고 쓰기를 좋아하는 국어교사로, <체육복을 읽는 아침>을 썼다.
No : 2,323
제목 : 떨림과 울림
분류 : 과학
저자 : 김상욱
출판사 : 동아시아
Pages : 272
추천경로 : 이우학교 교문위 아카데미 초청 작가
구입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7-30

- 물리학자 김상욱이 바라본 우주와 세계 그리고 우리

빛, 시공간, 원자, 전자부터 최소작용의 원리, 카오스, 엔트로피, 양자역학, 단진동까지 물리에서 다루는 핵심 개념들을 차분히 소개하면서
물리라는 새로운 언어를 통해 우리 존재와 삶, 죽음의 문제부터 타자와의 관계, 세계에 관한 생각까지 새로운 틀에서 바라볼 수 있게 안내하는 책이다.

쉽게 읽히지만, 이 내용을 다 이해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배경지식이 필요한지.

저자 - 김상욱
카이스트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상대론적 혼돈 및 혼돈계의 양자 국소화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희대 물리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No : 2,322
제목 : 능력주의, 가장 한국적인 계급 지도 / 유령들의 패자부활전
분류 : 정치/사회
저자 : 장석준, 김민섭
출판사 : 갈라파고스
Pages : 296
추천경로 : 이우학교 도서관위 북콘서트 작가
구입경로 : 우주소년 구입
Rating :
읽은날짜 : 2025-07-27

2개월 전에 읽었던 책인데, 작가와의 북콘서트를 앞 두고 다시 한번 읽었다.

노력만 있으면 누구든 사다리 위로 올라갈 수 있다는 '능력주의 세계관'의 실상과 한계가 폭로되었다.
하지만 능력주의는 여전히 사회의 강력한 헤게모니다. 능력주의의 바깥은 가능할까?

이 책은 두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장석준씨가 쓴 '능력주의, 가장 한국적인 계급지도'와 김민섭 작가가 쓴 '유령들의 패자부활전'
논픽션과 픽션의 시선을 겹쳐 능력주의 세계관의 현실을 총체적으로 포착한 책이다.
김민섭 작가의 부분은 자전적 소설로 보인다.
No : 2,321
제목 :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김민섭
출판사 : 어크로스
Pages : 240
구입경로 : 우주소년 구입
Rating :
읽은날짜 : 2025-07-25

다음 주 작가와의 북콘서트를 앞두고, 책을 다시 한 번 읽었다
No : 2,320
제목 : 해후
분류 : 기타
저자 : 오정요 글 / 박비나, 조아진 그림/ 최정민 글,그림
출판사 : 나무와숲
Pages : 179
구입경로 : 소장
Rating :
읽은날짜 : 2025-07-25

- 효순 미선 추모 웹툰집

생존을 위한 공간, 30cm의 틈이 없어 무참하게 미군 장갑차에 깔려 세상을 떠난 효순,미선이를 추모하는 웹툰이다.
효순, 미선으로부터 시작된 촛불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세월호와 광장을 되짚어 볼 수 있다.
No : 2,319
제목 : 물 없는 수영장
분류 : 소설
저자 : 김선정
출판사 : 사계절
Pages : 232
구입경로 : 이우학교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7-24

목현읍에 내세울 거라고는 돼지 농장과 학교밖에 없다.
괴팍하기로 소문난 당직 기사 김 씨가 야간 순찰 중에 수영장 근처에서 쓰러졌다.
외딴 고등학교에 자리한 이 수영장에는 물이 없다.
생뚱맞은 야외 수영장, 예전에는 수영부가 있었다고 하는데, 그 사이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오랫동안 묵혀 왔던 진실이 청소년들의 호기심으로 인해 서서히 드러난다.

저자 - 김선정
제14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제8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주로 청소년 소설을 쓴다.
No : 2,318
제목 : 어떻게 살 것인가
분류 : 인문
저자 : 유시민
출판사 : 생각의길
Pages : 342
구입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7-18

정치인에서 자유인으로 돌아온 유시민이 처음 쓴 책이다.
즉, 꽤 오래된 책이다. 2013년에 출간되었다.

마흔 어느 날, 문득 죽음을 깨달았다고 한다. 왜 그때였는지 모르겠지만,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낯설었다고 한다.
삶과 죽음, 개인과 사회, 자유와 공동선, 진보와 보수, 신념과 관용, 욕망과 품격, 사랑과 책임, 열정과 재능 등 우리의 삶을 형성하는 물질적 정신적 요소들을 나름의 시각으로 해석했다. 이 책을 통해 유시민이 어떻게 글을 잘 쓰게 되었는지도 살짝 엿볼 수 있었다.

No : 2,317
제목 : 삶을 바꾸는 독서의 기술
분류 : 자기계발
저자 : 엘커 비스
역자 : 유동익, 강재형
출판사 : 동양북스
Pages : 240
추천경로 : 이우학교 학부모 Vader
구입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7-17

- 말할 때마다 내가 더 똑똑해진다

"대화의 목적은 설득이 아니다. 내가 더 똑똑해지는 것이다."

네덜란드에서 출간 이후 88주 동안 베스트셀러에 등극했고, 누적 13만 부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저자는 책 속에 등장하는 '소크라테스 문답식 대화'에 대한 강의,컨설팅,워크숍 등을 진행중이다.

저자 - 엘커 비스
네덜란드의 철학자이자 연극인이다. 많은 관계자들과 더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싶어 실용 철학 특히 '질문하는 법'에 대해 오랫동안 공부했다.
No : 2,316
제목 : 줬으면 그만이지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김주완
출판사 : 피플파워
Pages : 359
구입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7-09

- 아름다운 부자 김장하 취재기

이 시대의 어른이라고 할 수 있는 김장하 선생님을 몇 년 전 다큐멘터리로 접했다.
"이만큼 베푼 사람은 많지만 이만큼 드러내지 않은 이는 없다"

저자인 김주완씨는 김장하 선생님의 허락를 얻지 않았다고 한다.
어차피 허락 안 해 줄 것 같아서...
선생은 공인에 준하는 인물이므로, 그를 취재하는 것까지 못하게 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한 것 같다.

저자 - 김주완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을 거쳐 전무이사로 재직하다 퇴직했다.
기자이자 PD로, 롤 모델로 삼아왔던 멋진 어른들을 탐구대상으로 삼아 글을 쓰고 있다.
No : 2,315
제목 : 거짓말 상회
분류 : 정치/사회
저자 : 김민섭, 김현호, 고영
출판사 : 블랙피쉬
Pages : 272
구입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7-09

- 거짓말 파는 한국사회를 읽어드립니다

"이 사회는 거짓말로 돌아가는 거대한 상회"

'대한민국'이라는 거대한 '거짓말 상회'에서 당신은 잘 짜여진 거짓말을 소비하고 있다.
자기계발의 거짓말, 사진의 거짓말, 음식의 거짓말 3편을 각 저자가 썼다.


저자 - 김현호
사진 비평가로 <사진이론학교>와 격월간 <말과활>의 기획위원을 거쳐 지금은 <보스토크 매거진>의 편집 동인으로 있다. 공부의 목적은 사진을 이해하는 것이다.

저자 - 고영
고전문학을 공부하고 번역한다. 한편 음식 문헌을 새로이 읽고 소개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No : 2,314
제목 : 다윈 영의 악의 기원
분류 : 소설
저자 : 박지리
출판사 : 사계절
Pages : 856
추천경로 : 도서관위원회 황*경님
구입경로 : 이우학교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7-06

제목만 들었을 때는 소설인 줄 몰랐다.
(다시 생각해보니, 제목을 봐서라도 소설 말고 다른 장르를 생각하기 어렵구나.)

너무나 견고하고 탄탄한 배경으로 무려 800페이지가 넘는 분량이지만 속도감 있게 읽힌다.
새롭고 낯선 세계를 그리고 있지만 비현실적이지 않고, 계급사회로 회귀한 미래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다.

저자 - 박지리
1985년 생으로 스물 다섯의 나이에 <합체>로 사계절문학상 대상을 수상하며 등단하여, 독특한 글쓰기와 인간의 본질에 대한 탐구로 주목받고 있다.
No : 2,313
제목 : 내가 너의 첫문장이었을 때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김민섭, 김혼비, 남궁인, 문보영, 오은, 이은정, 정지우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Pages : 364
구입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7-04

- 7인 7색 연작 에세이

소꿉장난처럼 시작한 일곱 작가의 에세이 연재 프로젝트 <책장위고양이> 1집이다.
2집도 있나 찾아봤더니,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말해야지>라는 책이 있다. 3집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언젠가, 고양이 / 언젠가, 작가 / 언젠가, 친구 / 언젠가, 방 / 언젠가 나의 진정한 친구 뿌팟퐁커리 / 언젠가, 비 / 언젠가, 결혼 / 언젠가, 커피 / 언젠가, 그 쓸데없는

9개의 주제별로 7명의 작가가 글을 썼다.

뜬금없는 주제 '뿌팟퐁커리'가 왜 포함되었는지는 책을 읽어보면 알 수 있다.

저자 - 김혼비
퇴근하는 것이 좋아서 출근하는 것을 멈추지 못하는 직장인이자 마감하는 순간이 좋아서 글을 쓰는 에세이스트

저자 - 남궁인
응급의학과 전문의이자 작가

저자 - 문보영
시인. 손글씨로 쓴 글을 우편 봉투에 넣어 독자들에게 배송하는 것을 생계로 한다.

저자 - 오은
우리의 세계를 돌아보게 만드는 은은한 시인. 유년기에 국어사전과 추리소설을, 청소년기에는 현대소설과 사회과학 도서를 많이 읽었는데 우연찮게 시인이 되었다고 한다.

저자 - 이은영
모든 이의 마음 깊이 흐르는 슬픔과 눈물의 언어를 빚어온 소설가

저자 - 정지우
고요하고 단단한 내면을 바탕으로 글을 써온 작가이자 문화평론가


김민섭 작가 외에는 전부 처음 접했다. 기회가 되면 다른 작품들도 읽어보고 싶다.
No : 2,312
제목 : 훈의 시대
분류 : 정치/사회
저자 : 김민섭
출판사 : 와이즈베리
Pages : 246
구입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7-04

- 우리의 몸을 지배해 온 시대의 언어들

"학교, 회사, 아파트에서 시대의 욕망을 마주하다"
<대리사회>가 우리 사회의 몸의 기록이었다면 <훈의 시대>는 그 언어의 기록이다.


장강명 작가는 추천사에 다음과 같이 썼다.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에서 '나'를, <대리사회>에서 '사회'를 말했던 그가 이번에는 '시대'를 다루겠다는
더 큰 야심을 품었다. 찾아간 현장은 학교와 회사와 아파트 단지. 서로 겹치지 않을 것 같은 세 공간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훈'이다. 김민섭 작가는 우리 시대 '훈'들의 기괴함을 폭로하면서
우리 자신의 '훈'을 새로 쓰자고 제안한다.
그가 다음으로 눈길 두는 곳은 어디일지, 벌써 궁금해진다.
No : 2,311
제목 : 꿈꾸고 도전하고 함께가다
분류 : 인문
저자 : 이우학교십주년기념사업회
출판사 : 디자인커서
Pages : 476
구입경로 : 우주소년 구입
Rating :
읽은날짜 : 2025-07-03

- 이우학교 십 년의 발자취

이우학교가 생긴지 벌써 20년이 넘었는데, 이 책은 학교가 생기고 10년 되었을때
그동안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을 읽은지 벌써 1년 반이 넘었는데,
최근 학부모회 일을 하면서 다시 한번 읽게 되었다.
지난번에 읽었을 때보다 조금은 더 와닿는 느낌이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구나 하는 생각고 든다.
No : 2,310
제목 : 당신의 떡볶이로부터
분류 : 소설
저자 : 김동식, 김민섭, 김서령, 김설아, 김의경, 정명섭, 노희준, 차무진, 조영주, 이리나
출판사 : 수오서재
Pages : 307
구입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7-02

- 떡볶이 소설집

오직 '떡볶이'라는 소재 하나로 10명의 작가가 모여 10편의 소설을 썼다.

김민섭 작가는 떡볶이 이야기에서도 본인의 이야기를 쓴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떡볶이를 위하여 시간여행을 하기도 한다.
이 책을 읽다보니, 어린 시절 자주 가던 떡볶이집이 떠오른다.
No : 2,309
제목 :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김민섭
출판사 : 정미소
Pages : 292
구입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7-02

2015년 10월 초판 발행 이후 9년 만인 2024년 7월에 개정판이 나왔다.
지방대 시간 강사였던 저자이자 주인공 김민섭 씨는 이 글을 계기로 학교를 나와 작가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서른셋의 지방대 시간강사의 자기 고백이라고나 할까.

대개의 사람들이 이 책이 김민섭 작가의 첫 책으로 알고 있지만,
고등학교때 <831019 여비>라는 에세이집을 출간한 바 있다.
본인은 흑역사로 표현한다.
세상에 존재해서는 안 된다고 믿어 온라인 중고 서점에 재고가 뜨자마자 다 구매한다고...
그래서인지 어디를 뒤져봐도 찾을 수가 없다. 내가 이용하는 도서관에도...
No : 2,308
제목 : 휴먼카인드
분류 : 인문
저자 : 뤼트허르 브레흐만
역자 : 조현욱
출판사 : 인플루엔셜
Pages : 588
추천경로 : 도서관위원회 황*경님
구입경로 : 서초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6-30

- 감춰진 인간 본성에서 찾은 희망이 연대기

"모든 비극은 인간 본성에 대한 오해에서 시작되었다"
이기적 인간이라는 프레임을 부수는 거대한 발상의 전환! "위기의 순간, 인간은 선한 본성에 압도당한다!"

"인간의 본성은 과연 이기적인가?"라는 질문에 대하여, 통념에 반기를 들며 우리의 지성을 자극하는 책이다.
아마도, 이 책을 읽는 내내, 그리고 끝까지 읽은 다음에도 믿기 힘들지도 모른다.

저자 - 뤼트허르 브레흐만
네달란드를 대표하는 저널리스트이자 사상가로, 유럽 전역을 뒤흔은 혁식적인 대안 언론 <드 코레스폰턴드>의 창립 멤버이자 전속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 - 조현욱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중앙일보> 기자로 재직하면서 국제부장, 문화부장, 논설위원을 역임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언론정보학부 초빙교수를 지낸바 있다.
옮긴 책으로 <사피엔스>, <호모 사피엔스와 과학적 사고의 역사> 등이 있다.
No : 2,307
제목 : 아무튼, 망원동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김민섭
출판사 : 제철소
Pages : 124
구입경로 : 수지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6-29

- 어린 나는 그곳을 여권도 없이 자유롭게 넘나들었다

아무튼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이다.
저자 김민섭은 '망원동과 성산동 그리고 상암동의 어느 경계지역에서' 나고 자랐다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기억을 더듬는 한편,
대한민국 어디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동네가 산업화와 현대화를 거치는 동안 어떤 변화를 겪어왔는지 담백하게 적어냈다.

처음 글을 쓸때는, 그냥 쉽게 '홍대 근처'에서 나고 자랐다고 썼나 보다.
이 책에서 처음 등장했는지 모르겠지만, 여기에 등장한 안경점인가 어디서 연락이 와서 다시 만났다는 글을 본 기억이 있다.
No : 2,306
제목 : 당신은 제법 쓸 만한 사람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김민섭
출판사 : 북바이북
Pages : 220
구입경로 : 수지구 도서관 대여
Rating :
읽은날짜 : 2025-06-29

- 무엇을 하든 그 이상을 하는 작가 생활의 모든 것

작가, 강사, 1인 출판사와 동네 서점 대표, 대리기사이자 탁송기사이기도 한 작가 김민섭이 처음으로 글쓰기와 책 만들기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과 오하루를 정리했다.

"자신의 언어를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은 작가다"

이 책에서는 1990년 대 말 PC통신에 글을 올리던 고등학생 김민섭을 엿볼 수 있다.

그가 제일 중요하게 하는 말은 "계속" 써야 한다고 말한다. "매일"이라고도 포현한다.
No : 2,305
제목 : 내가 사랑스럽지 않은 날에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가린
출판사 : 자화상
Pages : 312
Rating :
읽은날짜 : 2025-06-28

책에 대한 기록을 남길 때, 어디서 구입했는지, 선물을 받았는지 혹은 어느 도서관에서 빌렸는지를 적는데,
이 책의 경우 난감하다.

기존에 다니던 미용실이 지방으로 이전하여, 새롭게 처음 시도한 미용실.
거기에 놓여있던 책이다 ㅎ

몇 권의 책이 놓여있긴 했는데, 기다리는 동안 다 볼 수 있을 것 같은 책이 이 책밖에 없었다. (다음에 다시 방문할지는 아직 모르겠다.)

"어쨌든 나는 매 순간에 충실하며 최선의 선택을 하고 있으니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나를 믿으며 잃는 것에 마음 남겨두지 않기를." - 본문 중에서

저자 - 가린
현대문학가이자 수필가라고 한다. 매 순간이 아름답게 빛나는 것처럼 살아가고 싶다고 한다. <실은 괜찮지 않았던 날들>, <미래에서 기다릴게>, <모든 나를 품이며>를 썼다.

Copyright © 1999-2017, swindler. All rights reserved. 367,611 visitor ( 1999.1.8-2004.5.26 ), 2,405,771 ( -2017.01.31)

  2HLAB   2HLAB_Blog   RedToolBox   Omil   Omil_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