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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No. 34
Subject. 부산 광안리
Date. 2006-10-09 13:00:57.0 (211.32.31.37)
Name. x
Category. i Life
Hit. 615
File. a0000629_105431.jpg    TOUR2003060401232.jpg  







직접 찍은 사진이 더 마음에 안 들긴 하겠지만,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찾는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추석을 전후로 잠시동안 향수에 꽤 빠져버린것 같다.

새로 이사한 집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동네,
아마 다시 가면 못 찾아가지 싶다.
('아마'가 아니라 '확실히')

혼자서 차 몰고 부산을 좀 돌아다녀보고 싶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그러지 못했고,
그래도 해운대 바닷가는 잠시 지나쳐 왔더랬다.

하지만 내가 살던 곳은 해운대가 아니라 광안리다.

어릴때의 광안리는 모래사장밖에 없는 곳이었다.
저 사진에는 광안대교는 사라져 줘야 된다.

반대쪽으로 바라보고 찍은 사진에는 나름 세월의 변화가 느껴진다.
사실 자세히 뜯어보면 대부분이 아는 건물일것 같기는 하다.

이제는 부산이라는 나의 고향이
'어릴적 기억에 대한 새로움'같은 느낌밖에 주지 못한다.

지금 나에게 제일 편한곳은 아무래도 서울 아닐까.

부산에서 산게 정확히 몇년인지는 모르겠다.
다른데서도 좀 살았기 때문에...
하지만 고등학교때까지 살았다고 치더라도 20년,

서울에서 산게 벌써 12년째에 접어들었다.

어릴적 제일 자주 탔던 83-1번 버스가 그 디자인 그대로
아직도 다닌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했지만,

가끔 느낄수 있는 향수외에는
점점 멀어져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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