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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No. 9
Subject. 키보드 청소
Date. 2006-05-29 10:34:25.0 (211.36.27.8)
Name. x
Category. i Life
Hit. 874
File. k1.jpg    k2.jpg  







요즘 출근하는 사무실보다 본사는 출근시간이 1시간이나 늦다.

덕분에 여유롭게 나왔는데도 거의 40분이나 일찍 도착하여 월요일 아침의 여유가 느껴진다.
그때 눈에 들어온게 지저분한 키보드.

잠시 청소를 위하여 키를 다 뽑아냈다.
(키보드 메인영역에서 쉽게 빼고 꽂을 수 있는 키는 전부 뽑았다.)

키보드 외관 및 키를 간단하게 청소하고 정리했는데,
이거 참 난감하다.

아마 이거 깨끗하게 청소하는데 들어가는 인건비가 새 키보드보다 비쌀듯.

최근에 회사에서 쓰던 키보드는 국민 삼성 키보드의 새버전 '은나노' 인데
키가 너무 뻑뻑해서 다른 직원하고 바꾸었다.
(새 키보드라 그런지 좋아한다.)

청소를 하고나니 한결 깨끗해지긴 했으나,
결국 키보드를 하나 더 구입하게 되어 버렸다. (괜히 청소했나)


그리고 저렇게 키를 뽑으면 난 키를 제자리에 쉽게 꽂지 못한다.
어떤 사람들은 키 배치를 외우는 사람들도 있던데,
(이 사람들은 dkssud 이라고 써 있으면 이게 '안녕' 이라는걸 알기도 한다.)
나는 키 배치를 외우지는 못한다.
그냥 타이핑을 치다보면 저절로 손이 가는 타입인데
뭐 어떠냐.

어차피 보고 칠것도 아니고 대충 꽂아도 상관없지.
(사실 키보드 줄에 따라서 키 높이가 약간 틀리다.)




사실 저 키보드는 사진속의 어느것보다 싸다.
키보드 앞의 손목 받침대보다.
그리고 마우스 패드보다...
(저 마우스 패드가 나름 켄싱턴 패드라서 좀 비싸고, 기능도 있다 ^^)


[바로가기 링크] : http://eye.wingkie.com/gate.jsp?url=http%3A%2F%2Fcoolx.net%2Fboard%2Freadnew.jsp%3Fdb%3Dblog%26num1%3D9%26num2%3D0






호주 저도 이짓 한번 했었는데요. 차라리 새거 산다에 한표입니다. 그리고 씼었더니 더 뻑뻑해져서(기분인가) 결국 바꿨어요. 2006-06-1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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