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New List Style
No. | 1401 | ||||
Subject. | 조금씩 계속 잃어만 간다. | ||||
Date. | 2006-10-18 02:17:58.0 (211.112.123.49) | ||||
Name. | swindler | ||||
Hit. | 4057 | ||||
File. | |||||
오랜만에 생각보다 빠른 퇴근길. 버스안에서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덕분에 집에 바로가지 않고 친구놈을 오랜만에 만났군... 점차 더 잃어만 가는 느낌이 든다. 어떤 사진 한장에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이제는 스스로 헤어날수 없는 곳으로 점차 발걸음을 옮겨가는 느낌마저 든다. 그래도 최근에는 몇몇 노래들과 몇몇 표정들에 혼자서 멋들어져만 간다. 아직은, 세상은 살만하다. 그렇게, 아니 그렇지 않게 만드는 것도 모두 내 안에 있다. 오랜만에 음악을 들으며 잠들고 싶어지는 밤이다.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14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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