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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 1410 | ||||||||
| Subject. | 전파상 | ||||||||
| Date. | 2006-12-28 11:38:05.0 (211.36.27.8) | ||||||||
| Name. | swindler | ||||||||
| Hit. | 4549 | ||||||||
| File. | |||||||||
| 며칠전 지나다 우연히 봤는데, 우리집 옆건물에 일명 전파상이라고 불리울만한 놈이 하나 생겼다. 한번씩 꼭 필요하긴 한데, 요즘에야 뭐 거의 본적이 없었으니... 어제 살것도 있고 해서 들러봤는데, 결과는 아주 만족스럽다. 자동차 열쇠에 있는 수은전지도 잘 파는곳이 없는데, 거기서 바로 구입하고 (지난번에 모델명을 잘못 구입해서 멀리서 잘 안 됐는데 이제 아주 잘 되리라 믿는다. 이건 아마 몇년쯤 미뤄오던 일인것 같다.) 검은색 절연 테이프 얼마전에 다 써서 하나 살려고 했었는데, 이것도 500원 주고 구입했다. (이건 그래도 한 1-2주 미뤄온 일이다.) 납땜할때 필요한 페이스트(송진)을 사야 하는데, 이건 설마 누가 살까 싶어서 가져다 두지 않으셨단다. 진짜 말 그대로 1년에 그거 사러 몇명이나 올까 싶다. 그래서 그놈은 구입을 못했지만, 잘 안 되면 납땜할거 들고 거기 가면 아저씨가 해 줄것 같다. ^^ 어쨌든 미뤄오던 일 몇가지 처리해서 기분이 괜찮네. 아직도 미뤄오던 일들이 꽤 남아 있는데, 요즘같이 시간이 좀 있을때 다 처리해야겠다 ^^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14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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