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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 1433 | ||||||||
| Subject. | 서울대 졸업파티 'The S Party 2007', 워커힐서 열려 | ||||||||
| Date. | 2007-02-01 09:32:04.0 (211.36.27.8) | ||||||||
| Name. | swindler | ||||||||
| Hit. | 5545 | ||||||||
| File. |
thesparty200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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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졸업파티 'The S Party 2007', 워커힐서 열려 '기부문화 정착'과 '양극화된 문화'의 공존 표방 스크루바(s.crewbar)는 서울대 졸업생들을 위한 파티인 ‘The S Party 2007’을 다음달 2일 오후 8시부터 이튿날 4시까지 W 서울 워커힐 호텔 비스타 홀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시작된 ‘The S Party’는 서울대 재학생 및 졸업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드는 대규모 파티다. 스크루바에 따르면 작년에 개최된 ‘The S Party 2006’은 국내에서 시도된 첫 대형 졸업파티. 1990년대 국내에 도입된 파티문화는 어느새 우리 사회에 급속히 자리잡고 있다. ‘The S Party 2006’은 이런 파티 문화를 대학 졸업파티의 형식으로 국내 대학가에 유입시키기 위한 학생들의 첫 대규모 시도였다는 것. 올해는 조금 다르다. 스크루바 측은 “‘The S Party 2007’은 대학 졸업파티 문화의 국내 정착이라는 목표 외에 ‘기부문화의 정착’이란 또다른 문화적 목표를 지니고 있다”고 강조한다. 스크루바에 따르면 파티 초반부에 'S'elebrity의 애장품과 후원물품으로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며, 파티가 진행되는 동안 입구에선 ‘S-자선바자회’란 이름의 기부 행사가 실시된다. 스크루바는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하나의 목표는 ‘다양한 문화의 공존’. 이를 위해 파티 내내 재즈와 락, 힙합 등이 자유롭게 어우러질 계획이다. “대중문화와 순수문화의 양극화에 대한 반작용으로, 지금의 양극화된 문화를 융합시킨다는 의미를 갖는다”는 게 스크루바의 설명. 행사 사진은 스크루바 홈페이지(club.cyworld.com/sparty)에 개재될 예정이다. 입장 시간에는 교수들의 졸업축하 동영상을 상영, 졸업생들이 파티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스크루바 이동언 회장은 “‘The S Party 2007’은 서울대의 각 단대, 졸업생과 재학생, 더 나아가서는 각 학교에서 온 여러 졸업생들이 ‘하나’ 되는 파티를 추구할 것”이러고 밝혔다. ps. 내가 학교 다닐때 했어도 안 갔을 확률이 높았겠지만 이제 정말 별거 다 하는구나 싶다.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14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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