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78,197 th visitor since 2017.2.1 ( Today : 1271 )
자유게시판 - New List Style
No. 1486
Subject.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사람
Date. 2007-04-12 08:58:39.0 (211.181.247.3)
Name. swindler
Hit. 4442
File.
내가 적당히 아는 사람중에서 절대 이해가 안 되는 사람이 한명 있다.

이 사람은 출근하자마자 부인과 전화통화를 한다.
내가 볼때 별로 할말도 없다.

툭하면 전화를 한다.
내용은 없다.

심지어 어떤 생각이 드냐하면
둘이 같이 있을때는 대화를 안 하는게 아닐까 싶다.
(요즘 같아서는 충분히 그럴수 있을것 같다.
한때 인터넷이 나오면서 평소 모습과 인터넷상에서의 모습이 다른 사람들이
생겨나는 것처럼...)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1486/0






swindler 확실히 같이 있을때는 대화를 안 할것 같다. 2007-04-12 08:58
icyz 저도 아침엔 거의 와이프와 전화 통화 하는데요..^^; 별다른 내용없이 아침 먹었냐는 얘기가 대부분이고..ㅋㅋ 이상한건가요? ㅡ.ㅡ; 2007-04-13 19:56
swindler 같이 사는게 아침 먹은걸 서로 모르나. 따로 출근해서 그런가 2007-04-17 08:58
swindler 하여튼 이유를 알았다. 집에서는 얘기를 안한다 ㅋㅋ 2007-04-17 08:58
dohsa 흠, 그러면 왜 같이 사는걸까? ^^ 2007-04-17 10:16
swindler 그걸 몰라서 묻냐? 결혼했으니까 같이 살지. 그럼 결혼은 왜 했나. 같이 살려고...ㅋㅋ 2007-04-17 11:22
dohsa 흠, 내가 결혼을 안 해봐서 뭐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듯. ^^ 2007-04-17 18:52
sroozia 그 분이 결혼한지 얼마나 되셨는데요? 저도 뭐 첨엔 나름대로 심심하면 전화해서 그냥 뭐하냐...라고 하고 끊었는데 결혼한지 한 1년 지나니깐 필요한 일 아니면 안하게 되더라구요...ㅋㅋ 2007-04-18 16:08
Name
Password
Comment
Copyright © 1999-2017, swindler. All rights reserved. 367,611 visitor ( 1999.1.8-2004.5.26 ), 2,405,771 ( -2017.01.31)

  2HLAB   2HLAB_Blog   RedToolBox   Omil   Omil_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