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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New List Style
No. 1557
Subject. 요즘 출근길
Date. 2007-06-19 10:37:36.0 (211.181.247.3)
Name. swindler
Hit. 4361
File.
월요일에는 6시 반에 일어나고 평일에는 6시 50분쯤에 일어난다.

아침마다 피곤하니까 지하철 안 타고 버스타고 앉아서 갈려고 일찍 일어나는 편인데,

씻고 출근준비해서 버스를 탄다.

버스 타면 대략 10분은 지나야 잠이 든다.
원래는 바로바로 잠들었는데.


한동안은 기사 뒷의 뒷자리에 주로 앉았다.
그 자리 바로 앞에 바퀴가 있기 때문에 발을 약간 올려놓고 자면 자세가 나온다.

굳이 답답한 점을 찾자면 앞좌석이 높아서 앞이 거의 안 보인다는 점인데 사실 잘거라서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다 근래에는 자리를 옮겼다.
그 뒤의 뒷자리로,,,

이쯤되면 정상적인(?) 자리가 된다.
근데 글쓰다보니 요즘 불편한게 이 자리 때문인듯...

바지중에서도 약간 미끄러운 바지를 입게 되면 차가 브레이크를 잡을때마다
의자에서 조금씩 미끌려서 자세가 불편해진다.
(글 쓰면서 자리 때문이 아닐까 처음 생각했다. 내일부터 다시 원래 자리로 가야겠다.)

그렇게 자다가 양재역을 지나는 순간에 보통 눈이 떠진다.
내려서 회사에 올라오면 대충 8시 40분에서 50분정도...

그러고보니 요즘 mp3 를 왜 들고 다니는지 나도 모르겠다.
거의 음악에 귀에 들어오지 않는데 말이지.

버스에서 잠을 자는건 괜찮은데 뭔가 너무 찌든 생각이 든다.

차라리 차를 몰고 출퇴근해볼까.
(LG정유에서 하는 40년동안 공짜 주유에는 정말 당첨되고 싶다 ^^)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1557/0






swindler 역시 원래 자리에 앉아서 오니까 편하군 ㅋㅋ 2007-06-20 08:51
꾸냥 당첨되도록 기도하시게나~$ 2007-06-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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