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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604 |
Subject. | 오랜만의 회식 |
Date. | 2007-07-27 11:04:13.0 (211.36.27.8) |
Name. | swindler |
Hit. | 3161 |
File. | |
요즘 왠만해서는 술을 안 마시고 지내는데 어제는 다른팀이 회식을 우리집 옆건물에서 하는 것이다. 평소같았으면 바로 갔겠지만, 그래도 집에 들어가서 정리좀 하고 그러다가 들리긴 했다. 결국 고기좀 먹어주다가 우리집가서 칵테일 쇼좀 하다가 다들 집에 갔는데, 뭐 오랜만에 마셨다고는 하지만 그렇게 땡기지도 않는다. 술 잘 안 마시는게 한동안은 더 가지 않을까 싶네. 바람직한 현상이다. 이런 얘기 수도없이 했지만, 이제 무의미한 술자리는 가고 싶지 않다. (그렇다고 어제가 무의미하다는건 아니다. ㅋㅋ)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16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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