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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New List Style
No. 1640
Subject. 오늘은 왜 고기가 먹고 싶을까?
Date. 2007-08-29 18:45:22.0 (211.36.27.8)
Name. swindler
Hit. 5020
File.
원래 뭐 먹고 싶고 잘 이런게 없는데,

오늘은 이상하게 고기가 먹고 싶다.

그것도 특정 고기가 딱 떠오른다.

삼겹살은 싫고,

돼지갈비 말고 쇠고기 중에서도
양념안된 등심이 먹고 싶다.

이렇게 구체적이기도 참 힘든데 말이다.

지금 퇴근하면 집에가서 혼자 먹을거고,
직원들 데리고 고기 먹으면 술 마실텐데,
술은 그다지 땡기지 않는데다가

점심때 먹은 모밀의 여파인지 아직도 머리가 아프다.
그러고보니 책상에 굴러다니는 타이레놀 꺼내서 먹어봤다.
좀 나아질래나???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1640/0






swindler 그냥 집에서 혼자 해 먹을까, 좀 청승맞긴 하지만 ㅋㅋ 2007-08-29 18:50
MoOn 쇠고기 생구이가 먹고 싶다는건... 고기 맛을 알아가는 중이거나 나이들어 간다는 증거인데? 생갈비는 안땡기고? 2007-08-30 11:48
swindler 생갈비는 안 땡기고, 결국 집에서 혼자 해 먹었습니다 ㅋㅋ 2007-08-3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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