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New List Style
No. | 1661 |
Subject. | 통신체 |
Date. | 2007-09-14 13:24:08.0 (211.36.27.8) |
Name. | swindler |
Hit. | 3211 |
File. | |
초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기는 하는지 궁금해진지는 이미 오래이다. 뭐 그러다보니 우리말을 배우는 TV코너도 생겨나는 편이고, 문화적 차이라고 이해를 하고 어느정도 봐줄수는 있다. 과연 저애들이 커서 대학교는 제대로 다닐지 회사에 입사지원서는 제대로 쓸지, 업체에게 어떤 내용의 문서를 보낼지는 둘째치고, 뭐 나름 거부감은 많이 없는 편인데, 근래에 부쩍 눈에 거슬리는게 있다. 아주 공식적이라고 볼수는 없지만 그래도 어떤 단체를 대표하거나 하는 문서에도 그런게 보인다는 사실이다. 얼마전 모 카페에서 본 운영진의 사과문에는 드물에 댓글도 달았다. 이런 글에는 맞춤법이나 표현에도 신경좀 쓰라고, 기사를 보다보니 축구 서포터들 사이에 있었던 일들도 좀 봤는데, 그중에 공식항의문서라는게 있었다. 거기도 그렇다. 하여튼 이런 사소한것까지 신경쓰면 나만 피곤하지만 그래도 애들이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 나한테 그런걸 공식문서로 내밀었으면 찢어서 집어 던지지 않았을까 싶다.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16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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