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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New List Style
No. 1739
Subject. 시계줄
Date. 2007-12-21 10:16:03.0 (211.36.27.8)
Name. swindler
Hit. 4334
File.
나한테 시계가 정확히 4개가 있다.

여름에 자주 쓰는 러버밴드 오토매틱 시계하고
운동하거나 할때 쓰는 타이머 있는 시계
그리고 요즘 자주 차고다니는 날짜 안 맞춰도 되는 키네틱오토릴레이 시계
다른 하나는 존재감도 잊고 사는데 한시간에 한번씩 삑삑거려서 알긴 한다.

2001년인가 미국출장갔을때 면세점에서 사온 전자시계인데
아직도 배터리가 안 나가고 있다 ㅋㅋ


하여튼, 요즘 자주 차고 다니는 시계가 시계줄이 좀 길어서 (팔목이 좀 가늘어진거 같다.) 조금만 움직이다보면 시계가 돌아가 있기 마련이다.
특히 운전할때 정말 심한데,
오늘 드디어 시계줄을 줄여 버렸다.

줄이니까 약간 딱 맞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그냥 막 돌아가지는 않는거 같다.
아직은 약간 불편하지만 곧 적응이 되리라 본다.


살다보면 아주 사소한 것들을 미루는 경우를 자주 본다.
특히 조금만 신경쓰면 그 효과가 대단한데도 불구하고 말이지.

미루는 것에는 장점이 아무것도 없는듯 하다.
내가 원래 그런 성격도 아니고 ^^
또 밀린것들이 없나 생각해서 찾아보고 정리좀 해야겠다.


ps. 맛간 믹서기 한달째 방치해두다 선거날에 버렸다. 그게 사라지니까 깔끔하고 좋더만 ^^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17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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