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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New List Style
No. 1747
Subject. 내가 잘 모르는 것들
Date. 2008-01-02 17:20:02.0 (211.36.27.8)
Name. swindler
Hit. 5031
File.
서버라는걸 만져본지 몇년이나 됐을까 생각해보니,
중학교때 처음으로 리눅스를 접해 본거 같다.

하긴 그전에 사용하던 고퍼나 유즈서버등도 유닉스 명령어들을 쓰긴 하지만 사용자 입장이었으니...

그 당시 만화방 주인 아저씨가 나에게 리눅스를 가르쳐 주었다.
(만화방 주인이라고 했지만 대단한 형이다.)

그 이후 고등학교때는 컴퓨터를 조금은 멀리한것 같고,

대학교와서 혼자 공부를 하다가 전산실에 짱박히면서 다시 서버를 자주 만진것 같다.


그 이후 사회생활 10년차(우쒸, 벌써 이렇게 됐나) 인데
그동안 회사 서버는 주로 다 내가 관리했다고 보는게 맞다.
어쩌다보니 윈도우 서버는 학교 이후로 모른척 쌩깐적이 많긴 한데...



그나저나 요즘 울회사 서버에 벌어지는 몇가지 현상들에 대해서는 솔직히 나도 잘
모르겠고, 시간을 준다고 해서 해결할수 있을것 같지도 않다.

뭐 서비스가 아예 안 되거나 그런 상황도 아니다보니 긴장감도 떨어지고 말이지.

하여튼, 잘 모르는것들이 생겨서 한자 끄적여봤다 ㅋㅋ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1747/0






propheta 서버에 대해서는 구글 형님이 아는게 좀 많더라구요.ㅋㅋㅋㅋ 2008-01-03 10:03
tallboy 구글 형님이라 부르냐? 우리는 '네'과장님, '구'부장님 이라 부르는데..ㅎㅎ 2008-01-07 00:07
주방장 저는 '네'과장님을 더 찾는듯.. '구'부장님은.. 너무 정리를 못하셔서.. 2008-01-07 18:37
icyz 예전에 다니던 이니텍에선 '구글신', '네선생'이라 불렀던..ㅋㅋ 아무래도 개발자들은 구글을 좀 더 좋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나봐요~ 2008-01-09 08:47
swindler 노래방이 생긴이후로 사람들이 가사를 못 외우는것처럼 검색엔진이 좋아질수록 바보가 되어가는듯. 왠만한건 레퍼런스만 봐도 거의 다 나오는데다가 forum 한두군데만 뒤지면 다 되는데... 2008-01-0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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