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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New List Style
No. 1750
Subject. 더 우울해진 출근길
Date. 2008-01-07 08:40:21.0 (203.248.117.3)
Name. swindler
Hit. 3504
File.
오늘부터는 가방에 책을 한권씩 넣고 다니기로 했다.

버스에서 혹시 서서가게되면 볼려고 했는데,

그 첫번째인 오늘 아침,,,
우울하다.
버스에 사람이 뒤지게 많다.

그나마 새롭게 찾아낸 출근코스가 걷는 시간은 늘어나도
전체 시간이 좀 줄어들긴 했는데,
월요일이라 차도 더 막히는거 같고,
8시 20분에 도착했다.
6시 40분에 나오긴 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서서 왔다기보다는 끼여서 왔다고 봐야될것 같고,

그래봐야 오늘이 2번째 출근이니까 조금 더 상황을 지켜봐야 될듯 하다.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1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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