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New List Style
No. | 1774 |
Subject. | 새로운 일 |
Date. | 2008-01-29 08:17:29.0 (203.248.117.3) |
Name. | swindler |
Hit. | 8953 |
File. | |
SI를 10년쯤 하다보면, 아니 한 3-4년쯤 될때부터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치기 시작한다. 나는 그 단계를 넘어서서 다시 일이 재밌어진지 오래인데, 가장 큰 이유는 매번 새로운 일을 한다는게 아닌가 싶다. 선배들 말로는 컨설팅으로 가기 딱 좋은 케이스라고 하는데,,, 99년도에 처음으로 다음쇼핑을 만들었을때나,,, 삼성KMS를 만들었을때... 그리고 SI는 아니지만 책을 쓰고 내 이름으로 된 책이 베스트셀러가 될때도, 경마 예상지 프로그램 만드는것도 새로운 일이었고 (사실 나는 별로 한일이 없다.) YBMSisa.com의 영어사전도 만들어 보고, 아이리버와 일을 하면서 MP3에 대해서도 더 많이 알게 되고, 웅진코웨이 AI 라는 시스템 만들면서 원래 기대도 없었던 박사들에 대한 급실망과 함께, 렌탈사업에 대한 개념이라던가. 근래에는 캐피탈사와 일을 하면서, 할부/리스/대출이 뭔지도 잘 알게 됐고, 하나은행 홈페이지를 만들면서 인터넷뱅킹의 내부에 대해서도, KT별사탕 상품권 개발하면서 상품권 유통시장이라던가.. 하여튼 이런저런 새로운 경험을 계속 하게 되는듯 하다. 지금도 쇼핑몰이긴 하지만 오래된 제조업체와 함께 좀 새로운 환경이라고 봐야겠다. 매번 가장 다른건 사람이고, 원래 쓸려고 했던 말이 기억이 안 나네 ㅋㅋ 어쨌든 지금도 새로운 곳에서 열심히 해 보자 뭐 그런 얘기 (원래 이게 아니었는데 ...)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177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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