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New List Style
No. | 1789 | ||||
Subject. | 병든 닭처럼 있지않은 유일한 때가 사무실에 있을때군 | ||||
Date. | 2008-03-05 08:31:12.0 (203.248.117.3) | ||||
Name. | swindler | ||||
Hit. | 5373 | ||||
File. | |||||
출퇴근하는 버스에서는 병든 닭처럼 자는게 일상이고, 집에 도착하면 씻을 힘조차 없는듯 하다. 씻고나면 또 자야될 시간에 누워서 티비보는것도 지겨워 그짓도 잘 안 하고 산다. 예전에 쓴글에 보면 하루의 대부분을 회상에서 보내고 집에 도착한 후 몇시간 남지않은 시간이지만 그 시간이야말로 내 삶이 시작되는 시간이라고 표현했던 적이 있다. 지금은 그마저도 안 되는구나 쩝. 피곤한건 어쩔수가 없나 보다. 출근길버스에서 타자마자 잠들어서 내릴때까지 한시간을 내리 잤음에도 불구하고 내리면 걸어가기 힘든것 같다. (특히 오늘) 이대로 계속 사는건 답이 아닌것 같은데, 어케 할까 생각중이다.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178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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