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원, Swindler, coolx 님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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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813

Subject.

이제 좀 사람답게...

Date.

2008-04-27 10:37:16.0 (203.248.117.3)

Name.

swindler

Hit.

4704

File.

한 2주일 가까이 인간답지 못한 생활에 치여서 살았던것 같다.

어찌되었든 사이트도 오픈했고,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점차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이 보이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본다.

가끔 에러나는 사람이 있긴 했지만,
통합된 사람도 꽤 되고, 주문도 들어오고
핵심 서비스가 전체적으로 stop 된적은 없어 보인다.

금요일에는 일찍 나가서 직원들과 밥을 먹을려고 했으나,
또 문제가 발생해서 그래서 9시 좀 넘어서 나갔고,

토, 일요일 출근하고 있긴 하지만
약간의 여유가 느껴지는 측면이 있다.

이어폰 대신 헤드폰을 끼고 다녀볼까 생각했었는데,
잊고 살다가 지금은 컴퓨터에 헤드폰을 연결해서 듣고 있기도 하고,
쌓여있던 영수증도 정리했다.

양복도 어제 세탁소에 맡겼다 찾았고,
아침 출근길에 쓰레기도 내다 버렸고,
어제는 한달이나 미뤄오던 이발도 했다.
빨래도 하고,,,

오늘 집에가서 청소만 한번 해 주면 정말 정상적인 삶이 되지 않나 싶다.

좀만 더 힘내서 열심히 함 해보자 ^^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1813/0


swindler	헤드폰 틈으로 들려오는 체리키보드의 소리가 참 좋구나 ^^	2008-04-2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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