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New List Style
No. | 1945 |
Subject. | 4년만에... |
Date. | 2008-10-08 09:04:35.0 (210.182.190.136) |
Name. | swindler |
Hit. | 38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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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살고 있는 집에 이사온지 4년정도 된거 같다. 근데 4년만에 어제 처음으로 겪게된 일이 있으니, 옆집 사는 사람을 봤다는 사실이다. 뭐 자세히 보질 않아서 모르지만 옆집으로 사람이 들어가는걸 봤다. 그러고보니 아직 왼쪽집은 보지 못했고 오른쪽 집 사람만 4년만에 봤구나. 근데 어케 4년동안 한번도 못볼수가 있는걸까? 그러고보니 예전에 복도식이 아닌 아파트에 살때는 딱 2집이 마주보고 있으니까. 옆집을 만나면 인사를 안 하기도 애매하고... 그리고 중학교때 살던 그집은 옆집 사람들과 친했던 기억이 난다. 나하고 동갑인 여자애도 있었고... 부모님들끼리도 친했고, 물론 나는 옆집애랑 거의 한마디도 안 해 봤다 ㅋㅋ 그런거 알게 되면 피곤하다. 내가 또 원래 귀찮은거 싫어하는 스타일이 아닌다. 아는 사람 많아져봐야 길다니다 피곤하다. 멀리서 걸어오는 사람 눈치채고 못 본척 지나가는 기술(?)이 나보다 뛰어난 사람이 또 있을까 싶다 ㅋㅋ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19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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